`고양이 하부 요로계 질환 관리` 로얄캐닌 웨비나 3월 7일 방영

190222 royalweb

로얄캐닌코리아가 3월 7일(목) 저녁 8시 ‘고양이 하부 요로계 질환의 관리’를 주제로 제24회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 연자로 나선 캐서린 브리스코 수의사는 호주 시드니대학의 고양이 전문의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거쳐 호주고양이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전문가다. 13년간 호주의 대형 2차 진료기관인 ‘Animal Referral Hospital’에서 활약했다.

캐서린 브리스코 수의사는 지난해 12월 방한해 서울시수의사회 연수교육에서 초청강연을 펼쳤다.

당시 한국고양이수의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별도로 진행한 특강을 이번 웨비나로 재확인할 수 있다.

고양이에서 하부 요로계 질환(FLUTD)은 다양한 원인으로 유발돼 예방관리가 어려운 질병이다.

강연에서 캐서린 수의사는 20여년간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임상증상과 진단, 치료, 영양학적 관리를 조명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국내 수의사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PC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수강생에게는 희망자에 한해 로얄캐닌 웨비나 수료증이 증정되며, 2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주어진다.

참가등록은 로얄캐닌 웨비나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수의정책연구소, 국가시험 개선·전문의제도 시행방안 연구

대한수의사회 수의정책연구소가 20일 성남 수의과학회관에서 올해 첫 연구기획위원회를 열고 연구사업 대상을 선발했다.

수의사 국가시험 개선방안과 전문의 제도 시행방안, 수의사 직업병 실태조사, 농장동물수의사와 동물복지, 전국 수의사 조사문항 개발 등이 도마에 올랐다.

190222 kvma

국가시험 개선 필요 공감대..교육 연구와 보조 맞춰 단계적 추진

수의사 국가시험 개선은 최근 수의학계에서 논의되고 있는 역량중심 수의학교육으로의 변화에 방점을 찍을 과제다.

가령 수의과대학에서 동물진료에 필요한 핵심술기를 제대로 교육하도록 유도하려면, 수의사 국가시험에서 실기시험을 치러야 한다는 접근법이다.

최근 몇 년간 한국수의과대학협회를 중심으로 수의학교육 개선방향에 대한 연구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를 수의과대학에 적용하려면 결국 국가시험의 포커스를 함께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이날 기획위는 수의계 전반에 국가시험 개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다고 보고, 그 방안에 대한 연구사업을 올해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다만 개선방안 연구는 수의학교육 관련 연구와 보조를 맞춰 단계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남상섭 위원은 “국가시험의 변화가 수의과대학에 미치는 영향은 어마어마하다. 변화의 필요성을 널리 인지시키는 공론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며 “수의학교육 학습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연구에도 시간이 필요한 만큼 단계적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전문의 제도 검토 미룰 수 없다..수의사 직업병 문제도 조명

전문의 제도 시행방안도 올해 수의정책연구소가 진행할 연구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 국내 반려동물 임상에서도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안과 등 전문의 제도 도입이 분과별로 추진되고 있다.

디팩토 전문의를 선정하거나 인증의 형식의 제도를 시작한 초기단계지만, 분과별 학술단체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다 보니 도입 로드맵이나 운영기준이 제각각이다.

우연철 위원은 “올해 마련할 계획인 수의사법 전면 개정안에 전문의 제도 관련 조항을 포함시킬 지 여부를 검토하려 한다”며 필요성을 지적했다.

수의사의 직업병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천명선 위원은 “수의사의 트라우마나 우울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국내 수의사들의 실태를 조사한 적이 없다”며 “해외에서는 수의사의 직업병 문제가 심각하게 조명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관심을 모은 살처분 참여자의 트라우마뿐만 아니라 동물진료 현장의 안락사로 인한 심리적 고통, 고객과의 다툼이나 폭력사태, 약품이나 방사능 노출로 인한 안전문제 등이 함께 지목된다.

직업병 실태가 조사되면 향후 수의사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농장동물 동물복지 이슈에서의 수의사의 역할 연구와 전국 수의사 총조사를 실시하기 위한 조사문항 개발도 추진된다.

정현규 위원은 “미국 등 해외에서는 수의사들이 농장동물의 동물복지 이슈를 이끌어가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한 발 물러나 있다”며 “현장 수의사들도 관심은 많지만, 자칫 시민단체나 생산자 양쪽에게 모두 비난을 받을까 우려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전염병으로 인한 대규모 살처분 문제가 아니더라도 농장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도태나 사육환경의 동물복지 실태를 조사하고, 수의사의 역할을 조명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수의정책연구소는 조만간 2차 기획위원회를 열고 위 연구사업들의 제안요청사항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2019 글로벌 반려동물 시장 10―UAE] 작은 시장이지만 지속 성장

데일리벳에서 2019년을 맞아 세계 각국의 반려동물 시장 트렌드를 소개하는 ‘2019 글로벌 반려동물 시장’ 특집을 준비했습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최신 자료들을 바탕으로 나라별 반려동물 시장 현황을 소개합니다. 10번째 국가는 아직 작은 시장이지만,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UAE 반려동물 시장입니다.

20190221pet-industry_uae1

UAE 반려동물, 물고기>고양이>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반려동물용품 시장 지속 성장

2018년 기준 UAE 내 반려동물은 물고기(29만 1천 마리, 약 58%)가 1위, 고양이가 2위였다(12만 9천 8백마리, 약 25%). 개는 약 7만 2천마리 정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UAE 무역관 측은 “UAE의 주요 주거 형태는 아파트와 빌라”라며 “한정된 공간에서 동물을 기르기 위해 물고기와 고양이 같은 작은 동물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반려동물 시장은 작지만,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동물을 가족 구성원처럼 여기는 문화가 퍼지고 있고, 공원이나 식당 등 여러 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 출입이 허가되는 추세다. 2012년부터는 매년 UAE 펫 페스티벌(Pet Festival)도 열린다.

20190221pet-industry_uae2

사료·간식 시장 785억원, 기타 시장 855억원 규모

전년 대비 각각 12.5%, 5.6% 성장

UAE 내 반려동물용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데 유로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먹이(사료, 간식 등) 시장이 2억 5천 6백 디르함(약 785억원), 그 외 용품 시장이 2억 7천 9백 디르함(약 855억원)이었다.

먹이 시장은 전년 대비 약 12.5% 성장했으며, 기타 용품 시장은 약 5.6% 성장했다.

먹이 이외의 용품에는 고양이 배변 모래,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 다이어트 보조제 등이 포함된다.

2020년에는 각각 3억 1천만 디르함(약 950억원), 3억 6백 디르함(938억원)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20190221pet-industry_uae3

고양이 먹이 시장만 별도로 보면, 습식사료 시장이 건사료 시장보다 더 크다. 금액 기준 UAE의 고양이 습식사료 시장은 약 287억원 규모이며, 건사료 시장은 약 134억원 규모다. 기타 간식 등의 시장은 46억원으로 추정된다.

고양이 건식사료는 1kg 기준 약 4천원(13디르함) 이하에서 8천원(26디르함) 이상의 가격으로 판매되며, 습식사료의 경우 1kg당 6100원 이하에서 12,200원 이상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판매된다.

UAE 무역관은 “비교적 가격대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습식사료의 판매율이 높은 이유는 고양이는 음수량이 적어 탈수의 위험이 있어, 소비자들이 고양이 먹이를 고를 때 수분을 함유한 먹이를 선택하기 때문”이라며 “이를 통해 소비자가 고양이 먹이를 고를 때 가격보다 고양이의 건강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UAE의 주요 사료 수입국은 미국(약 32%), 프랑스(약 20%), 태국(약 19%), 스페인(약 7%) 등이다. 마즈, 네슬레, Saint Vincent Group(로얄캐닌 유통사) 등이 있는 미국과 프랑스로부터의 수입이 절반 이상이다.

우리나라의 UAE 대상 수출입 통계는 잡히지 않는다.

현지의 수입관세율은 GCC 관세협정에 따라 5%가 적용되며, 부가가치세(VAT) 5%가 적용된다.

UAE 반려동물 사료 시장 1위 마즈

UAE 반려동물 사료 시장 상위 5개 브랜드는 로얄캐닌, 퓨리나 프리스키, 마즈 위스카스, 마즈 페디그리, 마즈 쉬바였다.

UAE 무역관은 “UAE 반려동물 먹이 시장 점유 상위 3, 4, 5위의 브랜드 모두 마즈(Mars) 사의 브랜드”라며 “이러한 영향으로 UAE 반려동물 먹이 시장 점유 상위 1위 기업은 마즈”라고 밝혔다.

20190221pet-industry_uae4

식료품점 통한 유통 44.2%로 1위, 동물병원 유통 16.7%

UAE 내 반려동물용품은 하이퍼마켓, 슈퍼마켓과 같은 식료품점을 통한 유통이 가장 많다. 전체 유통구조의 약 44.2%를 차지한다. 반려동물 전문점인 펫숍(Pet Shop)을 통한 유통은 약 27.7%, 동물병원을 통한 유통은 약 16.7%였다.

온라인 유통 비중은 약 7%였는데, UAE 무역관은 “반려동물용품의 경우, UAE 내 타 소비재 시장과 비교하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유통이 많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UAE 무역관은 “비록 현지 시장 진입장벽이 높다고 하더라도, 지리적 여건 때문에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시장”이라며 “한국 기업의 식품에 대한 탁월한 식품 가공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 관리 능력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우선 해외 유명 브랜드 OEM 납품 형태 진출 또는 간식용 등 신규 아이디어 상품 개발을 통해서, 시장에서 충분하게 품질로 대한 인정을 받은 후 점차 독립적인 자사만의 브랜드로 해외 시장 진출할 수 있는 마케팅 경쟁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신간] 동물을 만나고 좋은 사람이 되었다:김보경

20190221book_good

동물 전문 1인 출판사 ‘책공장더불어’의 43번째 책이 출간됐다. 책공장 더불어 김보경 대표가 직접 쓴 책 ‘동물을 만나고 좋은 사람이 되었다’가 그 주인공이다.

반려동물과 사는 사람은 ‘단지 개, 고양이랑 살았을 뿐인데 내가 참 많이 변했어’라고 느낄 때가 있다. 저자 또한 19년을 함께 살아준 반려견 찡이 덕분에 삶이 통째로 바뀌어서 동물 책만 전문으로 내는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책은 김보경 대표가 그간 신문, 잡지 등에 썼던 글을 모은 것으로, 개, 고양이를 만난 후 변화한 자신에 대한 기록이자 대부분 반려인이 겪는 보편적 여정에 대한 기록이다.

저자는 스스로 이 책에 대해 “온전히 좋은 사람이 아니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부단히 노력 중인 나의 이야기”라고 밝힌다. 그리고 ‘좋은 사람’은 동물을 비롯한 모든 약자와의 관계에서의 좋은 사람을 뜻한다고 설명한다.

동물과 살게 되면서 반려인은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배운다. 인간 앞에서 절대적으로 약하고 무력한 동물의 처지를 이해하게 되기 때문이다.

저자는 책에서 반려동물은 물론, 도우미견, 생명권, 길고양이, 동물원 동물, 가축전염병, 동물매개치료, 동물실험 등 동물 및 생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풀어놓는다.

책공장더불어의 책도 초창기에는 주로 반려동물과 관련된 책이었다. 하지만, 점차 유기동물, 전시동물 등 다양한 책이 출간됐다. 출판사 대표인 저자의 생각이 성장하면서 책공장더불어의 스펙트럼도 점차 넓어졌다.

저자는 “현재 우리 출판사의 책은 ‘반려동물 문제’와 ‘동물권 문제’로 크게 나뉜다”고 전한다.

꾸준히 동물 관련 책을 출판하며, 각종 동물문제의 개선과 변화를 이끌어 내는 책공장더불어 김보경 대표의 생각을 직접 만나보자.

지은이 : 김보경, 출간일 : 2019년 1월 20일, 면수 : 280페이지, 출판사 : 책공장더불어, 가격 : 12000원

동물병원 증례보고도 이제 온라인으로…웨비나로 진행된 `증례보고회`

2019haemaru_case1

해마루 이차진료 동물병원이 주최하고 아이해듀가 주관한 ‘2019 해마루 이차진료 동물병원 증례보고 웨비나’가 지난 1월 28일~2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해마루 측은 “1월 28일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증례보고 웨비나는 양 일간 통합 신청 횟수 1천 건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며 “지난 2004년부터 계속된 해마루 증례 보고회는 기존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던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 온라인 및 모바일로 시청 가능한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되어 화제를 모았다”고 밝혔다.

웨비나 종료 후 (온라인 웨비나 형식으로의) 변화에 대해 만족하느냐는 설문조사에 1부 응답자 95.4%, 2부 응답자 100%(총 응답수 112개)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주된 만족 이유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동물병원의 미래를 다룬 특강을 비롯하여 다양한 주제의 증례 7개와 내과, 외과, 응급중환자의료센터, 영상의학과에서 준비한 4개의 임상팁 강연이 이어졌다.

증례보고회 내용에 대한 설문에서도 1, 2부 평균 93.7%(총 응답수 112개)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해마루는 “새롭고 다양한 주제의 증례들을 간단명료한 설명과 함께 접할 수 있고,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임상팁도 얻을 수 있어 큰 호평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특히, 2부에서는 영상의학과 김보은 팀장이 퀴즈 형식으로 진행한 Film reading session이 재미와 유익함을 다 충족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김현욱 해마루 이차진료 동물병원장은 “이번 2019 해마루 이차진료 동물병원 증례보고 웨비나에 참여해주시고 새로운 시도에도 폭발적인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대단히 감사드리며, 앞으로 의뢰된 환자의 진료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온라인 증례보고회를 좀 더 자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증례보고 웨비나는 메덱스코리아가 후원했다.

건국대 수의대 학생회, 개강 전 학교시설 점검

190221 konkuk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회 ‘비트윈’이 최근 대학 내 시설을 정비했다고 21일 전했다. 지난해 학생들로부터 접수된 불편사항을 3월 개강 전에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학생회는 이달 13일 수의대 내부 화장실 13개소와 샤워실 1개소를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탐지를 벌였다.

학우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이번 검사 결과 아무런 장비도 발견되지 않았다.

검사대상 중 여자 화장실 1개소에서 탐지기 반응이 나왔지만, 추가조사 결과 휴지걸이 대못에 의해 감지된 전파로 확인됐다. 해당 대못은 제거조치됐고, 탐지기 반응도 더 이상 나타나지 않음을 확인했다.

학생회 측은 “몰래카메라가 설치될 가능성이 염려되는 만큼 대못이 제거된 자리를 비롯해 구멍이 뚫려 있다고 추측되는 지점은 빠른 시일 내에 막도록 조치하겠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탐지작업으로 학우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수의대 일부 강의실에 있던 온풍기와 입식 에어컨을 대체할 중앙 냉난방기도 설치됐다.

학생회는 “앞으로도 학우분들의 요청에 부응하여 학생 복지에 신경 쓰는 비트윈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임지현 기자 kohcelt@naver.com

`부산 고양이 집사 모여라` 3월 10일 한국마즈 뉴트로 캣세미나

190221 mars

한국마즈가 오는 3월 10일 부산 해운대 송정호텔에서 뉴트로® 캣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고양이수의사회와 함께 주최하는 뉴트로 캣세미나는 반려묘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과 영양 지식을 나누는 행사다.

2014년 3월 시작해 지난해까지 전국 14개 도시를 순회하며 18차례에 걸쳐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고양이수의사회 김재영 회장과 박자실 수의사, 한국마즈 심용희 수의사가 강연에 나선다.

오랫동안 건강하게 반려묘를 기르는 방법과 실내 생활하는 고양이를 위한 환경풍부화, 고양이의 건강한 식탁을 위한 필수영양쇼와 사료 선택기준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을 위한 브런치 타임과 한국마즈 뉴트로, 그리니즈, 쉬바, 템테이션 등 푸짐한 선물도 마련된다.

한국마즈는 “뉴트로 캣세미나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14개 도시를 순회하며 18차례에 걸쳐 개최됐다”며 “14개 도시를 순회하며 700여 반려묘 집사님들을 만난 캣세미나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반려묘 행사”라고 강조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캣세미나에는 반려묘 보호자 40명이 참가할 수 있다. 강의장 특성 상 반려동물 동반은 불가능하다. (참가신청 바로가기)

베트남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공항만 국경검역 강화

베트남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자 당국이 국경검역 강화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국경검역 및 국내방역 추가 강화방안을 마련했다.

앞서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는 북부 흥옌(Hung Yen), 타이빈(Thai Binh) 지역의 8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흥옌 2개 농장, 타이빈 6개 농장에서 총 257마리의 돼지가 살처분됐다.

기존에도 구제역 상재국인 베트남의 돼지와 돼지고기 및 돈육가공품은 국내 수입이 금지된 상태다.

공항만 국경 검역은 여행객을 통한 불법 축산물 유입을 막는데 초점을 맞춘다.

당국은 베트남 취항 항공노선에 검역탐지견을 추가로 배치하고, 여행객 화물에 대한 엑스레이 검색과 축산관계자 휴대품 검사가 강화된다. 베트남 출입국시 공항만 대기공간과 기내에서 안내 방송도 확대된다.

국내 거주하는 베트남 이주민이나 근로자에 대한 관리감독도 강화한다. 지자체나 다문화센터를 통해 모국 방문 시 현지 축산시설이나 돼지와 접촉을 자제하고, 귀국 시 축산물을 가져오지 않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베트남에서 들여오다 적발된 불법 휴대축산물은 물론 양돈용 배합사료나 사료 원료에 대해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다.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한 김현수 농식품부 차관은 “국내 유입방지에 최우선을 두고 축산물 이동이 가능한 접점에 촘촘한 검역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 3월말까지 연장

당초 2월까지로 예정됐던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이 1개월 연장된다. 안성, 충주에서 발생한 구제역 방역대는 해제 수순에 돌입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가축방역심의회를 열고 구제역·AI 방역대책 조정안을 심의했다.

지난달 말 구제역이 발생했던 안성시와 충주시에서는 방역대 해제에 앞서 우제류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현재 방역대는 안성과 충주 발생농가 반경 3km 이내로 운영되고 있다.

긴급백신접종 후 21일이 경과한 시점을 기준으로 안성시는 21일부터, 충주시는 22일부터 검사를 시작한다.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이르면 25일경 방역대가 모두 해제되고 구제역 상황이 종료될 전망이다.

그에 앞서 22일부터는 안성과 충주를 제외한 전국 가축시장이 다시 문을 열고, 축산농가 모임 금지 조치도 해제된다.

방역대가 모두 해제되면 구제역 위기경보단계도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할 방침이다.

구제역이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지만 특별방역대책기간은 3월말까지로 연장된다.

인접국가인 중국, 러시아에서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북상하는 철새의 이동경로에 위치한 대만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고려됐다.

2월 25일부터 3월 중순까지 전국적으로 구제역 백신항체와 NSP항체를 일제 검사한다.

오리 출하 후 휴지기간 2주는 적용되지 않지만, 가금출하 후 청소·소독 상태를 가축방역관이 점검해 이상이 없는 경우에 입식을 허용하고 2주 1회 이상 생석회를 도포하도록 조치한다.

농식품부는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이어지는 3월까지 구제역·AI 발생위험시기”라며 긴장을 늦추지 않는 방역조치를 당부했다.

수의사 70% `월 1회 이상 윤리적 딜레마에 직면한다`

국내 수의사의 70%가 월 1회 이상 윤리적 딜레마에 직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덤핑진료나 상호 비방 등 수의사 간의 갈등은 물론 처치가 필요한 동물을 방치하거나 통증관리 미흡 등 다양한 윤리문제에 노출되고 있다.

190221 ethics1

천명선 교수팀은 국내 수의사 1,818명을 대상으로 빈발하는 윤리 이슈와 윤리적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 정도, 윤리 역량에 대한 자기 평가 수준 등을 조사했다.

2018년 11월 20일부터 열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 수의사 1,818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은 동물진료와 관련된 윤리 이슈 중 덤핑진료(매우+자주 발생함 43.44%)와 과잉진료(23.86%), 능력을 넘어서는 진료(23.65%)를 가장 다발하는 문제로 꼽았다.

처치가 필요한 동물을 방치(46.23%)하거나 마취 없이 처치(25.74%), 통증 및 고통관리 미흡(25.64%)하는 등 동물과 보호자의 이해가 충돌하는 상황도 자주 발생했다.

전문가 품행과 관련해서는 후배 교육 소홀(25.42%), 수의사 상호비방(24.28%)이 가장 빈발하는 것으로 인식됐다.

업무 중 윤리적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도 일상적으로 직면했다. 설문에 참여한 수의사의 약 70%가 월 1회 이상 윤리적 딜레마에 직면한다고 응답했다.

이 같은 윤리적 문제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응답자는 51%를 기록했다.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는다고 응답한 수의사는 14%에 불과했다.

수의윤리 각 역량에 대한 자기효능감(5점척도, 자료 : 천명선 교수팀)
수의윤리 각 역량에 대한 자기효능감(5점척도, 자료 : 천명선 교수팀)

반면 동물복지나 수의 관련 윤리문제에 대한 자기평가는 대체로 보통 수준에 그쳤다. 수의관련 법규의 현장 적용이나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 대한 의사결정에는 낮은 효능감을 보였다.

이는 대부분의 수의사들이 수의윤리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지적된다.

응답자의 78.94%는 수의윤리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65%는 관련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 답했다.

지난해부터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에 수의사 법제 및 윤리교육이 의무화됐지만, 아직 현장에서 완전히 자리잡지 못했다. 장기적으로는 10개 수의과대학 교육과정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과제도 있다.

연구진은 연수교육 현장에서 단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단기 강의의 표준교안과 함께 10강 분량의 강의안을 함께 제시했다.

단기 강의는 수의사가 처한 윤리적인 상황을 이해하고 윤리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역량을 자기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연구진은 “단기 강의가 수의윤리 계속교육이나 자기학습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국내외 자료와 강좌를 소개하는 한편, 향후 워크숍이나 온라인 강의 형태의 중장기 강좌가 제공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연구를 이끈 천명선 교수는 “반려동물 수의사나 농장동물 수의사 사이에서 윤리의식에 별다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며 “향후 추가 분석학 내용을 수의학계에 별도로 보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국으로 사료 수출하는 방법은?

중국으로 사료를 수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대 중국 사료 수출 관련 사항’을 관계 기관에 안내했다. 주중화인민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이하 주중 대한민국 대사관)의 요청에 따른 홍보였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중국으로 사료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우선 중국 농업농촌부에 수입등기를 해야 한다. 중국으로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이라면, 중국 농업농촌부에 중국 현지법인 또는 대행사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이 주중 대한민국 대사관의 설명이다.

신청 관련 서류는 중국 농업농촌부 홈페이지에 있으나, 목록이 불완전하기 때문에 사전 확인이 필수다.

서류 제출 후 수입등기까지는 보통 4~6개월이 소요된다. 신청 후 서류에 문제가 없을 경우에 그렇다. 하지만, 수입등기 완료만으로 수출이 되는 것은 아니다. 농업농촌부 수입등기 이외에 중국 해관총서에 별도의 기업등록 등이 필요하다.

한편, 현재까지 중국 사료 수출과 관련된 진행 상황으로는 발효대두박(2016년)과 수생동물배합사료(2018년)에 대한 검역위생조건 약정 체결이 있다.

반려동물 사료의 경우, 위험평가가 끝난 상황이며 현지실사, 검역 위생조건안 마련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고로, 중국에서 ‘동식물 검역업무’는 기존의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AQSIQ)에서 해관총서로 이관됐다.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려면?˝ 성남시수의사회·성남시의회 간담회

20190218sungnam

성남시수의사회와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18일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 등 동물복지에 대해 논의한 이 날 간담회에는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간담회는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성남시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한 『성남시 반려동물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 추진계획과 반려동물 걷기대회 등 성남시수의사회에서 제안한 신규프로그램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의회는 “타 시군과 비교할 때 우수한 반려동물 관련 시설 및 제도를 갖추고 있음에도 동물복지를 위해 더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반려동물 증가에 따른 각종 문제점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도 오고 갔다”고 밝혔다.

안광환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은 반려견 목줄 착용, 대소변 치우기 등 반려동물 에티켓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시민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성남시수의사회에도 이와 관련된 노력을 꾸준히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오원석 박사,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위원회 `수의과 전문위원` 위촉

20180913kaha_ohwonseok

오원석 박사(사진)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수의과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촉 기간은 올해 1월 16일부터 2021년 1월 15일까지다.

신종원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은 “위원회의 발전과 소비자권익 증진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원석 박사는 앞으로 수의서비스(동물병원) 관련 분쟁 사실조사 때 전문가로서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늘어나는 동물병원 관련 분쟁 신청…대부분은 진료비·과잉진료 관련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되는 ‘수의서비스(동물병원) 관련 분쟁’ 건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소비자원 김경례 팀장은 지난해 12월 개최된 ‘동물병원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한 토론회’에서 “최근 수의서비스(동물병원) 관련 상담은 증가 추세”라며 “대부분 진료비 과다 청구, 과잉진료, 치료방법 및 치료비에 대한 설명 미흡에 대한 불만”이라고 밝혔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수의서비스(동물병원) 관련 상담은 2017년 1년 동안 236건이었으며, 지난해에는 12월 7일까지 243건으로 2017년보다 늘어났다.

이중 피해구제로 2017년 6건, 2018년 18건이 신청돼 사실조사가 이뤄졌으며, 24건 중 8건이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 신청됐다.

8건의 사례는 치료 중 폐사한 경우가 많았고, 패혈증(수술 후 감염), 진료비 과다청구, 진단(오진, 지연진단), 골절 재수술 등으로 구성됐다.

수술비 예약금 환급부터 수술에 따른 과실로 장애 발생까지 다양한 사고였으며, 배상금은 10만원에서 수백만 원에 달했다. 위원회에서 배상으로 조정 결정된 3건의 경우, 피신청인의 거부로 조정이 성립하지 못했고, 결국 소송으로 이어졌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수의과 전문위원으로 위촉된 오원석 박사는 “모든 동물병원과 임상수의사분들, 동물보호자 및 유관관계 기업들을 위해 선용 되도록 항상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 국경검역 인력 보강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국경검역 인력을 확충한다.

정부는 19일 국무회의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해외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인력을 보강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을 의결했다.

전세계 45개국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서 폐사를 일으키고 백신이 없어 국내 유입 시 축산업에 치명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질병이다.

지난해부터 중국 전역에서 발생한데 이어 몽골과 베트남 등 주변국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어 국내 유입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가장 우려되는 유입경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오염된 축산물이 공항만을 통해 불법으로 반입되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가용인원을 최대한 활용해 검역탐지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검역탐지인력이 25명(인천공항20, 김해·대구3, 제주2)에 불과한 가운데에서도 지난해 인천공항과 제주공항의 중국산 불법 휴대축산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를 검출한 바 있다.

지난해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면서 주당 162편이던 탐지율을 205편으로 끌어올렸지만, 추가 검역확대에는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에 보강되는 국경검역 인력 7명 중 검역탐지인력은 규모가 큰 인천, 김해, 제주공항에 우선 배치돼 불법 휴대축산물 적발에 나선다.

연구인력은 농림축산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에 배치돼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대응기술 개발, 국내 발생감시 등을 전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농식품 분야 신·재생에너지가 농가 소득 증진 및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관리인력 3명도 추가로 보강된다.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 연장기류에 축산단체 반발

농림축산식품부가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 연장을 검토하자 오리협회를 비롯한 축산단체가 즉각 반발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17일 농식품부와 간담회를 열고 “가금류 입식을 금지해 AI를 예방하려는 방역조치에 강력히 항의했다”고 밝혔다.

당초 특별방역대책기간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로 예정됐다.

전년까지 8개월(10월~5월) 동안 이어진 특별방역대책기간이 너무 길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단축됐지만, 설연휴를 앞두고 구제역이 재발하면서 연장문제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축산단체는 즉각 반발했다. 특히 방역기간 동안 입식에 제한을 받는 오리농가에게는 민감한 문제다.

방역기간 동안 출하 후 입식 전까지 2주의 휴지기간을 두어야 하는 데다가, 이번 겨울에도 AI발생위험지역을 중심으로 겨울철 오리 휴지기제가 진행됐기 때문이다.

축단협은 “정부 및 지자체의 특별방역대책 추진은 정상적으로 시행하되 출하 후 휴지기간 미적용, 도축장 AI검사 강화 미적용 등 축산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하기로 합의했다”며 “농장단위에서의 소독 등 방역관리강화 방안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오리협회와 농식품부가 합의한 오리 사육제한 협상안에서 ‘출하 후 휴지기간 2주’ 방역조치를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만 적용하기로 했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아울러 가축전염병예방법을 비롯한 AI 방역대책을 재검토하기 위해 축산농가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TF팀을 운영할 방침이다.

향후 구제역과 AI를 구분해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하는 방안, 시행시기 조정 등도 추가로 논의할 계획이다.

축단협은 “구제역, AI의 철저한 방역은 안전한 국민 먹거리 공급차원에서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며 축산업의 진흥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Loading...
파일 업로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