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사회는 예결산안, 회원관리 시도지부 회칙 개정 등 안건을 처리하는 한편 홍보예산 확충, 광견병 관납접종 개선, 동물병원 의료폐기물 처리 위탁 담합 대응 등을 논의했다.
광견병 관납백신 일괄 접종 폐지 추진..재단법인 수의정책연구원 설립 ‘초읽기’
이날 이사회에서는 허주형 당선인의 공약사항과 동물병원 의료폐기물 처리, 수의정책연구원, 조에티스 후원 수의사 공익광고 등이 도마에 올랐다.
앞서 허주형 당선인은 도시지역 광견병 관납백신 정책 개정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일선 동물병원에 저가 접종을 강요하는 현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다.
이날 현 집행부 부회장 자격으로 이사회에 참여한 허주형 당선인은 “개별 병원에 지급되는 관납백신의 수량도 수십여두분에 불과하고, (관납기간 외에 접종하는) 기존 백신접종이 비싸게 보이는 효과만 준다”며 “국가는 홍보만 담당하고, 일선 동물병원은 평소처럼 백신을 접종하는 형태가 되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윤재영 인천시수의사회장은 “한수약품이 광견병 관납백신에도 참여하는 만큼 사업개정 방향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허주형 당선인은 “광견병 관납백신을 각 지자체가 주관하는 만큼, 새 집행부가 꾸려지면 지부수의사회 회장단과 긴밀히 논의하겠다”며 “(관납백신 공급을 폐기할 수 없다면) 병원에 주어지는 접종비용이 최소한 1만원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수의사회 정책추진의 기반이 될 연구조사를 담당할 ‘한국수의정책연구원’도 설립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달 발기인대회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의 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수의정책연구원은 2017 세계수의사대회 수익금 중 약 2억원을 투입한 재단법인으로 개설된다. 대한수의사회 산하 수의정책연구소가 추진하던 연구사업을 이어받을 예정이다.
우연철 대한수의사회 전무는 “치과의사협회, 약사회 등도 재단법인 형태로 정책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부금을 받을 수 있는 재단법인 형태가 운영예산 확보에 더 적합하다는 것이다.
동물병원 의료폐기물 처리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혈액이나 조직 절제물, 주사바늘 등 다양한 의료폐기물을 배출하는 동물병원은 관할기관에 폐기물 처리계획을 승인 받고 위탁처리업체를 이용해야 하는데, 그 비용이 너무 비싸거나 상승폭이 크다는 것이다.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은 “지역별로 의료폐기물 처리비용 시세가 차이가 나고, 경기도는 서울에 비해서도 너무 비싸다. 폐기물 처리가격을 갑자기 올리거나 부적절하게 책정하지 못하도록 법제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도 대한수의사회 대국민 홍보예산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와 관련해 한국조에티스 후원으로 대한수의사회 시도지부장협의회가 진행하고 있는 수의사 공익광고 사업도 언급됐다. 시도지부장협의회는 지난해말 SBS를 홍보대행사로 선정, 반려동물 자가진료 문제 보도나 수의사 이미지 제고 영상 등이 모닝와이드, TV동물농장 등 SBS 프로그램으로 방영된 바 있다.
해당 사업을 올해부터 차기 집행부에서 대한수의사회가 승계해 진행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이날 이사회에서 제기됐지만, 김옥경 회장은 “중앙회가 관여하지 않았던 사항이므로, 지부장협의회에서 깊이 논의해 후임 회장과 결론을 내는 편이 적절하다”고 선을 그었다.
김옥경 회장은 “수의사회 회원 여러분과 함께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직선제 회장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동물병원 경영 세미나>의 경우 ▲ 고객관리/커뮤니케이션(소통테라피 이정연 대표) ▲ 법률(법무법인 수호 이형찬 변호사) ▲ 세무/회계(청한세무회계 김민경 세무사) ▲ 인사/노무(H&S INC 김한상 대표) 등 4가지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 특강이 이어진다.
<동물병원 개원 세미나>는 가 동물병원 개원 전문기업인 ‘헬로우벳’과 공동기획으로 개최는데 ▲ 헬로우벳 소개 (헬로우펫 유성철 대표) ▲ 개원입지(헬로우벳 김형준 팀장) ▲ 세무/회계 (세무법인 담다 윤현웅 대표 세무사) ▲ 인테리어 (디자인예운 홍정표 대표) 등 4가지 주제의 강의가 이어진다.
<동물병원 경영 세미나>와 <동물병원 개원 세미나>는 22일(토), 23일(일) 같은 내용으로 2번 반복 진행된다.
김현욱 한국수의임상포럼(이하 KBVP) 회장은 “이번 카멕스2020 전시회를 통해 임상수의사들과 반려동물 의료산업 전문가들이 교류할 수 있고, 결국 그 혜택이 더 많은 보호자에게 돌아가 반려동물이 건강한 삶을 살게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반려동물 메디컬&헬스케어 전시회’ 카멕스(CAMEX) 2020에서는 동물병원 관련 반려동물 의료기, 의약품, 병원설비, 건강보조제, 헬스케어, 펫푸드, 펫용품 분야의 다양한 부스 관람은 물론, ▲ 동물 의료테크 포럼 ▲ 동물 약품바이오 포럼 ▲ 신제품 쇼케이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반려견 산책앱 ‘위들(weedle)과 공동기획하고 하림펫푸드가 후원하는 ’반려견 산책 캠페인을 위한 셀럽 자선 파티‘가 2월 22일(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카멕스 행사장 내 특별무대에서 개최된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연예인, 모델, 인플루언서 등 셀럽들과 업계 관계자, 수의사들이 함께 자리할 예정이다.
설문조사 결과 반려견 보호자의 약 13%, 반려묘 보호자의 약 21%는 최근 1년 동안 반려동물을 데리고 동물병원에 단 한 번도 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사진. 2018년 전라북도 김제에 문을 연 로얄캐닌의 전세계 15번째 공장
펫사료 브랜드 로얄캐닌이 시장 조사 기관인 입소스(Ipsos)에 의뢰해 실시한 ‘반려동물 현황 및 건강 관련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 2일부터 16일까지 전국 20~59세 남녀 1,20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반려견 평균 1.3마리, 반려묘 평균 1.7마리 양육
말티즈>푸들>포메라니안
코리안숏헤어>페르시안>러시안블루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 가구당 반려견은 평균 1.3마리, 반려묘는 1.7마리를 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마리 이상 키우는 다견·다묘 가정 비율은 4년 전보다 각각 28%, 45% 증가했다.
인기 견종은 ‘말티즈’(21%), ‘푸들’(13%), ‘포메라니안’(4%) 순이었으며, 인기 묘종은 ‘코리안숏헤어’(37%), ‘페르시안’(8%), ‘러시안블루’(8%) 순이었다.
반려동물 건강 걱정 1위 ‘체중관리’
로얄캐닌 측은 “특히, 반려동물 건강 중 가장 우려되는 항목으로는 관절·호흡기·심혈관계·비뇨기 건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비만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에서 반려견 보호자는 건강에 대한 걱정 중 ‘체중 관리’(23.6%)를 1순위로 꼽았다. 이어 ‘소화 및 배변 상태’(14.5%)가 2위, ‘노령에 따른 질환’(14.3%)이 3위를 차지했다.
반려묘 보호자 또한 ‘체중 관리’(30.6%)를 1위로 꼽았으며, 다음으로는 ‘소화 및 배변 상태’(16.6%), ‘구강 상태’(14.5%)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로얄캐닌 최우연 수의사는 “반려동물의 체중 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집에서 습관적으로 주고 있는 간식이 반려동물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부터 정확하게 아는 것”이라고 조언하며 “비만을 예방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는 동물병원에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조사 결과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정기검진보다 ‘예방접종’이나 ‘반려견이 아플 경우’에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견 보호자 13%, 반려묘 보호자 21% “1년 동안 동물병원 한 번도 안가”
반려견 보호자는 연평균 동물병원을 4.8회 방문했다. 단, 전체의 13%는 1년에 단 한 번도 방문한 적이 없다고 답변했다.
동물병원의 주된 방문 이유는 ‘반려견이 아파서’(34.7%)가 1위를 차지했으며 ▲‘예방접종’(26.3%), ▲ ‘정기적 검진 혹은 스케일링’(19.3%), ▲ ‘정기 구충 목적’(9%)이 그 뒤를 이었다.
반려묘 보호자는 연평균 3.3회 동물병원을 방문했으며, 응답자 중 21%는 1년 동안 동물병원을 방문한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
동물병원의 주된 방문 이유는 ▲ 반려묘가 아파서(33.5%)가 1위, ▲예방접종(27.4%)이 2위, ▲정기적 검진 혹은 스케일링’(23.9%)이 3위를 차지했다.
동물병원을 가지 않는 이유는 ‘특별한 증세가 없어서’가 반려견 보호자(45.1%) 와 반려묘 보호자(36.4%)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로얄캐닌은 지난 1월부터 반려동물의 건강하고 올바른 체중 관리를 돕는 ‘2020 반려동물 체중 관리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개하고 있다.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의회(대공수협, 회장 이종민)가 공중방역수의사 지자체 동물보호 업무 지원 추진 검토 계획에 대해 “부담이며,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사유가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2020~2024)을 발표했다.
이중 ‘지자체 동물보호·복지 정책 추진 동력 개선’ 과제에 “공중방역수의사 등 지자체 동물 관련 전문 인력을 동물구조·보호, 영업자 지도·점검 등 지자체 동물보호 업무에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 검토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지자체 동물보호복지 업무가 급속도로 늘어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인력·조직 보강 유도와 함께 공중방역수의사를 동물보호 업무에 지원토록 하는 방안까지 검토해보겠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대공수협은 반대 입장을 전했다.
대공수협 측은 “현재 공중방역수의사는 공중방역수의사법에 따라 가축방역업무에 종사하는데, 동물보호 업무를 추가하려면 가축방역업무에 대한 정의를 바꿔야 할 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사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실제 <공중방역수의사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르면 “공중방역수의사”란 가축방역업무에 종사하기 위하여 「병역법」 제34조의7에 따라 공중방역수의사에 편입된 수의사로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가축방역업무에 종사할 것을 명령받은 자를 의미한다. 동물보호복지 업무는 법적으로 공중방역수의사의 업무가 아닌 것이다.
여기에 동물보호복지 업무 중 의료행위가 포함될 경우, 수의사법 위반 소지도 있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대공수협은 또한 “현재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등으로 방역업무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인데, 동물보호복지 업무까지 지원하는 것은 부담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는 공중방역수의사뿐만 아니라, 방역업무를 담당하는 모든 수의직 공무원들에게도 부담일 것”이라고 전했다.
늘어나는 동물보호복지 업무를 해결하는 방안으로는 동물보호에 대한 주무를 담당할 수 있는 수의직렬 보강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여전히 동물보호 업무와 동물방역 업무를 같이 담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늘어나는 동물보호복지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동물보호복지 업무를 전담할 인력보강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공수협 측은 “최근 다양한 감염병 발생으로 동물방역뿐만 아니라 원헬스 개념을 생각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동물보호복지 업무를 주무할 수 있는 인력보강이 있어야, 방역업무도 수월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만약, 동물보호복지 업무가 추가된다면, 현재 방역업무에 대한 ‘방역활동 장려금’이 지급되는 것처럼, 동물보호업무에 대한 추가 수당 지급이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015~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2020~2024년까지 진행되며, 총 6개 분야 26대 과제로 구성됐습니다.
데일리벳에서 종합계획의 6개 분야를 소개하는 시리즈 기사를 게재합니다. 마지막 여섯 번째 분야인 <동물보호·복지 거버넌스 확립>의 세부 과제를 소개합니다.
1) 동물복지위원회 위상 격상 및 심의기능 부여 등을 통해 위원회 기능 강화
농식품부는 동물보호법 제5조에 따라 동물복지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 농식품부장관에게 동물보호복지 정책을 자문하는 기구다. 이 기구의 위상을 격상한다.
정부는 2021년 농식품부 차관을 공동위원장에 추가하고, 관계부처 참여 및 분과위원회 운영을 위해 위원 수를 현행 10명에서 30명 이내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야생·수생동물 등 타 부처 소관 업무도 자문 범위에 포함하고, 맹견 범위 조정, 동물복지축산 인증 기준 변경, 동물복지종합계획 수립 등 특정 사안은 심의토록 할 방침이다.
2) 동물보호·복지 R&D 기획단 운영
동물보호·복지 관련 인문·사회, 과학기술 분야 연구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 대학교수,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하는 R&D 기획단을 올해 구성할 예정이다.
기획단은 분야별 연구에 대한 로드맵을 설정하고, 신규 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3) 현장 실태조사 강화, 인구주택총조사에 반려동물 사육 여부 조사 추진
정부는 지자체 지정 및 사설 동물보호소, 동물 관련 영업 등에 대한 중앙단위 현장 실태조사를 정례적·체계적으로 수행하고, 결과 및 정책제언을 지자체별로 권고할 계획이다.
또한, 정확한 반려동물 통계 구축을 위해 통계청과 협의하여 올해 인구주택총조사(2020 인구·주택 총조사) 조사항목에 반려동물 사육 여부와 마릿수 등을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4) 지자체 동물보호·복지 정책 추진 동력 개선
중앙(농식품부) 동물복지위원회뿐만 아니라, 지역의 의견도 정책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광역시 동물복지위원회 설치를 2021년에 의무화한다. 참고로 서울, 경기 등 일부 광역지자체는 이미 자체 동물복지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또한, 동물보호복지 인력 보강을 위해 행안부 지자체 합동 평가 지표에 현장 지도·점검 실적, 유기동물 분양실적 등을 포함하여 인력과 조직 보강도 유도할 예정이다.
계획에는 “공중방역수의사 등 지자체 동물 관련 전문 인력을 동물보호 업무에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 검토하겠다”는 내용도 담겼다. 공방수를 동물 구조·보호, 영업자 지도·점검 등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의회(대공수협) 측은 “공중방역수의사는 공중방역수의사법에 따라 가축방역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동물보호 업무를 추가할 경우 법령이 정하고 있는 가축방역업무의 정의를 바꿔야 한다”며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등 방역업무가 과중되는 상황에 동물보호복지 업무까지 지원하라는 것은 부담이라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제24대 부산시수의사회장 선거에서 이영락 원장(사진)이 당선됐다. 지금까지 부산시수의사회장 선거 3번의 도전에서 낙선했었던 이영락 원장은 4번의 도전 끝에 당선되며, 앞으로 3년간 부산시수의사회를 이끌게 됐다.
2월 4일(화)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이날 총회는 재적인원 355명 중 277명 참석(2명 위임장 제출)으로 성원됐다.
투표에는 213명이 참여했는데, 기호 2번 이영락 후보가 총 112표를 득표해 99표를 득표한 기호 1번 박대식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무효 2표).
경상대 수의대를 졸업한 이영락 회장은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이사, 부산시수의사회 수석부회장, 부산시장·경남도지사 수의사 특별위원장, 경상대 수의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이영락 회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부산시수의사회를 만들겠다”며 ▲ 1인 동물병원을 위한 진료환경 시스템화 및 1~2차 동물병원 상생 플랫폼 마련 ▲ TNR 예산 증액 및 수의사회 위상 강화 ▲ 각 구별 공수의제도 신설 및 부산시청 동물방역과 신설 등의 공약을 약속했다.
또한 “지난 3년간 부산시수의사회 갈등과 난제를 깨끗이 해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부산시수의사회가 최근 몇 년간 심각한 내부갈등을 겪은 만큼 회장 선거에 출마한 두 후보 모두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
한편, 최근 몇 년간 내부갈등을 겪어 왔던 부산시수의사회는 이날 총회에서도 갈등을 빚었다.
회원 제명 및 정관 개정을 의결하는 과정에서 절차상의 문제점이 지적된 것이다.
총회에서는 ▲ 2019년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 결산 ▲ 2020년 수입 및 지출 예산(안) ▲ 회원 제명 ▲ 정관 개정(자진 탈퇴자에 대한 회원자격 상실·자격 회복 제한 내용 삽입)▲ 수의사회관 건립 위원회 구성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
이중 회원 제명과 정관 개정 의결 과정에서 논란이 생겼다.
한 부산시수의사회 회원은 지난해 부산시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 관련 논란이 발생했을 때, 부산시수의사회의 명예를 손상했다는 이유로 제명 대상이 됐다. 고의 또는 중대과실로 회의 명예를 손상할 경우 정관에 의해 회원자격을 잃을 수 있다.
정관에 따르면, 회원자격의 정지는 이사회 의결로 결정되지만 “총회에서는 모든 안건을 다룰 수 있고, 사안이 중요한 만큼 전체 회원들의 결정을 받아야 하여 총회에 안건으로 상정했다”라는 설명이 있었다. 또한, 차기 집행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현 집행부 마지막 총회에서 해당 안건을 다룬다는 설명도 덧붙었다.
결국, 해당 안건은 찬성 80명, 반대 23명으로 가결됐다. 정관 개정의 건도 찬성 84명, 반대 18명으로 가결됐다. 이를 두고 의결 절차가 정관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왔다.
부산시수의사회 정관 일부
총회에 참석한 한 회원은 “정관에 의하면, 가부를 부칠 때 출석회원의 과반수 찬성을 받아야 의결이 되는데, 80명 찬성으로 가결할 수 없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부산시수의사회 정관 제21조 3항(사진 참고)을 언급한 것이다.
그러나 의견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2개 안건은 의결됐다.
이날 회장 선거에 출마한 두 후보는 모두 ‘소통과 화합’을 키워드로 내세웠다. 그간 부산시수의사회가 겪은 갈등을 해결하고 수의사회의 단합을 끌어내겠다는 것이다.
수의사들을 위한 반려동물 임상 학술 정보지가 탄생했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반려동물 학술팀이 반려동물 임상 학술 정보지 “BI-BLE”(바이블)을 창간한 것이다.
바이블의 BI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약자다.
‘BI-BLE(바이블)’은 반려동물 임상에 유용한 학술자료와 최신 질병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 실제 질병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반려동물 임상 수의사는 물론, 모든 수의사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첫 호는 통증 관리 특집이다.
우선, 2014년 WSAVA(세계소동물수의사회)에서 발간한 통증 가이드라인과 2015년 AAHA/AAFP(미국동물병원협회/미국고양이수의사회)의 통증 가이드라인이 요약되어 있다. 통증 관리의 중요성부터 통증의 인식, 평가, 처치까지 핵심적인 내용이 담겼다.
다음으로, “통증관리,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를 주제로 4인 4색 통증관리 인터뷰가 소개된다. 로얄동물메디컬센터 정인성 원장, DR. DOG 동물의료센터 양승화 원장, 24시 본 동물의료센터 김병진 원장, 다솜고양이메디컬센터 박자실 원장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생생한 통증관리 노하우를 전한다.
‘BI-BLE’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BI-BLE 카카오톡 채널(http://pf.kakao.com/_fhPlxb)에서 카드뉴스 형식으로 요약된 컨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하면 새로운 호가 발간될 때마다 뉴스피드를 받아볼 수 있다. 전체 학술지 PDF 파일은 채널 안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BI-BLE은 분기별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학술팀은 “최근 치료뿐만 아니라 진단과 예방도 중요해진 만큼, 총체적인 질병 관리에 대한 임상수의사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BI-BLE이 국내 반려동물 임상 수의사들의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진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천연관절보조제 ‘안티놀’이 동물병원과 반려동물 보호자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2018년 12월, 동물병원 전문 유통 판매사인 ㈜바이오라인에서 출시한 안티놀® (Antinol®)은 지난해 12월까지 출시 1년 만에 150만 캡슐 판매라는 성과를 올렸다.
동물병원전용 천연관절 보조제인 안티놀은 호주 국립수의과학검역원(APVMA)에 초록입홍합을 함유한 동물용 제품으로 최초 등록됐으며, 현재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등 전 세계에서 판매되고 있는 동물용 관절 보조제다.
바이오라인 측은 “안티놀은 90가지 이상의 유리 지방산, 스테롤 에스테르, 비극성 지질과 카로티노이드 등이 함유된 100% 천연 유래의 지방산 제품으로 전통적인 관절보조제보다 훨씬 뛰어난 효과를 나타낸다”며 “안티놀에 함유된 PCSO-524®라는 특허 성분은 뉴질랜드산 초록입홍합으로부터 열을 가하지 않은 특허 공법 기술로 추출한다”고 설명했다.
안티놀은 특히, 넓은 활용 범위로 일선 수의사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관절염이 심한 반려동물에게는 NSAIDs와 안티놀을 병용 투여하고, NSAIDs 휴약 기간에는 안티놀을 단독 급여함으로써 통증을 관리할 수 있다. NSAIDs와 안티놀을 병용 투여 했을 때 안티놀로 인한 부작용 사례는 없었다는 게 바이오라인 측 설명이다.
또한, 면역매개성 관절염, 고관절 이형성, 어깨 불안정성(MSI), 슬개골 탈구, 십자인대 질환, 턱관절 질환, 디스크 등의 척추질환 등 다양한 부위의 골관절 질환에도 처방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초록입홍합 천연 제제의 소염진통 효과를 활용해 다양한 염증 관리 및 피부관리에도 활용 가능하다.
㈜바이오라인 권동일 대표는 “지난해 시장 반응이 워낙 좋아 이번 달 새롭게 60캡슐 구성의 제품을 신규 런칭하였고, 하반기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개념의 안티놀을 추가 런칭할 계획”이라며 “계속해서 동물병원과 보호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을 동물병원에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티놀 제품 문의 및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지역 영업소장 또는 바이오라인에 (대표전화 031-677-7960) 직접 문의할 수 있다.
미국 수의사 국가시험에 대해 처음 알게된 것은 본과 3학년 때 친구들이 스터디를 만들면서였다. 당시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이 AVMA수의학교육 인증을 획득하기 전이었는데 ‘영어공부를 한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다.
이후 1년간 휴학하면서 스터디도 그만두게 됐고, 세상의 여러 다른 것들을 경험하면서 미국수의사에 대해 잊게 되었다.
다시 본과 4학년으로 복학하고 얼마되지 않아 서울대 AVMA 인증 소식이 발표됐고, 정말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었기에 곧바로 미국수의사가 되는 과정을 자세히 알아보기 시작했다.
이전까지 한국에서 수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수의사에 도전한 선배들은 크게 두 가지 경로를 거쳤다. 영어공인인증시험>기초필기시험>실기시험>국가시험을 거치는 ECFVG와 미국 수의과대학 본4 로테이션>국가시험으로 이어지는 PAVE 과정이다.
마지막 단계인 국가시험에 해당하는 NAVLE는 AVMA 수의학교육 인증을 받은 수의대의 졸업생들은 타 절차 없이 곧장 응시할 수 있었는데, 서울대 수의대가 이를 해낸 것이다. 이후 서울대 동물병원에 ‘아시아 최초 미국 수의학 교육인증’이라는 현수막이 반 년 넘게 걸려있던 것을 기억한다.
스터디 구성
들뜬 마음에 일주일도 지나기 전에 스터디를 구성하고자 다짐했다. 열정 넘치는 후배 친구와 본인을 필두로 10명 남짓의 학생들이 모였다. 주말마다 모여 공부를 시작하니, 도중에 그만두는 사람들도 있었고 새로 함께하는 친구들도 생겼다.
학습자료는 NAVLE 연습문제 제공 유료 서비스인 <Vetprep>을 활용했다. 4월 말이었던 스터디 첫 날, 다 같이 교실에 모여 스크린에 띄운 문제를 풀어보니 정답률 30%에도 미치지 못했다.
생각보다 낮은 점수에 크게 긴장했고, 안정적인 70%를 목표로 공부하기 시작했다(NAVLE는 800점 만점에 425점이 합격 커트라인이지만, 문제마다 가점이 달라 55-65%의 문항을 맞춰야 한다).
6월까지는 문제풀이보다 내용 공부에 집중했다. 스터디원 각자가 매주 2~3개의 강의를 맡아 칠판 앞에서 모두 설명해주는 방식을 활용했다.
개·고양이 관련 내용은 병원 실습에서도 많이 접할 수 있어 꽤 익숙했지만, 소·돼지·닭 등 농장동물 임상에서는 미국에서 발병하는 주요 전염병이나 백신, 약물 규제 등이 무척 생소했다.
모든 강의를 필기하여 원노트에 정리해두기 시작했는데, 나중에 문제를 풀고 검토할 때 키워드를 ctrl+F로 쉽게 찾을 수 있어 많이 유용했다.
Vetprep 콘텐츠는 크게 강의정리노트 PowerLecture(왼쪽)와 연습문제 풀이 Practice Questions(오른쪽) 등 2가지로 나눌 수 있다원노트 정리 예시. 키워드를 ctrl+F로 쉽게 찾을 수 있어 유용했다.
시험접수
NAVLE는 4월과 11/12월, 연중 2회의 시험기회가 있다. 11/12월 기간 시험은 8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는 시험 주관사인 ICVA홈페이지에서 꼼꼼히 읽어보고 알 수 있었는데, 서울대가 인증을 받자마자 절차가 다소 변경됐다. 따라서 앞선 선배들의 시험 응시 경험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시험 접수가 진행됐다.
미국은 50개 주마다 법률이 다르기 때문에 NAVLE를 통과하더라도 각자가 일하고 싶은 곳의 주 시험을 추가로 응시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번에 달라진 점은, NAVLE를 응시지원할 때 원하는 주 또한 동시에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본인은 미국인 수의사 친구가 있는 텍사스 주를 선택했다. ICVA에서 NAVLE 응시료 결제까지 완료하자, 여러 안내 메일을 받은 후, 최종적으로 시험 Scheduling permit을 받아서 시험대행사Prometric을 통해 시험날짜와 시험장소를 선택할 수 있었다.
아프리카 여행
7월 한 달 간은 공부를 미뤄두고, 개인적으로 학생 때 이루고자 한 마지막 목표인 ‘아프리카의 대자연과 야생동물을 직접 마주해보기’를 위해 여태껏 모아두었던 시간과 돈을 쏟아부었다.
시험 후기 중간에 갑자기 왜 여행 이야기인지 의아하겠지만, 무엇보다 근본적인 내적동기를 얻을 수 있었던 뜻깊은 아프리카 여행이었기 때문이다.
‘수의대생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남다른 경험은 무엇일까’ 하는 고민 끝에 수개월전 신청한 남아공 야생생태계 프로그램 (SYMCO)에 다녀왔다. 전세계 예비수의사 80여명이 참가하는 프로그램 자체도 정말 알찼지만, 그곳에서 만난 세계각국 또래 친구들의 열정에 보다 깊은 울림을 받았다.
사실 내 자신에게 많은 부끄러움을 느꼈는데, 수의사의 기본 자질은 갖추지 못한 채 시험 합격이라는 목표만 쫓는 내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세계 각국 예비수의사들과 실습, 소통 그리고 깨달음
하루는 마취된 야생 코뿔소 피부에 붙은 진드기를 떼어내며, 주변 사람들끼리 진드기 매개질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각국에서 유행하는 전염병에 대해 가볍게 말을 주고받았고, 나에게는 한국에서 어떤 전염병이 많이 유행하는지 물어보았다.
어딘가에 열심히 적어두고 머릿속에는 남아있지 않은 내용이었지만, 유일한 한국인 참가자로서 나는 대충 둘러댈 수밖에 없었다.
비슷한 상황이 여럿 이어지면서, 예비수의사로서 나의 모습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졌다. 이후로는 수의학을 공부하고 이해하는 방식부터 바꿔야함을 깨달았다. 공부 결과물이 노트 어딘가에 적혀 있는 가짜 지식이 아닌, 내 머릿속에 남아있는 진짜 지식이 되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본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하고 반복적으로 이해하여, 언제든 질문을 물어보아도 부끄럽지 않게 답할 수 있는 내가 되고자 했다.
시험 응시
8월말부터 다시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했다. 기본적인 수의학 지식도 제대로 모르는 내가 부끄럽기도 했고 한국 국시도 조금씩 다가왔기 때문에, 기초공부는 한국 국시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했다.
그렇게 학교 병원에서 로테이션 실습을 하는 주중에는 한국 국시 과목을, 주말에는 스터디원들과 <Vetprep>의 연습문제를 하나하나 정리하기 시작했다. 부지런히 진행하여 10월 전까지 <Vetprep> 연습문제를 전부 공부했지만, 개인적인 학습량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컸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Zukureview>라는 또다른 NAVLE 연습문제 유료서비스를 결제하여 이용했다. 이와 함께 수의학 평생교육 플랫폼인 <VIN.com>의 “NAVLE review & preparation” 강의를 통해 시험에 도움이 될 만한 최신 자료도 추가적으로 활용했다.
시험 응시 2개월전부터는 실전에 익숙해지기 위해, 주말마다 300문제 이상을 한 자리에 앉아 푸는 연습을 했다.
12월 2일, 같은 날에 대여섯명의 친구들과 함께 NAVLE에 응시했다. 시험장소는 시험대행사 Prometric이 위치한 서울 동대문역사문화회관역 근처였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응시자마다 전부 문제가 다르게 나왔다. 때문에 일찍 보거나 늦게 본다고 더 유리하거나 불리할 이유가 없었다. 다만 이른 날짜에 시험을 치른 사람들이 홀가분한 기분을 먼저 느끼는 것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시험은 60문제 x 6세션 = 총 360문제로 구성되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1문제당 1분꼴로 풀어가며 전체 시험문제의 절반가량을 풀었을 때는, 문제마다 깊은 고민을 할 여유가 없어 문제를 읽고 바로바로 떠오르는대로 답을 선택하게 됐다. 결국 세션마다 확실하게 푼 문제 수를 세어보았을 때는 절반을 간신히 넘기는 정도였다.
특정 상황에서 보호자와의 소통에 관한 영역은 정답을 확신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기에, 자신있는 답안 수가 더 적었던 것 같다.
시험 이후
시험을 친 후 결과가 나오기까지 약 8주가 걸렸다. 그동안 한국 국시도 응시했다. 이내 두 시험 모두 합격 결과를 받으며 기쁨도 두 배로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추후 미국에서 수의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주 시험을 비롯해 비자 등의 문제들도 남아 있어서, NAVLE 합격이 끝이 아닌 또다른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대학교의 AVMA 인증 후 첫 회 NAVLE 합격생으로서 지난날들을 돌이켜보니, 학교의 지원과 함께하는 친구들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여러가지 새로운 기회들이 나타나길 기대해보며, 또 시험 후기가 후배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 * NAVLE 응시자를 위한 팁 * *
Q. 공부는 언제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 6개월이상 계획하여 꾸준히, 차분하게, 규칙적으로 공부하기를 추천
– 혼자 공부하기보다 스터디 (4-10명) 구성하기를 추천
Q. 공부 자료는 어떤 것을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 공부 자료는 모두 유료이며, 인터넷으로 이용 가능
– 가장 이상적인 공부법은 모든 자료를 숙지하는 것이나, 개인의 실력과 상황에 맞추어 선택
① Vetprep : 깔끔한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해 처음 공부하는 자료로 접하기 편함. 혼자 사용한다면 각 파트별 성취도를 그래프로 보여주기 때문에 손쉽게 자신의 취약점을 분석할 수 있음.
② Zukureview : 그림 연상법으로 공부가 잘되는 사람들에게 추천. 연습문제가 대부분 Vetprep과 다르며, 시간이 넉넉해서 Vetprep이 지겨워질 때쯤 공부하길 추천. Vetprep과 Zukureview 중 하나만으로 준비해도 합격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꼭 병행이 필수는 아님.
③ VIN.com : 시험 직전 7주 요약 강좌로 전반적인 내용을 복습하는 용도로 추천. 하나의 계정으로 공유하기 좋음.
④ ICVA에서 제공하는 NAVLE 실전문제 :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기출문제와 가장 유사한 연습문제. 해설은 따로 없으므로 시험 직전에 시간 맞춰 푸는 연습용으로 적당함.
Q. NAVLE 공부 계획 예시
– Vetprep 개념 공부 → 익숙하지 않은 개념이 없을 때까지 공부
– Vetprep 연습문제 → 70%이상 정답률이 자신 있을 때까지 반복 풀이
– Zukureview 연습문제 → 낯선 문제 위주의 반복 풀이와 복습
– VIN 7주 강좌 → 주요 개념 복습
– ICVA 실전문제 → 시험 실전 연습
Q. NAVLE 신청시 주 선택은 어디가 좋나요?
– 기본적으로 자신이 미래에 활동하고 싶은 지역을 선택
– 추후에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일정 절차를 통해 다른 주로 면허 이동 가능
– NAVLE 합격 이후에도 추가서류/지문등록/교육이수/추가납입료 등 주마다 요구사항이 상이
– 주 시험이 따로 없는 주도 있으며, 상세사항은 각 주의 veterinary board에 문의
Q. NAVLE 당일 준비물은?
– 필수 준비물: 여권, Scheduling permit, 점심 도시락
– 선택 준비물: 초콜릿, 커피, 이어플러그 등
– Prometric 시험대행사에서 여타 다른 시험도 이뤄지므로, 본인은 이어플러그의 도움이 컸음
Q. NAVLE 합격자 후기 종합
– Vetprep, Zukureview, ICVA 연습문제 중 그 어느것과도 똑같은 문제가 나오지 않음
– 단순암기로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지 않으며, 긴 시간동안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
– 보호자 소통과 관련된 문제는 실제 임상상황으로 주어지며, 기초적인 윤리의식과 미국법규를 바탕으로 수의사로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
– 시험시간이 부족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험을 할 수도 있으므로 평소 다수의 문제를 푸는 연습이 필수!
<조성진 수의사의 개인 블로그 ‘딴짓하는 수의사’(바로가기)에서 미국 수의사 국가시험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편집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