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업크리에이티브는 전국 각지의 치과나 비뇨기과, 한의원 등 의료기관과 관련된 업종의 마케팅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마케팅 업체다.
온라인 마켓이라 불리는 홈페이지 제작과 디자인은 물론 브랜드 블로그 제작, 운영, 유지관리, 모바일 기반의 고객 관리 컨텐츠까지 아우르고 있다.
원업크리에이티브는 이 같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물병원 마케팅에 나선다. 동물병원의 핵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정기적인 포스팅을 통해 장기적인 고객 확보와 소통의 창구가 되는 블로그를 운영한다.
아울러 보호자들과 유익한 정보를 매개로 소통하기 위해 보호자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반려동물 상식을 담은 온라인 매거진을 월 1회 제작한다.
온라인 마케팅업체 원업크리에이티브 이정원 대표는 “원업크리에이티브는 키워드 광고, 배너 광고, 바이럴 광고, 디자이너, 기획자, 언론 담당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의료기관 업종을 오래도록 진행해왔기에 일반 마케팅 업체가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꼼꼼하게 신경 쓸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1인 가구 시대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과 관련된 시장도 더욱 커지고 있다. 그만큼 동물 병원의 숫자도 많아지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에 마케팅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자신의 동물 병원에 대한 정보를 각인시키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관심 있는 동물병원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경북 상주 산란계 농장에서 2일 H5N8형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정읍 오리농가에서 올해 첫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지 나흘 만이다.
해당 농장은 전날인 1일 산란계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섭취 감소 등의 의심증상을 당국에 신고했다. 정밀검사 결과 2일 H5N8형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의심신고 당일 밤부터 경북, 충청, 세종, 강원 지역을 대상으로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하는 한편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살처분에 돌입했다.
발생농장의 닭 18만 8천수와 해당 농가가 소유한 다른 농가의 메추리 12만수를 살처분하는 한편 발생농장 반경 3km 이내의 닭 25만수가 예방적 살처분 범위에 포함됐다.
반경 10km 이내의 가금농장 13개소에 30일간 이동제한을 실시하는 한편, 경북 상주시의 가금 종사자는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2일 브리핑에 나선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구체적인 역학관계는 다양한 경로를 염두에 두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도 “강원부터 제주까지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전국에 확산된 상황에서 방역이 미흡해 발생한 것”이라고 추정했다.
발생농장 주변의 작은 하천 등에서 야생조류가 관찰됐고, 현장 역학조사 과정에서 축사 이동 시 대인소독이나 방역복 착용 등에 미흡점이 발견됐다는 것이다.
발생농장에서의 수평전파를 차단하더라도 올겨울 산발적인 고병원성 AI 발생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재욱 차관은 “유럽, 일본 등 전세계적으로 발생이 급증하고 있고, 이들 대부분이 국내와 동일한 H5N8형”이라며 “국내 야생조류에서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 항원이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고, 1월까지는 철새가 계속 증가할 것을 감안할 때 전국 어디서나 고병원성 AI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계란 운반차량 등 외부와의 출입이 잦은 산란계 농장까지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서 중수본은 방역조치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산란계 밀집사육단지에 소독과 폐사체 검사 횟수를 늘리는 한편, 계란 운반차량이 하루 한 농장만 방문토록 지도할 방침이다. 축산차량 GPS를 통해 이행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난좌, 파렛트 등 계란 운반에 사용되는 기자재를 통해 AI 바이러스가 기계적으로 전파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일회용 난좌 사용을 권고하고, 파렛트를 농장별로 구분할 것을 집중 홍보한다.
이재욱 차관은 “전국적으로 바이러스 오염이 심각하다. 99%의 방역을 갖춰도 바이러스는 1%의 약한 고리를 파고든다”며 “축사 밖은 바이러스로 오염되어 있다는 전제하에 차단방역수칙을 실천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야생조류에서의 고병원성 AI 검출도 지속되고 있다. 11월 26일 경기 안성 안성천, 전북 정읍 동진강변에서 포획된 야생조류 시료에서 1일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
국내 최다 가입자를 보유한 펫보험 ‘펫퍼민트’가 출시 2주년을 맞아 1일 자사 보험 데이터를 공개했다. 반려견의 보험금 지급액 사유는 슬개골 탈구가 5억 5천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화재가 2018년 10월 출시한 펫보험 펫퍼민트는 3년 단위의 장기갱신과 슬개골 탈구 보장을 내세워 돌풍을 일으켰다.
2년간 반려견 3만여마리와 반려묘 3천마리가 펫퍼민트에 가입했는데, 2017년 전체 펫보험 판매량이 2,600여건에 불과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다.
1일 메리츠화재가 발표한 분석자료에 따르면, 펫퍼민트에서 반려견의 보험금 지급이 가장 많았던 진료는 위염/장염으로 1,779건을 기록했다. 외이도염(1,677), 피부염(1,437), 이물섭식(1,158)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통계에서 2~5위를 차지했던 다빈도 청구가 그대로 유지되는 양상이다.
특징적인 것은 슬개골 탈구다. 지난해 순위에 없었던 슬개골 탈구 관련 보험금 지급건수가 817건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펫퍼민트 가입 시 1년 후부터 슬개골·고관절 질환에 대한 보장이 개시되기 때문에 2년차부터 청구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려견 보험금 지급액도 슬개골 탈구가 5억 5천여만원으로 가장 컸다. 이물섭식(2.3억), 위염/장염(2억), 앞다리 골절(1.3억) 순으로 나타났다.
메리츠화재는 “소형견이 많은 국내에서 보호자들이 가장 걱정하는 슬개골 탈구가 발생건수와 액수 모두 실제로도 컸다”고 설명했다.
2019년 4월 출시된 펫퍼민트 반려묘 보험의 지급건수는 결막염(99건), 구토(74), 위염/장염(72), 피부염(62), 심근증(54) 순으로 분석됐다. 지급액수는 위염/장염(1,400만원), 심근증(1,200만원), 구토(1,000만원) 순이다.
메리츠화재는 “반려견에 비해 반려묘는 심근증, 방광염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의 청구비율이 상당히 높았다”고 전했다.
펫퍼민트 가입지역은 서울 및 수도권이 절반을 차지했다. 광역시를 제외하면 경남에서 1,614명(5.3%)이 가입해 가장 많았다.
반려견 가입품종은 토이푸들(16.7%), 말티즈(16.5%), 포메라니안(14.8%), 비숑프리제(6.6%) 순으로 소형 품종견을 선호하는 국내 상황이 그대로 반영됐다.
반려묘 가입품종은 코리안숏헤어가 33.6%로 가장 많았고, 품종묘에서는 페르시안(9.4%), 스코티쉬폴드(7.9%), 러시안블루(7%)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메리츠화재는 출시 2주년을 맞아 가입자들이 기부특약으로 기부한 금액을 동물자유연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펫퍼민트는 국내 최초로 슬개골 탈구, 피부질환을 보장하는 장기 펫보험으로 반려동물 보험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며 “국내 최다 가입자를 보유한 상품의 통계인만큼 시사점이 높다”고 전했다.
최근 2년 6개월간 총 432건의 반려동물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있었는데, 그중 33건은 입양·분양 관련 부가서비스에서 발생한 사건이었다. 그리고, 부가서비스 피해 사례 건수 1위는 ‘메디케어 서비스’였다. 일명 펫샵 연계동물병원에서 할인을 해주는 서비스다.
자료 : 한국소비자원
반려동물 분양하면서 1년 이상 동물병원 할인 서비스 계약했다가 피해
최대 계약금액 360만원
한국소비자원은 “반려동물 부가서비스 이용 관련 피해구제 신청(33건)은 지난해 18건이 접수돼 2018년(6건) 대비 3배 증가했으며, 최근 2년 6개월을 분석하면 ‘메디케어 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54.5%(18건)로 가장 많았고, ‘펫시터 용역 서비스’ 24.2%(8건), ‘교육‧훈련서비스’ 21.2%(7건) 등의 순”이었다고 설명했다.
부가서비스의 평균 계약금액은 55만원이었으며 최대 계약금액은 360만원에 달했다.
특히, ‘메디케어 서비스’ 의 경우, 1년 이상 ‘장기 계약’이 92.3%로 대다수였다. 펫샵에서 반려동물을 분양하면서 동시에 1년 이상 ‘연계동물병원 할인 서비스’ 계약을 같이 맺었다가 피해를 본 것이다.
주요 피해 사례는 ‘계약해지 및 환급 거부’였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피해구제 신청이 접수된 6개 업체의 부가서비스 이용 관련 약관 내용을 확인한 결과, 5개 업체에서 ‘계약취소 및 환불이 불가하다’는 조항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연계동물병원 할인 서비스에 대해 “분양일로부터 1~7년간 반려동물 예방접종, 수술 등 각종 치료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서비스 계약으로,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상 ‘계속거래’에 해당함에도 계약변경 및 해지를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실제 사례를 공개했다.
올해 2월 토이푸들 반려견을 분양받으면서 6년 회원제 메디케어 서비스(연계동물병원 할인 서비스)에 가입하면서 66만원을 결제했는데, 다음날 계약해지를 거절당했던 사례다.
연계동물병원 할인 서비스, 수의사법 위반 소지 다분
펫샵에서 ‘메디케어 서비스’ 제한해도 거절하는 것이 현명
한편, 이른바 연계동물병원은 수의사법 위반 소지가 다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펫샵에서 반려동물을 분양받은 보호자를 소개해 줄 테니 진료비를 깎아주거나 진료비 일부를 커미션으로 달라는 형태로 연계가 시작되는데, 수의사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환자유인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
수의사법 시행령 제20조의 2(과잉진료행위) 제5호는 ‘다른 동물병원을 이용하려는 동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를 자신이 종사하거나 개설한 동물병원으로 유인하거나 유인하게 하는 행위’를 ‘과잉진료행위’라 규정한다. 수의사가 과잉진료행위를 했을 경우 수의사법에 따라 수의사 면허의 효력이 정지될 수 있다.
수의사 출신 이형찬 변호사는 이 조항에 대해 “보호자 유인행위 금지 조항이라고도 하는데, 동물 건강의 보호·증진, 공정한 동물병원 의료 질서 확립 등을 위한 규정”이라고 설명했다.
불법 소지가 있는 만큼 소비자의 현명한 대처도 필요하다. 펫샵에서 반려동물을 분양받을 때 연계동물병원 서비스 할인을 언급하며 별도의 계약을 요구할 경우 거절하는 것이 추천된다.
한국수의인물사전 80. 임영문(林永文, 1922~?). 조선총독부 가축위생연구소 근무, 서울대 수의학과 전염병학 강사, 가축위생연구소 안양 지소 계역과장, 뉴캐슬병 백신 개발 기여 및 음수접종법·분무법 개발, 농림부 가축위생과장.
1922년 10월 10일 경기도 안성군 이죽면 죽산리에서 태어났다.
1941년 12월 경성공립농업학교(5년제) 수의축산과를 졸업한 후 1949년 7월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전문부 수의축산학과(3년제)를 졸업하였으며, 1957년 9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하였다. 학력으로 보면 향학열이 대단했다.
수의과대학에서 필자와 강의를 함께 받을 때 가금 질병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자로 알려졌었다.
1942년 1월 5일 조선총독부 가축위생연구소(부산) 여과성병독과에 고원으로 근무하기 시작해 1946년 2월 1일 기사로 승진했다.
1942년 6월 9일 개소한 농림부 가축위생연구소 안양 지소로 옮겨 계역과에(당시 부산 본소에는 계역과가 없었음) 근무하면서 고등전형고시(1952. 4. 20. 기술계)에 합격하여 기좌로 승진하였다. 가축위생연구소 안양지소에 근무하면서 한때는 물품 출납업무까지 보았다. 당시 연구 상황을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수의학과 전염병학] 강사(1957. 9. 1.)로서 후진 양성과 전문 지식 보급에 노력하였으며, 가축위생연구소 안양 지소 계역과장(1958. 5. 23.)으로 임명되어 더욱 연구에 몰두하였다. 특히 과거부터 간간이 있었던 뉴캐슬병이 많이 발생하여 양계업계가 존폐의 기로에 처했을 때, 축산국장인 이남신 박사가 미국에 갔다가 ND B1 생독백신을 가져와 그 백신에서 ND B1 바이러스를 분리 배양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백신을 대량 생산할 수 있었다. 아울러 닭의 비강 접종법도 동시에 개발하여 면역원성 시험에서도 우수함을 입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대량 생산한 백신을 집단 방역 계획에 따라 접종함으로써 전국에 만연한 질병으로부터 피해와 경제적인 손실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뿐만 아니라 더욱 간편한 접종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음수접종법과 분무법을 개발한 것이 현재까지 적용되고 있다.
병독과장을 수행(1968. 1.~1969. 7.)하던 중 연구직을 떠나 수의 분야의 행정 총수인 농림부 축산국 가축위생과장으로 부임하여 가축 위생 및 전염병 방역 업무를 총지휘하기도 했다. 다시 연구소로 복귀하여 뉴캐슬병 백신에 관한 연구를 계속하다가, 일본 가축위생시험장에서 연구 및 연수 과정을 마치고 귀국하여 병독과장(1972. 7.~1979. 3.)으로 다시 일했다.
1979년 3월 29일 갑작스러운 퇴임 후 은둔 생활을 하다가 지병으로 영면하였다. 글쓴이_김용희
*이 글은 한국 수의학 100여년 역사 속에서 수의학 발전에 기여를 한 인물들의 업적을 총망라한 ‘한국수의인물사전’에 담긴 내용입니다. 대한수의사회와 한국수의사학연구회(회장 신광순)가 2017년 12월 펴낸 ‘한국수의인물사전’은 국내 인사 100여명과 외국 인사 8명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데요, 데일리벳에서 양일석 전 서울대 수의대 교수를 비롯한 편찬위원들의 허락을 받고, 한국수의인물사전의 인물들을 한 명 씩 소개합니다.
경기도 공정경제과가 최근 경기도내 동물병원을 직접 방문해 진료비 조사를 수행했다. 진료비 외에 설문도 요청했는데, 경남에서 시범사업 중인 ‘동물병원 진료비 자율표시제’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 공정국 산하 공정경제과에서 수행했다. 공정국은 이재명 지사가 취임 후 약 1년이 지난 지난해 7월 신설된 부처다.
이재명 지사는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공정국 신설과 관련해 “공정소비자과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과 공정거래를 도모해 공정경제 생태계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조세정의과는 조세정의 실현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반려인구 확대로 진료비 관련 소비자분쟁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 요구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동물병원 방문조사 실시”
경기도 공정경제과는 이번 조사와 관련하여 “반려인구 확대로 반려동물 서비스 및 진료비 관련 소비자분쟁이 증가하고 있으나, 진료비항목 표준화, 동물의료보험 등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동물소유자와 동물병원 간 비대칭 인식차가 큰 것이 현실”이라며 “소비자 요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도내 동물병원 중 일부를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공정경제과 계획에 따르면, 조사는 지난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 수원, 고양, 용인, 성남, 부천, 화성, 안산, 안양, 평택, 파주, 의정부, 김포 지역 약 500개 동물병원이 대상이었다. 조사는 경기도 소비자안전지킴이가 맡았다. 조사원은 주말에도 동물병원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