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멧돼지 첫 발견

(자료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
(자료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

강원도 양구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 멧돼지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달 28일 양구군 양구읍 수인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구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일 밝혔다.

양구에서 ASF 양성 멧돼지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ASF 양성 멧돼지 검출 지점과 비교해도 가장 동남쪽에 위치한 데다가 광역울타리와도 가까운 지점이다.

1일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ASF 양성 멧돼지 검출건수는 누적 479건으로 늘어났다.

화천이 187건으로 가장 많았고 연천(181), 파주(86), 철원(23), 양구(2)가 뒤를 이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추가 감염 개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색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中연구진 `고양이끼리 코로나19 비말 전파 확인` 주장

벨기에에 이어 홍콩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의 반려묘에서 양성 반응이 확인된 가운데, 중국 연구진이 고양이끼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비말 전파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목된다.

중국 하얼빈수의연구소 연구진의 ‘페렛, 고양이, 개와 다른 가축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수성’ 연구결과는 1일 bioRxiv에 업로드됐다. 해당 연구결과는 아직 동료 평가(peer review)를 거쳐 발표되기 전이다.

 

비강 공격접종한 고양이로부터 주변 고양이로 양성 확산..비말 전파 추정

개에서는 일부 개체만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감수성 낮다’

업로드된 문서에 따르면, 하얼빈수의연구소 연구진은 페렛, 고양이, 개, 돼지, 닭, 오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수성과 전파력을 실험했다.

공격접종에는 중국 우한 지역의 수산시장과 사람 확진자에서 분리된 바이러스 2종을 활용했다. 실험은 모두 BSL4 및 ABSL4 등급의 시설에서 진행됐다.

연구진은 8개월령 고양이 5마리의 비강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노출시켰다. 이중 2마리는 6일차에 부검해 전신 장기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한편, 나머지 3마리의 주변에 비감염 고양이를 배치하여 호흡기 비말로 인한 전파 가능성을 실험했다.

공격접종 개체 2마리에 대한 부검 결과 비갑개, 연구개, 편도, 기관, 소장 등에서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 비갑개, 연구개, 편도, 기관에서는 감염력이 있는 바이러스도 검출됐다. 다만 폐에서는 2개체 모두 음성 결과를 보였다.

전파실험에 활용된 공격접종 개체 3마리 모두 분변 샘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5일차).

아울러 이들 가까이에서 지낸 비감염개체 중 1마리의 분변에서도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 해당 개체에 대한 부검에서도 비갑개, 연구개, 편도, 기관에서 바이러스 유전자가 발견됐다.

연구진은 이를 두고 “고양이 사이에서 호흡기 비말(respiratory droplet)을 통한 전염이 발생했다”고 해석했다.

어린 고양이에서는 감염 반응이 더 심하게 나타났다. 연구진이 70~100일령의 어린 고양이를 대상으로 실험을 반복한 결과, 3일차 부검에서 비강·기관 점막과 폐에 큰 병변이 발견됐다.

반면 개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수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3개월령 비글 5마리 비강에 바이러스를 노출시킨 후 비감염개체 2마리와 합사시켰다. 일부 개체의 직장샘플에서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지만 타 장기에서 유전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감염력 있는 바이러스도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 같은 연구결과는 개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수성이 낮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사람 호흡기바이러스질환의 모델 동물로 쓰이는 페렛에서는 상부호흡기도의 감수성이 확인됐다.

돼지, 닭, 오리에서는 동일한 방법으로 실험했지만 공격접종 개체는 물론 접촉시킨 비감염 개체에서도 모두 음성결과를 나타냈다.

이번 연구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bioRxiv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홍콩에서도 확진자의 반려묘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

홍콩 당국은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가 기르던 고양이 1마리가 구강, 비강, 직장 샘플에서 유전자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3월 31일 발표했다.

해당 고양이는 격리됐지만 별다른 질병 증상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려견과 산책하고 기부하고`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WEEDLE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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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동반 산책 앱 Weedle(위들)이 (재)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과 반려견 동반 산책 장려 및 건전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1일 열린 협약식은 코로나19를 고려하여,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KAPES)은 2008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민간 비영리법인 허가를 받은 단체로 중랑구에 센터를 설립, 구조동물의 입양, 치료, 호스피스 등을 담당하고 있다.

반려동물의 유기·유실 예방 및 보호자 교육에도 앞장서며, 구조가 끝이 아닌 구조 후 관리의 중요성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KAPES의 박혜선 대표는 “사람들이 동물에 대한 특성을 더 이해하게 되면 반려동물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를 더 많이 예방할 수 있으며, 산책이 그 시작이라고 생각하여 Weedle과 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Weedle의 김현욱 대표는 “20년간 이차진료 동물병원 해마루를 운영하면서 보호자와 반려견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제안이 필요하다고 느꼈으며, 이를 위해 산책 앱 Weedle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KAPES와의 협약을 통해 더 많은 보호자에게 반려견 동반 산책의 장점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Weedle은 펫테크 기업 헬스앤메디슨에서 개발한 산책 앱으로 반려견과의 산책 횟수 및 거리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후원 기업의 물품,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적립한 포인트로 원하는 물품을 선정해 동물보호단체에 기부도 할 수 있다.

수의학 교육 플랫폼 베터플릭스,1주년 기념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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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터플릭스(대표 김기진)가 오픈 1주년 기념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수의외과 3D Live Surgery’ 교육을 시도한 베터플릭스는 2019년 4월 정식으로 브랜드를 런칭한 이후 오픈 6개월 만에 1,000뷰 달성, 1년 만에 회원 수 1,000명 돌파를 기록했다.

수의학 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베터플릭스(www.veterflix.com)는 새롭운 교육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지난 1년간 ‘수의외과 3D Live Surgery’ 교육을 매월 진행했는데, 전국 각지에서 수의사들이 현장강의에 참여해 3D 수술영상으로 외과 교육을 받았다. 수의과대학 산과 수업에 제공하는 영상교육도 수의대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손원균 임상교수(서울대 동물병원 마취과)의 수의마취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며, 곧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김준영 안과 교수와 함께하는 ‘수의안과 베이직(교육과정 자세히보기)’과정도 시작한다.

베터플릭스 담당자는 “최근 비대면 교육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이용자가 많아졌고, 웨비나 교육에 대한 문의도 많다. 그만큼 더 많은 수의사분이 베터플릭스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신다고 생각하여 더욱 질 좋은 교육콘텐츠 제공에 신경 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베터플릭스는 현재 OPEN 1주년 기념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첫 구매 100% 캐시백, 신규회원 스타벅스 기프티콘 증정, 외과 10종 패키지,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 내용은 베터플릭스 홈페이지(자세히보기)에서 확인·참여할 수 있다.

수의사회 `동물약 오남용 옹호하는 약사 후안무치..수의사 놀음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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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 확대와 관련 약사단체가 반대를 표하는 가운데 대한수의사회가 유감을 표하며 “동물의 생명과 건강에 초점을 맞춰달라”고 당부했다.

수의사처방제는 ‘동물용의약품의 오‧남용을 막고 전문가인 수의사에 의해 동물용의약품이 사용‧관리될 수 있도록’ 지난 2013년 처음 도입됐다. 제도가 처음 시행되는 만큼, 전체 동물용의약품 중 관리가 시급한 15% 정도(매출 기준)의 동물용의약품을 처방대상으로 지정하고, 이후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대한수의사회는 “(수의사처방대상 동물약품의 단계적 확대는) 약사단체에서도 모두 인지하고 있던 사실이나, 지정 확대 논의 때마다 반대를 반복하며, 동물용의약품이 오·남용되는 환경을 옹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 동물용의약품 유통 체계를 훼손하는 주된 원인은 약사의 이름만 걸어놓고 운영되는 동물약품 도매상 등 권한만 있고 의무는 다하지 않는 약사들의 책임임에도 자기반성은커녕 오히려 후안무치하게 수의사들에 대한 비방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한수의사회에 따르면, 전문의약품의 비중이 60% 이상 되는 인체용의약품과 달리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은 아직도 20%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한다. 이로 인해 WHO(세계보건기구)와 OIE(세계동물보건기구)에서 중요 관리대상으로 지정한 일부 항생(항균)제 및 부작용 우려가 큰 일부 동물용의약품도 처방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아 수의사의 처방 없이 사용 가능한 상황이다. 

대한수의사회는 “이러한 현실을 외면하고, 아무 제약 없이 약을 팔겠다는 목적으로만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의 확대 지정을 반대하는 모습이 유감스럽다”며 “특히 수의사의 의료행위를 배제한 채 동물보호자가 부담하는 ‘약값’만을 따지는 행태는 반려동물을 하나의 생명체로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약을 팔기 위한 매개체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밝혔다.

앞서 ‘농림부는 개와 고양이를 위한 정책이 아니라 개, 고양이를 키우는 보호자를 위한 정책을 해야 한다’는 김대업 약사회장의 주장을 정면으로 비판한 셈이다.

제대로 된 진료없이 동물약을 판매하는 약사들의 행태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대한수의사회는 “약사들은 충분한 지식이나 공중보건학적 고려 없이, 일반인도 인터넷 검색으로 알 수 있는 수준의 단편적인 정보로 동물약을 판매하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이러한 수의사 놀음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부디 본인들만의 이익이 아닌, 동물의 생명과 건강에 초점을 맞추고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 확대 지정에 전향적으로 협조해달라”고 약사들에게 당부했다.

대수는 마지막으로 “수의사의 진료 없이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약품은 동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며, 동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서라도 동물용의약품의 사용‧관리는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이 수의사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 확대 논의를 반대하며 “(일부 동물병원에서)3000원짜리 세레스톤30g을 가져다가, 3g을 덜어서 곽에 담아주고 3만원에 팔고 있다”고 동물병원을 비난한 가운데, 동물약국에서 판매한 약품 때문에 부작용 피해를 본 동물의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다. 

`동물약국서 약 받았지만‥` 전신으로 피부병 번진 반려견(클릭)

경찰이 봐도 이상해…`반려동물 백신 판매 안 막으면 동물학대 못 막는다`(클릭)

[카드뉴스] 동물학대 막기 위해 필요한 수의사 처방제 확대:프시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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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부산 수영구 주택에서 고양이 253마리를 불법 사육하던 동물생산업자가 적발됐습니다. 그런데, 경찰의 압수수색 현장에서 일회용 주사기와 링거액 등이 발견되면서 무자격 의료행위를 한 정황이 나왔습니다.

현행 수의사법에 따라, 수의사가 아닌 사람이 주사행위를 하면 수의사법 위반으로 처벌(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됩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요?

주사행위는 불법이지만, 반려동물 백신과 주사기는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동물학대 사건의 재발을 막으려면 수의사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 성분 확대가 꼭 필요합니다.

위클리벳 242회에서 부산 수영구 불법 동물생산업 동물학대 사건과 모든 반려동물 백신의 수의사 처방대상 지정의 중요성을 짚어봤는데요, 이 내용을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프시케에서 제작한 카드뉴스로 다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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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안디노스틱,ASF 현장 진단용 신속 진단키트 품목허가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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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상장기업인 ㈜메디안디노스틱(대표이사 오진식)이 최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특이 항원을 15분 내로 검출할 수 있는 형광 간이 신속 진단키트(제품명: VDRFⓇ ASFV Ag Rapid kit)의 정식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메디안디노스틱은 “출시하게 될 현장 진단용 ASF 간이 신속 진단 키트는 검사소요 시간이 15분이며 특이도는 99%를 넘고, 민감도는 급성 단계의 돼지에서 100%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특히, 손바닥 크기의 휴대가 간편한 판독기와 핸드폰을 통하여 정확한 수치로 감염 여부를 판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메디안디노스틱 측은 또한 “발생국인 베트남에서 170개 이상의 양성 혈액 시료로 실시한 임상적 민감도 시험 결과 개체별로는 약 80%의 민감도로 양성 판정되었고, 감염 농장과 비감염 농장을 100% 구별할 수 있었다고 한다”며 “국내 비감염 돼지 혈액 샘플 900개 이상에 대한 평가를 한 결과 99% 이상의 높은 특이도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강보규 메디안디노스틱 연구소장은 “매우 소량(0.04cc)의 돼지 혈액만 있어도 높은 진단 확률로 직접 검사가 가능하여 의심 농가에서 간이 진단뿐 아니라 도축장의 상비 키트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국가 방역 정책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전문가도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검사 방법이 간단하기 때문에 의심 농장, 도축장뿐 아니라 생포 혹은 죽은 멧돼지의 초기 검사에도 충분히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디안디노스틱은 이미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진단키트(제품명: VDxⓇ ASFV qPCR)를 개발하여 정식 품목허가를 받아 방역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AI·구제역 없었던 겨울` 특별방역기간 종료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이 3월 31일을 끝으로 종료됐다. 이번 특방기간에는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모두 발생하지 않았다.

고병원성 AI는 2018년 3월 17일 이후 2년 넘게 국내 발생이 없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간 이어진 특방기간 동안에도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을 비롯한 AI 항원이 23건 검출됐지만, 모두 저병원성으로 판명됐다. 가금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는 발생하지 않았다.

구제역도 지난해 1월 경기 안성(2건)과 충북 충주(1건)를 끝으로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없다. 특방기간 동안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겨울은 2014년 이후로 처음이다.

농식품부는 “특별방역대책기간은 종료됐지만 구제역, AI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전국 단위 예찰과 취약대상 관리를 빈틈없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 소규모농가의 병아리 유통이 활발한 전통시장에 소독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2·3사분기에 걸쳐 전국 가금농가 4천여개소를 대상으로 전실, 울타리 등 방역시설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구제역 예방을 위해서 4월 소·염소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5월에는 접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전국 모니터링 검사를 추진한다.

아울러 백신접종 확인을 위한 항체검사를 대폭 확대한다. 소는 당초 1만4천호에서 3만호로, 돼지는 농장별 연3회에서 연4회로 늘린다.

3회 이상 백신접종명령을 위반한 농가에는 가축 사육제한 조치를 취하는 등 백신접종을 집중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주변국에서 구제역, AI,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방역시설 정비와 소독, 구제역 백신 접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수의사회, 코로나19 성금으로 8,746만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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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3월 한 달 간 진행된 코로나19 성금 모금을 종료했다. 31일까지 총 8,746만원이 모금됐다.

허주형 신임 대한수의사회장은 지난달 3일 취임 직후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도울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대구·경북 지역의 일부 동물병원이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라 폐쇄되고, 보호자들의 내원이 감소하면서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31일까지 이어진 성금 모금에는 개인자격으로 성금을 낸 허주형 회장을 시작으로 일선 동물병원을 비롯한 수의사회원 435명이 참여했다.

개인 단위의 성금 외에도 전국 지부수의사회와 분회, 축종별 산하단체, 동문회, 관련 기업들의 손길이 이어졌다.

전국 지부 중 대전, 부산, 광주, 경기, 경남, 충남, 전북, 전남 등 8개 지부가 모금에 참여했다. 분회 단위에서도 서대문구·용산구(서울), 안산·안양·용인·파주·포천(경기), 거창(경남), 상주(경북), 함평(전남), 김제·부안·전주(전북), 홍성(충남) 수의사회가 성금을 기부했다.

축종별 산하단체 중에서는 동물병원협회와 양돈수의사회, 소임상수의사회, 고양이수의사회가 참여했다.

제주대 수의대 임상동문회, 재경 경북대 수의임상동문회, 강원대 동문회·임상동문회, 한국수의임상포럼, 제주양돈수의사회, 대한수의사회 중앙회 사무처 등 동문회나 관계기관도 손길을 전했다.

녹십자수의약품, 바이오라인, 베링거, 베토퀴놀코리아 등 수의 관련 기업에서도 일조했다.

수의사회 관계자는 “일부 분회나 기관에서 200만원까지 성금을 보내주신 곳도 있다”며 “회원들의 성원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대한수의사회는 앞서 대구·경북수의사회에 필요한 마스크를 구입해 송부하는데 성금 일부를 사용했다. 나머지 성금의 사용처가 결정되는 대로 안내할 방침이다.

상주시수의사회,코로나19 극복 성금 3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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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수의사회(회장 박동건)는 3월 30일(월) 코로나19 특별성금(300만 원)을 기탁했다. 

박동건 상주시수의사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고통을 나누기 위해 성금 기탁에 동참했다.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수의사회는 각종 가축질병 예방과 치료로 축산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인재육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하상섭 행정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내주셔서 감사하다. 상주시도 철저하게 차단 방역을 하고 대응체제를 유지해 시민 건강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인터뷰] 힐스코리아 서정우 수의학술팀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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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힐스펫뉴트리션코리아 수의학술팀장 서정우 수의사입니다. 건국대학교 수의학과(04학번)졸업 후 육군수의장교로 복무하였습니다. 복무를 마치고 2년간 동물병원에서 임상수의사로 근무한 뒤 2015년 12월부터 힐스펫뉴트리션코리아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Q. 임상수의사로 활동하다가 사료회사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임상수의사로 일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처방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사료’는 평생 먹게 되므로, 장기적으로 반려동물들에게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서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힐스에서 <메타볼릭>이 출시되었습니다. “영양 유전학을 적용하여 기초대사량을 조절한다”라는 사실이 당시 1년차 수의사였던 저에게는 공상과학 같은 이야기로 들렸죠.

임상을 하면서 영양학 공부도 하고 처방도 해보며 사료가 단순히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다른 세계가 있구나, 강력한 힘이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임상수의사를 2년하고 ‘사료회사는 어떨까?’라는 호기심과 기대가 생겨서 지원하였는데 다행히도 잘 맞아서 지금까지 근무하고 있습니다.

Q. 사료회사의 수의학술팀에서는 무슨 일을 하나요?

사료회사마다 수의학술팀이 하는 일은 정말 다를 것 같아요.

국내 회사의 경우에는 직접 제조, 개발도 하고 연구인력도 국내에 있기 때문에 중간에서 학술적인 부분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인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반면, 힐스는 외국계 회사고 외국(Hill’s Pet Nutrition Center, 미국 본사 등)에서 오랫동안 연구개발이 이루어집니다. 힐스펫뉴트리션코리아 수의학술팀에서는 연구된 성과를 국내에서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마케팅, 영업을 통해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 이용되는 과정에서 필요한 지식을 가공하는 것이 주요 업무인 것 같습니다.

또한, 회사 내 영양학 전문가로서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도 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는 반려묘들을 실내에서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 실내에서 생활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활동성이 줄어들고, 그루밍 빈도 증가, 사냥, 놀이 활동의 감소로 수면시간증가, 체중 증가, 헤어볼 증가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고려했을 때 헤어볼 관리를 위해 사료 내 섬유소 함량 증가, 칼로리 저하 등의 사료 레시피를 만들어야겠다는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행동학적, 영양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생각해 “이런 제품이 필요합니다.”라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죠.

힐스펫뉴트리션코리아는 처방식을 주로 다루다 보니 동물병원을 통한 유통이 주가 됩니다. 동물병원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식을 서로 공유하며 소통하는 역할(세미나, 컨퍼런스 계획)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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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료선택에 있어서 영양학적 측면이 상당히 중요한데, 어떤 부분을 보고 사료를 선택하면 좋을까요?

영양학 분야는 깊이 파고들수록 정말 심오한 학문입니다. 보호자분들이 그런 걸 다 공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성분표를 보고 유해한 성분이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호자분들이 사료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은 ‘영양학적 균형(Balance)’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유기농사료나 생식을 주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주려고 하는 성분이나 일부 요소에만 집중해서 사료의 전체적인 영양학적 균형을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AAFCO(Association of American Feed Control Officials, 미국사료협회)에서 영양학적 기준을 제시합니다. 이를 따르지 않으면 사료 생산을 할 수 없죠. 하지만, 아직 국내에는 이런 법이 없습니다.

많은 회사가 AAFCO 기준을 참고하겠지만, 새로운 사료를 출시하는데 초점을 맞추다 보면 검토가 미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영양학적 균형을 맞춘, 증명된 사료(AAFCO 기준)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체적인 연구시설을 갖추고, 제품 출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체적인 Feeding Trial(더욱 엄격한 급여 Test)을 하여 영양학적 노하우를 오래 쌓아온 회사들의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Q. 영양학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약이 아니라서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약은 생리학적 기전에 따라 생각하게 되지만, 영양학은 많은 것들의 복합체이기에 생각할 것이 많고 변수가 많습니다. 그래서 매력적입니다.

Q. 영업팀에서도 3년간 근무하셨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어떠한 차이점이 있나요?

임상수의사를 짧게 2년 경험하였습니다. 그 후 수의학술팀에서 근무하며 본사에서 받은 지식을 가공해 동물병원과 다른 수의사들에게 전달했습니다. 그 일도 굉장히 재미있었지만, 더욱 다양한 형태의 동물병원과 수의사분들을 경험하는 것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여 영업팀에서 3년간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실전적 지식전달의 중요성, 다양한 경험을 위해 영업팀에서 3년 근무 후 현재는 다시 수의학술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Q. 사료회사에서의 수의사의 근무환경은 어떤가요?

개인적으로 저에게 중요한 건 ‘Work & Life Balance’(일명 워라벨)입니다.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동물병원 스케쥴이 변동되는 경우가 많아서 장기적으로 휴가계획을 세우기도 힘들고 사회적 활동의 제한이 크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회사의 주말, 휴일 보장 및 주 5일 근무가 가장 매력적이었습니다.

금전적 대우는 회사마다, 사람마다 달라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제가 한 가지 강조하고 싶은 건 미래까지의 계획입니다. 현재 받은 금전적 차이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이 중요시하는 것을 고려하여 회사에서의 장기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금전적인 부분도 중요하기에 꿈, 목표 이외에도 장기적 연봉, 목표를 고려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Q. 수의사가 사료회사에 취업할 때 필요한 요건들은 무엇일까요?

원하는 업무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 필요한 요건들이 다 다르기에 딱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굳이 뽑자면, 영어 실력이 있는 것이 당연히 좋겠죠?

또한, 많은 데이터를 다루기 때문에 엑셀을 잘하는 능력을 갖추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같은 업무라도 효율성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외국계 사료회사다 보니 다른 나라 수의학술팀원들과 소통하는 경우가 많아서 피피티 작성 및 발표, 소통 능력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 영어를 공부하고 싶습니다. 의견을 조금 더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싶습니다.

또한, 영양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을 나온 것이 아니므로 데이터를 가공, 접근하고 더 유의미하게 도출할 수 있는 영양학적 지식, 배경을 쌓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수의대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수의사가 되면 평생 일합니다. 학부생 때 많은 추억과 경험을 쌓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졸업 후에 임상수의사를 할 것이라고 생각 못 했고, 특히 공부랑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서 학술 쪽에서 근무할 것이라도 상상 못 했습니다.

미래를 정하고 가능성을 줄이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임상을 할거야라는 생각하면 아무래도 기초과목을 소홀히 할 수밖에 없겠죠.

또한, 어느 미래를 딱 정하면 나중에 필요할 수 있는 인문학적 소양과 경험들을 놓칠 수밖에 없습니다.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본인의 가능성을 제한하고 차단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준영 학생기자 ojy3923@hanmail.net

`동물약국서 약 받았지만‥` 전신으로 피부병 번진 반려견

동물약국에서 조제한 약을 2개월여간 먹였지만 피부병이 전신으로 번져 괴사까지 일어난 반려견의 사연이 본지 ‘자가진료 부작용 공유센터’에 접수됐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이 지난달 30일 동물병원이 피부약(세레스톤G) 판매에 폭리를 취한다고 주장했지만, 정작 동물약국에서 피부병을 앓던 반려견에게 판매한 약은 효과도 없었고 저렴하지도 않았다.

‘정부는 개, 고양이가 아닌 보호자를 위한 정책을 펴야 한다’는 것이 김대업 회장의 주장인데, 최소한 동물약국의 약 판매가 반려견을 위한 일은 아니었다는 점은 자명해 보인다.

전신으로 심한 피부병이 번진 13년령 말티즈 '봄이(가명)' 동물약국을 통해 두 달간 약을 투약했지만 나아지지 않았다.
전신으로 심한 피부병이 번진 13년령 말티즈 ‘봄이(가명)’
동물약국을 통해 두 달간 약을 투약했지만 나아지지 않았다.

동물약국 한 달 약값으로 7만5천원 썼는데..두 달 동안 전신으로 심해진 피부병

지난달 25일 경기도 부천의 동물병원에 내원한 13년령 말티즈 ‘봄이(가명)’의 피부병은 심각했다.

전신에 심한 발적을 동반한 피부염이 퍼진 데다가 괴사성 병변도 곳곳에 자리했다. 피와 고름이 섞인 병변부에서는 다량의 세균과 함께 심한 모낭충증도 확인됐다.

피부병이 이토록 심해지기까지 보호자도 손을 놓고 있던 것은 아니었다. 다만 찾아간 곳이 동물병원이 아닌 동물약국이었다.

‘봄이’를 진료한 동물병원의 A원장은 “봄이가 동물약국에서 조제한 약을 두 달여간 먹었지만, 내원 전 날까지 투약해도 차도가 없었다고 한다”며 “(동물약국에서) 경구제와 바르는 약으로 한 달 약값만 7만 5천원이었다는데, 도대체 무슨 약을 준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A원장은 “봄이의 털을 깎았는데 피부병이 너무 심한 것을 보고 보호자도 놀라고 미안해 했다”며 “제대로 검사해 진단하지 않고 약을 쓰니 결과가 좋을 리 없다”고 지적했다.

1일 다시 연락이 닿은 A원장은 “다행히 어제(3/31)까지 세 차례에 걸쳐 내원하면서 피부병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모낭충증이 심하다 보니 완치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동물약국 부작용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보호자가 동물약국에서 약을 사서 자가진료하다가 문제가 심각해진 이후 내원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는 것이다.

A원장은 “최근에도 자궁축농증인 줄 모르고 동물약국에서 약을 먹이다가 뒤늦게 내원했던 위험한 케이스도 있었다”고 말했다. 봄이의 보호자가 찾아갔던 약국과 같은 약국이었다.

 

약사회 ‘정부는 동물 말고 보호자 위한 정책 펴라’..동물건강보다 보호자 지갑 우선

피부병 악화시킨 동물약국 약 판매는 결국 동물을 위한 것은 아니었다

현장 상황은 이런데 약사회의 주장은 영 딴판이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3월 30일 기자간담회에서 “동물병원의 폭리가 너무 심하다. 약국에서 3천원하는 30g짜리 세레스톤G연고를 3g 소분해 3만원에 팔기도 한다”고 주장했다.

마치 약국에서 반려견에게 싼값에 연고를 팔면 저렴하게 피부병을 낫게 할 수 있음에도 동물병원이 비싸게 받는 것이 문제라는 식의 주장이다.

하지만, ‘봄이’의 사례만 봐도 현실은 다르다. ‘봄이’의 보호자가 동물약국에 지불한 약값은 낭비를 넘어 ‘봄이’를 괴롭히는데 쓰인 꼴이 됐다.

단순비교는 힘들지만, 약값도 동물병원 폭리를 주장하기엔 그다지 저렴하다고 보기 어렵다.

동물약국을 통해 자가진료하다 피부병이 심해진 케이스는 ‘봄이’만의 문제도 아니다.

2017년 본지 자가진료 부작용 신고센터에 접수된 ‘비비(가명)’도 약국을 통해 스테로이드 성분을 과다 투약하다가 면역이 저하됐고, 광범위한 모낭충증으로 악화됐다. 공교롭게도 ‘비비’의 품종도 말티즈였다(본지 2017년 7월 11일자 ‘약국서 산 스테로이드 폭탄에 전신으로 퍼진 반려견 피부병’).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당일 기자간담회에서 “농림부는 개와 고양이를 위한 정책이 아니라 개, 고양이를 키우는 보호자를 위한 정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렇다. 제대로 된 검사와 진단 없이 약국에서 판매된 약은 ‘봄이’와 ‘비비’를 위한 것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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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불법진료, 자가진료 부작용 사례를 공유해주세요

동물에 대한 자가진료는 또 다른 이름의 동물학대 행위입니다. 자가진료를 실시하다가 동물이 사망하거나 위험에 빠진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데일리벳에서 동물 불법진료/자가진료의 위험성을 알리고, 동물들의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동물 자가진료 부작용 공유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거나 자신이 겪은 자가진료 부작용 사례를 공유하여 동물학대행위를 줄이고 동물들의 고통을 덜어주세요.

자가진료를 시도하다 부작용을 겪고, 뒤늦게 동물병원에 내원한 경우도 적극적으로 제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기사 내용은 ‘자가진료 제한을 통해 동물학대를 방지하고, 동물의 복지를 증진시킨다’는 공익적인 목적으로 모든 언론사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가진료 부작용 사례 신고하기(클릭) : 신고방법도 자세히 안내되어 있습니다

이미 공유된 자가진료 부작용 사례 확인하기(클릭)

[신간] 실험동물의학:한국실험동물의학교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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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실험의 기초부터 각 국가의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 동물복지, 각 실험동물별 특징, 다양한 동물실험의 기술까지 총망라한 책이 출간됐다.

한국실험동물의학교수협의회가 번역하고 OKVET이 발행한 ‘실험동물의학’이 최근 번역 출간된 것이다.

원저인 Laboratory Animal Medicine(Fox, Anderson, Otto, Pritchett-Corning, Whary)은 많은 나라에서 실험동물전문수의사들의 교재로 이용되고 있다.

총 1575쪽으로 구성된 이번 책은 ▲ 실험실 동물의학 : 역사적 관점 ▲마우스의 생물학적 특징 및 질병 ▲개의 생물학적 특징 및 질병 ▲동물실험의 기술 ▲인수공통전염병 등 총 38개의 챕터로 구성됐다.

특히, ▲실험동물 종사자의 직업성 건강 ▲연구시설의 설계와 관리 ▲프로그램 경영 ▲동물복지 등 동물의 특성과 동물실험의 방법뿐만 아니라 실험동물의학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 및 이슈를 모두 정리했다.

대표역자인 박재학 교수(서울대 수의대)는 “각종 실험용 동물의 생물학적 특징과 동물실험에서의 이용방법, 사육관리 및 질병을 설명하고 있으며 마취법, 안락사법 등을 비롯하여 시설의 유지관리 및 인수 공통 전염병 및 실험방법론까지 실험동물전문수의사가 알아야 할 모든 내용이 정리되어 있다. 또한, 수의과대학의 실험동물의학 과정에서 교재로도 적절하다”며 “본 번역서가 국내 실험동물의학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OKVET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 수의사처방관리시스템 보수·유지관리사업자 입찰 재공고

대한수의사회가 수의사처방제 수의사처방관리시스템(EVET)의 보수·유지관리를 담당할 사업자 입찰은 1일 재공고했다.

당초 지난달 1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1차 공고는 입찰자 부족으로 유찰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위탁으로 수의사처방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대한수의사회는 매년 EVET의 유지보수 및 보안, 이용자 불편사항 대응 등을 담당할 소프트웨어 사업자를 선정해왔다.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2020년도 수의사처방관리시스템 보수 및 유지관리 사업 예산은 1억 9700만원이다.

4월 13일까지 진행될 사업자 입찰 재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수의사회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클리벳 243회] 2주 앞으로 다가온 총선,또 제시되는 `동물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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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5 총선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반려동물 사육 인구가 1,500만 명에 육박하면서 선거철만 되면 각 정당, 각 후보가 동물 공약을 발표합니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도 많은 공약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약 중 상당수는 이전 선거 때 제시됐던 공약들입니다. 공약을 지키지 못해 선거 때마다 똑같은 공약을 약속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죠.

이번주 위클리벳에서는 4.15 총선을 앞두고 발표된 동물 관련 주요 공약을 살펴보고, 공약이 지켜질 수 있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 문희정 아나운서, 이학범 데일리벳 대표(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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