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수의사,미국수의행동의학회 레지던트 상 수상

등록 : 2020.06.17 16:33:23   수정 : 2020.06.17 16:44:08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김선아 수의사(자료 : UC데이비스 수의과대학)

UC데이비스 수의과대학 동물행동의학 레지던트 김선아 수의사가 2020년 미국수의행동의학회 레지던트 상(2020 American College of Veterinary Behaviorists (ACVB) R.K. Anderson Resident Award)을 받았다.

미국수의행동의학회(ACVB)는 지난 2005년 학회 설립자인 R.K. 앤더슨을 기리며 이 상을 만들었다. 매년 동물행동의학 레지던트를 수행 중인 수의사 중 뛰어난 연구를 수행한 수의사 1명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한다.

레지던트 3년 차인 김선아 수의사는 트라조돈 관련 연구로 이 상을 수상했다.

연구 제목은 ‘동물병원 방문 시 개의 행동학적, 생리학적 스트레스 징후에 트라조돈이 미치는 영향’(Effects of trazodone on behavioral and physiological signs of stress in dogs during veterinary visits.)이었다.

김선아 수의사는 “많은 수의사가 트라조돈을 동물병원 방문 전 약물로 사용하지만 관련 연구가 지금까지 없었다”며 반려견이 동물병원을 방문했을 때 트라조돈의 영향을 연구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연구 성과를 인정해준 미국수의행동의학회(ACVB)에 감사드린다”면서도 “UC데이비스의 지원과 기회 덕분에 이 연구가 가능했다”고 UC데이비스 측에 영광을 돌렸다.

김선아 수의사는 R.K. 앤더슨 레지던트 상 수상자로서 미국수의행동의학회 심포지엄에서 직접 발표해야 하나, 코로나19로 심포지엄이 온라인으로 진행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연구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7월 15일부터 미국수의행동의학회(ACVB)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자료 : UC데이비스 수의과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