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병학회 학술대회 개최‥올해 첫 수의사 연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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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일선 한국우병학회장


한국우병학회(회장 류일선)가 2일 대전 KT인재개발원 제2연수관에서 제25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우병학회 학술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선택교육)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5월까지 모든 연수교육 행사가 취소됐기 때문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면서 학술대회 개최가 예정됐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며 참가자 안전장치에 주의를 기울였다.

KT인재개발원 부지 정문과 연수원에서 2중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연락처를 포함한 방명록 작성 이후 연수교육 등록을 접수했다. 발열체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중복으로 실시됐다.

연수교육장 내부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연달아 앉지 못하도록 간격을 띄운 지정석을 배치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회 참여자 전원에 발열체크를 이중으로 실시하고(왼쪽)
강연장 내 좌석도 간격을 두고 배치했다(오른쪽).


코로나19 우려 속에서도 이날 학술대회에는 150명 이상의 수의사들이 모였다. 젊은 수의사들의 참가 비중이 늘어난 점도 눈길을 끌었다.

국내 젖소 대사성질병의 발생현황에 대한 조용일 국립순천대 교수의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소 보툴리즘, 크립토스포리디움, 콕시듐, 송아지 초유급여 보조 등 임상현장의 문제를 조명한 강연이 이어졌다.

류일선 우병학회장은 “당초 25주년 행사를 성대하게 치를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해외연자 초청강연도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며 “최근 개설한 한국우병학회 홈페이지를 정비해 향후 국내외 우병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우병학회 학술대회 개최‥올해 첫 수의사 연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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