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와 함께하는 수의치과 치료의 시작] 치과유니트⑤

최근 수의치과에 관심을 갖는 수의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당수 수의사가 치과 치료를 시작할 때 치과 장비에 대한 기본 지식 부족으로 장비를 선택하고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에 데일리벳에서 ‘진단과 치료법이 아니라, 기본적인 치과 장비의 종류와 작동 원리, 기능, 사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는 자료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동물병원용 치과 유니트(치과 유닛) 돌체(dolce)의 제조기업인 한일치과산업 임양래 대표님께 수의치과 장비 연재를 요청했습니다.

앞으로 총 10회에 걸쳐 치과 장비와 원리, 사용법에 대한 연재가 이어집니다. 이 연재가 수의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돌체와 함께하는 수의치과 치료의 시작] 치과유니트⑤ ULTRASONIC SCALER란 무엇인가?

Hand Scaler는 손의 힘과 기술만으로 치태, 치석을 제거하는 가장 기본적인 치과 기구이다. 주로 치아와 치아 사이 미세한 부분의 치석을 제거할 때와 깊은 치주낭을 제거할 때 사용되고 있다.

ULTRASONIC SCALER 초음파 원리로 발생한 미세한 기계적 진동을 Scaler Tip으로 전달하여 치아의 치태, 치석 및 착색을 쉽게 제거할 수 있게 하는 장비이다. 작동 시 미세한 진동과 함께 물이 분사되어 마찰로 인해 발생한 열을 낮춰주게 된다. 많은 양의 치석을 한 번에 제거할 수 있으며 다양한 타입의 Tip으로 진료가 가능해졌다.

Ultrasonic Scaler는 일반형과 Optic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Optic형은 Ultrasonic Scaler Handpiece 앞부분에 Led Lamp가 있는 형태로, 빛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터널형의 인체 구강구조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하지만, 마취 후 입을 완전히 벌린 상태에서 진료하는 수의치과에서는 이미 충분한 수술대의 조도로 Optic Scaler의 LED는 큰 의미가 없어 유지·관리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Optic Scaler가 크게 선호되지 않는다.

Optic Scaler는 일반형에 비해 핸들이 굵고 무거워 손목의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고, Autoclave에 멸균할 경우 교체 비용이 비싼 Led Lamp의 수명이 짧아지는 단점이 있다.

Ultrasonic Scaler의 미세한 진동은 강도 조절이 우수하며 조작이 쉽고, 분사되는 물의 양도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그러나, 사용 방법에 맞지 않게 강도를 높여 사용하면 치아의 상아질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각별하게 강도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마찰로 인한 열 발생에 항상 유의하며 적절한 양의 물이 분사되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 특히 팁의 날카롭고 뾰족한 부분이 직접 상아질에 충격을 가하면 상아질 표면이 현무암 표면처럼 거칠어지는 등 상처를 입힐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절대 팁의 끝부분이 상아질 표면에 직각으로 닿지 않도록 원만한 각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Scaler의 Tip은 일반 치과 진료에서는 부위별로 형태와 굵기를 구분해서 사용하나 수의치과에서는 가늘고 일정 각도를 그리고 있는 A1 Type의 Tip 사용을 권장한다. 하지만 각도나 굵기가 다양한 모양의 Scaler tip을 테스트해 보며 본인의 손에 맞는 Tip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용 후 Scaler Handpiece와 Tip은 Autoclave를 사용하여 멸균하는 것이 좋다. 보관 시에는 날카로운 팁에 찔리거나 긁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팁을 분리하여 보호용 캡을 씌우거나 전용 케이스에 거치해서 보관한다.

Scaler Tip의 분리 및 교체 시에는 날카로운 Tip에 부상이 발생할 수 있어 반드시 교체 기구(토크렌치)를 사용하여 분리하도록 한다. Tip이 완전히 체결되지 않으면 사용 중 강도 조절과는 별개로 진동 강도가 급격하게 약해질 수 있으므로, Ultrasonic Scaler 사용 전에는 Scaler Tip이 풀려 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

[돌체와 함께하는 수의치과 치료의 시작] 다른 연재 글 보기

[위클리이슈] 보호자 폭언에 유명 달리한 병원장·동물보건사 침습행위 제외 등

지난주 수의계 이슈를 빠르게 돌아보는 ‘위클리이슈’입니다. 2021년 9월 둘째주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수의사·약사 포함’ 불법처방·사무장병원 의심 업소 고발

https://www.dailyvet.co.kr/news/association/153566

보호자 폭언·정신 고통에 유명 달리한 동물병원장, 유족 돕기 나선 수의사회

https://www.dailyvet.co.kr/news/association/153503

동물보건사 업무범위서 침습행위 제외..내년 2월 첫 시험 예정

https://www.dailyvet.co.kr/news/policy/153289

112 동물학대 식별코드 신설 이후 동물학대 신고 총 3677건

https://www.dailyvet.co.kr/news/animalwelfare/153612

광주광역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 마련

https://www.dailyvet.co.kr/news/policy/153469

[위클리벳 260회] 이재명·이낙연, 판에 박힌 여권 대선주자들의 동물공약

위클리벳에서 주요 선거 때마다 후보들의 동물 관련 공약을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권 대선주자들이 동물복지 공약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는데요, 천편일률적에다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지 않는다는 지적까지 나옵니다.

위클리벳 260회에서 주요 여권 대선주자들의 동물공약을 살펴보고, 지난 대선을 앞두고 2017년 4월에 발표된 문재인 대통령(당시 후보)의 공약과도 비교해보겠습니다.

*야권 대선주자들의 동물공약도 발표되는 대로 정리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정세균 후보 사퇴(9월 13일) 전인 9월 6일에 촬영된 영상입니다.

출연 : 문희정 아나운서, 이학범 데일리벳 대표(수의사)

경상대 수의대, 경북동물위생시험소와 감염병 대응 공동연구

경상국립대 수의과대학과 경북동물위생시험소가 신·변종 전염병 대응기술 개발에 협력한다.

고필옥 경상대 수의대 학장과 김영환 경북동물위생시험소장은 14일 경북동물위생시험소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이 같이 합의했다.

경북동물위생시험소는 생물안전3등급(BL3) 연구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AI와 같은 위험 병원체를 다루는 연구를 함께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코로나19 등 신·변종 감염병 대응 기술 공동 개발 체계 구축 ▲연구시설 장비의 공동 활용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협약기관 간 전문인력 및 정보 교류 ▲신·변종 감염병 관련 전문인력 및 관련 산업 육성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충북대 수의대 동물병원 세종분원, 23일 문 연다

충북대학교가 오는 23일 수의대 부속동물병원의 세종분원인 ‘세종충북대학교 동물병원’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세종분원은 세종시 대평동에 490㎡ 규모로 들어선다. CT, 초음파, 내시경실을 포함해 40여명의 진료진이 대학병원급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충북대는 오는 2024년 세종시 공동캠퍼스 부지에 수의과대학 세종캠퍼스를 개교할 예정이다. 세종분원 동물병원이 선발대인 셈이다.

세종분원은 세종 지역 동물병원과 협업을 통해 동물의료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그동안 청주에 위치한 충북대 수의대 동물병원 본원에서 진료를 받던 세종 인근 보호자들이 더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터플릭스 추석맞이 이벤트 진행…인기 과목 패키지 최대 80% 할인

메디컬 에듀 테크 전문 기업 쓰리디메디비젼(대표이사 김기진)이 서비스하는 베터플릭스(veterflix.com)가 추석을 맞아 전례 없던 파격적이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단기 열공 프로젝트 ▲인기 과목 두루 섭렵 ▲한 과목만 길고 깊게 ▲본격 발치 A to Z 4가지로 구성됐다.

‘단기 열공 프로젝트’는 추석 연휴 5일 동안 하루에 한 과목씩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외과·치과·피부과·안과·응급의학과의 대표 강의를 패키지로 구성해 80% 할인된 수강료에 제공한다.

‘인기 강의 두루 섭렵’ 이벤트는 외과·정형신경외과·치과·산과·응급의학과·마취·해부학 총 7가지 과목에서 베터플릭스 수의사 회원이 가장 많이 수강한 인기 있는 강의를 선별해 패키지로 구성했다. 70% 할인 적용된다.

특별히, 첫 번째와 두 번째 이벤트는 아직 베터플릭스를 한 번도 이용해보지 않는 수의사들이 부담 없이 다양한 강의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이벤트 자세히 보기).

세 번째 이벤트인 ‘한 과목만 길고 깊게’는 인기 과목 다섯 개를 선정해 각 과목의 모든 강의를 패키지화했다. 선정된 과목은 해부학(10종), 외과(35종), 정형외과(12종), 안과기초(13종), 안과심화(25종)다. 최대 70%의 수강료 할인과 더불어, 수강 기간도 기본 30일에 추가 30일을 더 연장해준다.

‘본격 발치 A to Z’ 이벤트의 경우, 지난 7월 첫 런칭 후 베터플릭스 수강 신청률 1위를 차지한 Dr.Brett의 첫 번째 패키지인 ‘개·고양이 단순 발치와 수술적 발치’를 50% 할인가에 제공한다.

한편, 베터플릭스는 Dr.Brett의 두 번째 패키지인 ‘수의치과 진료의 필수 요소’를 출시했다. 치과 진료 프로토콜부터 방사선 촬영과 해석, 발치 수술, 보호자 교육, 일반 시술, 차트 정리까지 전반적인 치과 진료의 기본을 다뤄 특히 초년생 수의사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얼리버드 할인 및 최대 2개월 무제한 수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두 번째 패키지를 치과 기기와 함께 구매하면 최대 70%할인 받을 수 있다.

베터플릭스 추석 이벤트 자세히 보기(클릭)

베링거인겔하임 ‘프론트라인’, 월드 브랜딩 어워즈 ‘올해의 브랜드’ 선정

글로벌 동물약품 업계 리더인 베링거인겔하임이 “자사의 프론트라인(FRONTLINE®) 브랜드가 ‘월드 브랜딩 어워즈(World Branding Awards)’의 애니멀리스(Animalis; 반려동물 및 동물 브랜드) 부문에서 ‘2021-2022년 올해의 글로벌 브랜드(Global Brand of the Year)’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월드 브랜딩 어워즈의 주관사인 월드 브랜딩 포럼(World Branding Forum)은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글로벌 비영리 단체로 세계 유수의 대학·박물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관·후원하고 있다.

월드 브랜딩 어워즈는 브랜드 가치 평가, 소비자 시장조사, 공개 온라인 투표 결과를 종합해 선정되며, 전 세계 41개국에서 115,000여 명의 반려동물 가족과 동물 애호가가 투표에 참여했다. 총 1,100여 개의 브랜드가 후보에 올랐으며 그중 150개 브랜드가 ‘올해의 브랜드(Brand of the Year)’로 선정됐다.

리처드 로울즈(Richard Rowles) 월드 브랜딩 포럼 회장은 “이 상은 전 세계의 반려동물·동물 브랜드 중 최고 마케터들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며 “소비자 투표가 최종 점수의 70%를 차지하는 만큼 수상 브랜드들은 각 소비자층에서 브랜드 회상도(brand recall)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사장은 “국내 외부구충제 시장에서 20년간 독보적인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브랜드인 프론트라인이 소비자가 직접 투표한 글로벌 브랜드 어워즈를 수상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에 보답하기 위하여 프론트라인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효능과 구충속도가 업그레이드된 프론트라인 트리액트를 출시하며 프론트라인 브랜드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2022년도 전국 수의과대학 수시모집 경쟁률 29.92대1

202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14일 마감된 가운데, 전국 10개 수의과대학의 수시모집 경쟁률이 평균 29.92대1을 기록했다.

총 46개 전형에서 330명을 모집한 이번 수의과대학 수시모집에는 총 9,872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지난해보다 모집정원은 감소하고 지원자, 경쟁률은 모두 증가했다. 2021학년도에는 339명 모집에 8,439명이 지원해 평균 24.8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전국 수의대 수시모집 경쟁률은 2018년 30.98대1을 기록한 뒤 3년 연속 감소하다가, 4년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약대 신설로 경쟁률이 소폭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결과는 달랐다.

전형별로 살펴보면 건국대학교 논술(KU논술우수자) 전형이 9명 모집에 2,244명이 지원해 249.4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작년에 가장 높은 경쟁률(141.93대1)을 기록했던 경북대 논술(AAT) 전형은 올해 238.44대1로 2위를 차지했다. 건국대와 경북대 논술전형 모두 경쟁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편, 2022학년도 정시모집은 올해 12월 30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수의과대학별 모집군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가군에 강원, 건국, 경북, 경상, 서울, 충남, 충북대가 위치한 가운데 전남·전북대가 나군, 제주대가 유일하게 다군에 자리한다.

지난해 수의대 정시모집에는 192명 모집에 2,116명 지원하며 11.0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박소연 기자 thdus2534@naver.com

비교의학질환연구센터 킥오프, 반려견 유선암과 사람 유방암 비교한다

반려동물과 사람의 질병을 비교·분석하는 비교의학(Comparative Medicine) 연구가 국내에서도 본격화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로 선정된 ‘비교의학질환 연구센터(CDRC, 이하 비교의학센터)’는 15일 온·오프라인 킥오프 워크숍을 열고 본격적인 연구 준비에 착수했다.

연구책임자인 서울대 조제열 교수는 “동물과 사람의 질환을 연관해 해석하는 비교의학은 수의과대학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라며 “비교의학은 국제적으로 대형 연구 컨소시엄이 태동하는 시기다. 비교의학센터가 글로벌을 선도하는 비교의학 연구의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비교의학질환연구센터 조제열 센터장

사람과 같은 생활환경 공유하며 자연발생한 반려동물 질환, 사람 연구에 더 큰 의미

반려동물 4년 + 사람 3년 연구

조제열 교수는 “비교의학의 개념은 아직 명확히 정립되지 않았다”면서도 “비교의학센터에서는 유사한 환경에 거주하며 사람과 높은 유전적 상동성을 보이는 반려동물을 활용해 동물질환과 인체질환을 연관하여 해석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비교의학에서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은 마우스로 대표되는 기존의 실험동물보다 주목받고 있다.

반려동물은 사람과 함께 생활한다. 환경이 미치는 영향을 사람과 공유한다.

유전자 편집 등으로 일부러 질병을 유발한 실험동물모델과 달리 자연적으로 발생한 질병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국내 임상수의사들 사이에서도 비교의학은 점점 친숙해지고 있다. 최근 국내에 출시된 반려동물용 신약도 사람용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반려동물에서의 효과가 입증되어 동물용의약품으로 나왔다.

비교의학센터도 반려동물에 주목한다. 7년의 사업기간 중 앞선 4년은 반려동물 연구에 초점을 맞춘다. 4+3년으로 초기 4년은 반려동물에, 후반부 3년은 사람에서의 연구에 집중한다.

핵심타겟은 유선암과 노화 관련 질환이다. 유선암(유방암)은 개와 사람에서 모두 흔한 종양이다. 인지기능장애증후군을 비롯한 퇴행성 신경질환은 반려동물이 점차 노령화되면서 주요 질환으로 떠오르고 있다.

비교의학센터는 반려견의 유선암과 노화 관련 질환을 후성유전학, 마이크로바이옴 등으로 연구하고 비교의학의 핵심분석기술 플랫폼을 개발한다.

연구사업 4년차까지 반려동물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5년차부터는 사람의 유방암, 노화 관련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비교의학적 분석을 이어간다.

조제열 교수는 “사람을 위해서만 하는 연구가 아니다. 동물과 사람의 질환 모두를 극복하고 공존하는 길을 찾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비교의학센터는 서울대 수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생명과학부, 보건대학원을 포함한 교수진 9명과 연구원 50여명으로 구성됐다. 7년간 100억원 규모의 연구자금이 지원된다.

연구원을 추가로 확충하는 한편, 사람에서의 비교의학연구를 본격화하면서 의과대학 교수진이 합류할 예정이다.

조 교수는 “그동안 수의대에서 응용연구가 많았지만, 기초연구도 해외 수준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면서 “선도연구센터 선정은 수의대에서 처음이다. 수의대가 기초연구 기반을 갖추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선진국 주도로 구축된 학문을 추격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글로벌을 선도하는 비교의학 연구의 기초를 놓는 사업단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프리미엄 메디컬웨어 ‘아스페카’, 쇼룸에서 부담 없이 입어보세요

디자이너가 만드는 프리미엄 메디컬웨어 브랜드 아스페카(http://www.aspeca.co.kr/)가 무료 쇼룸을 운영한다.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아스페카의 스크럽, 가운 등을 편하게 착용해보고, 제작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아스페카 쇼룸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318 다니엘빌딩 2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점심시간 12:30~13:30).

강남구에 있는 ‘아스페카 쇼룸’

아스페카 쇼룸은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클릭)한 뒤 방문할 수 있다.

한편, 아스페카는 편안한 착용감과 합리적인 디자인으로 수의사를 포함한 다양한 의료분야 전문직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아스페카 스크럽을 착용해 본 김형규 수의사는 “오랫동안 입어도 정말 편하고 신축성이 좋으며, 디자인도 군더더기 없고 깔끔한 브이넥이라 자주 입을 것 같다”고 추천했다.

아스페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클릭)공식 인스타그램 계정(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조류인플루엔자 심포지엄 개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가 15일(수) 『2021년 조류인플루엔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나라 PC영상회의를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시·도 가축방역기관, 생산자단체, 가금 임상수의사, 환경부·질병관리청 등 관계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 발표자들은 ▲최근 고병원성 AI 발생 국제적 동향 분석(건국대학교 송창선 교수) ▲20/21년 국내 H5N8 고병원성 AI 발생 및 바이러스 특성(검역본부 이광녕 연구관) ▲역학조사 결과(검역본부 장우석 사무관) ▲AI 백신 개발 국내외 현황(검역본부 강현미 연구관)을 소개했다.

검역본부는 “심포지엄 참석자들은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 상황, 백신 적용 사례, 국내 예찰 현황 등을 공유하고 올가을 다시 유입될 수 있는 고병원성 AI 대응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검역본부 이윤정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고병원성 AI 국내 유입을 대비해 2021년 특별방역 대책 기간 이전에 질병 대응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AI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최신 질병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동물용체외충격파 치료기 ‘CoCowave’ 에이치엔티메디칼, 청담우리와 MOU

동물전용 체외충격파 치료기 CoCowave 제조사인 에이치엔티메디칼(HNT MEDICAL, 대표 정재학, http://www.hntmedical.kr)이 청담우리동물병원(윤병국 대표원장)과 동물용체외충격파 치료기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근골격계의 질환 개선에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체외충격파치료’는 오랫동안 입증된 안전성과 유효성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재활치료까지 확대·적용되고 있다. 이미 해외에서는 수많은 임상 결과를 통해 기본적인 치료로 자리잡아 가는 추세다.

우리나라도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반려동물의 수명이 늘어나고 노령견이 증가하면서, 동물병원이 전문 재활센터를 갖추는 등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청담우리동물병원은 그간 축적된 치료 케이스와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치료 효과가 뛰어난 체외충격파치료를 국내에 보편화하기 위해 에이치엔티메디칼과 협력한다고 밝혔다.

에이치엔티메디칼은 “동물전용 체외충격파 치료기 CoCowave를 통해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행복을 추구하고, 대한민국 반려동물 의료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 케이펫페어 송도, 10월 1일부터 3일간 열린다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케이펫페어 송도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2019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케이펫페어 송도에는 반려동물 용품, 서비스 관련 14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다양한 제품∙서비스를 홍보하는 부스와 함께 DIY응급클래스, 홈 트레이닝 등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하는 체험 클래스가 진행된다.

케이펫페어가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권과 쿠폰은 ‘쭈쭈쭈’ 어플리케이션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전시회는 반려동물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시에는 반드시 목줄 또는 하네스를 착용하고 관람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입장권 사전예매를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케이펫페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 10월 28~30일 군산에서 개최

대한수의학회 2021년 추계국제학술대회가 10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개최된다.

학술대회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수의학의 핵심 역할(Core Roles of Veterinary Medicine in the Era of Post Covid-19)’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특별히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개교 70주년 기념사업단이 공동주관한다.

또한, 한국수의인문사회학회, 전북대 생체안전성연구소, 수의핵의학연구회, 한국수의교육학회, 국가마우스표현형사업단,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한국예방수의학회, 반려동물중개의학암센터(GRDC), 한국수의해부학회, 한국야생동물센터협의회, 한국말임상수의사회 등 다양한 학회·기관이 함께 참여해 개별 심포지엄을 연다. 공동주관단체 소속 회원은 등록비 할인 혜택이 있다.

2021년 대한수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일정

기조 강연은 대한수의학회 전임이사장인 박재학 서울대 교수가 맡았으며, 29일(금) 오후 학술대상 수상자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대면 최소화를 위해 현장등록은 할 수 없으며, 사전에 온라인 회원가입 및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사전등록은 10월 14일(목) 20시까지 가능하며, 초록접수는 9월 30일(목) 20시에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수의학회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문조사] 동물보건사 시험 치를 특례대상 수의테크니션은 몇 명인가요

대한수의사회가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을 치를 특례대상 수의테크니션 수요를 가늠하기 위해 회원 동물병원을 상대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수의사의 지도 하에 동물병원 내에서 간호 또는 진료보조업무에 종사하는 동물보건사 제도가 8월 28일 시행됐다.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은 원칙적으로 농식품부장관의 인증을 받은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졸업생이 응시할 수 있다.

다만 동물보건사 제도 시행 전부터 동물간호 관련 학과를 졸업했거나, 동물병원에서 일한 전∙현직 수의테크니션에게도 동물보건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특례가 인정된다.

개정 수의사법 부칙에 따라 ▲전문대학 등에서 동물 간호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해 졸업한 사람 ▲(동물 간호 관련 교육과정이 아닌) 전문대학 등을 졸업하고 동물병원에서 동물 간호 관련 업무에 1년 이상 종사한 사람 ▲고졸 학력 인정자 중 동물병원에서 동물 간호 관련 업무에 3년 이상 종사한 사람에게 특례가 주어진다.

이때 동물병원에서 수의테크니션으로 일한 경력은 근로계약서나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자를 통해 증명할 수 있어야만 인정된다.

또한 제도 시행일인 8월 28일 이전까지 1년 혹은 3년 이상의 근무기간을 채워야 한다. 8월 28일까지 근무기간을 채우지 못했다면 동물보건사 양성기관에 입학해야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셈이다.

특례대상자는 인증받은 동물보건사 양성기관에서 실습교육 120시간을 이수하면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아직 양성기관 인증평가는 신청을 접수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고, 특례대상자 교육이 어떻게 시행될 지는 구체화되지 않았다.

응시자 규모도 아직 가늠하기 어렵다.

농식품부는 첫 자격시험 개최 시점을 내년 2월말로 예정했다. 양성기관 졸업예정자는 800여명으로 추정되지만, 특례대상자의 규모를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한수의사회는 일선 동물병원 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현재 동물병원이 보유한 보조인력 수와 특례대상자 기준 부합 여부, 동물보건사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특례대상자 규모를 조사한다.

설문조사는 바로가기(클릭)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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