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특허받은 개·고양이 구강질환 처방보조제 ‘덴탈벡스’ 오랄겔

(주)벡스퍼트가 반려동물용 구강건강 처방보조제 ‘덴탈벡스 오랄겔’의 임상시험을 완료했다.

반려동물(개, 고양이)에서 흔히 발생하는 치주질환(periodontal disease)은 치아를 지지하며 둘러싸고 있는 구조 조직의 염증 상태를 의미한다. 치주질환이 방치되고 지속되면 구강문제뿐만 아니라 신장, 간, 심장 등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치주질환의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AVMA pet dental care brochure, 2020).

벡스퍼트의 덴탈벡스 오랄겔(개, 고양이용 별도)은 강력한 항산화제인 SOD(superoxide dismutase)와 이를 보호하고 활성화하는 유익균(특허번호, 제10-1814035호), 그리고 구강 내에서 효능을 극대화하는 식물 추출물(특허번호, 제10-2021-0072763)을 혼합하여 연구·개발한 제품(특허번호, 제10-2021-0095682)이다.

개·고양이의 염증성장질환(IBD) 치료제 ‘바쏘드(BASOD®)’와 천연물이 혼합된 수의사 처방 ‘반려동물 구강질환 보조치료제’인 것이다.

산 및 소화효소에 파괴되지 않고 구강 내 염증을 치유하고 면역을 조절에 도움을 준다.

벡스퍼트에 따르면, 개·고양이에 대한 덴탈벡스 오랄겔 임상시험에서 구강질환 관련 증상(입 냄새, 치태, 치석, 치은염 등)이 유의성 있게 개선됐으며, 식욕 증진과 체중증가도 관찰됐다고 한다.

한편, ㈜벡스퍼트는 수의사의 진료에 필요한 처방용 전문 의약품 및 신약을 연구 개발하는 회사로 글로벌 최초의 골관절염 신약 조인트벡스®, 염증성 질환 치료제 바쏘드® 등을 개발하여 동물병원에만 직접 공급하며 병원으로부터 관심과 긍정적인 의견들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덴탈벡스 오랄겔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벡스퍼트 홈페이지(클릭) 또는 전화(031-292-8061)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대 수의대 ‘해달’ 학생회 출범, 회장 고준영·부회장 정승윤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제28대 학생회 선거에서 ‘해달’ 학생회(회장 고준영, 부회장 정승윤)가 당선됐다.

지난 11월 25~26일 진행된 선거에 단독 출마한 ‘해달’ 학생회는 94.97%의 득표율로 당선됐다(찬성 151표, 반대 8표, 무효 0표). 선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총투표율은 54.83%였다.

‘해달’ 학생회는 Event, Career, Welfare, Communication 4개 분야의 공약을 제시했다.

Event 공약으로 ▲후·참·잘(후배 참 잘 챙겨주는 선배) ▲문화가 있는 날 ▲수의대 굿즈 ▲가을 축제 ▲월간해달, Career 공약으로 ▲세종캠퍼스 탐방 ▲실습 병원 리스트 ▲실험실 소개, Welfare 공약으로 ▲공부 시설 해결 ▲편의용품 해결 ▲학점 데이 ▲야식마차, Communication 공약으로 ▲인스타그램, 플러스친구 ▲회계자료 공개 ▲인터뷰 ▲휴게실 관리일지 공개를 약속했다.

차기 학생회장 고준영(본1)은 “‘해달’은 해류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서로 손을 잡고 자는 해달처럼 항상 여러분의 곁에 있겠다는 의미를 가진다”며 “비대면 강의로 인해 멀어진 교내구성원들의 사이를 다시 가깝게 하기 위한 마음 놓고 어울릴 수 있는 장을 열어주며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예린 기자 juliekang@hanmail.net

동물병원을 위한 맞춤형 루페 ‘JTL 루페’ 경기도수의사회 컨퍼런스 참가

JTL 루페로 유명한 메디플러스가 11월 27~28일(토~일) 열린 ‘2021 경기도수의사회 수의 의료 산업전 및 학술세미나’에 참가해 동물병원용 JTL 전문 맞춤 루페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수의사회 학술세미나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27일(토)에는 외과와 호흡기 강연과 ‘수의사의 나아갈 길’ 특강이 진행됐고, 28일(일)에는 총 5개의 강의실에서 심장, 종양, 소화기, 고양이, 안과 등을 주제로 18개의 강의가 이어졌다.

28일(일)에는 업체 전시관도 마련되어 다양한 수의 관련 제품들이 소개됐다.

메디플러스는 “JTL 루페는 그동안 치과와 일반 메디컬 분야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 동물병원에서도 루페가 필수장비로 인식됨에 따라 동물병원에 특화된 맞춤식 전문 루페를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물병원에 최적화된 루페에 좋은 반응이 있었으며, 특히 새로 출시된 무선 루페라이트 JTW01은 루페의 발전과 맞물려 진료의 환경을 개선하고 편의성을 대폭 높여주는 상품으로 현장에서 높은 관심과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덧붙였다.

메디플러스는 12월 4~5일(토~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에도 참가해 수의사들을 만난다.

메디플러스 이준택 대표는 “최근 동물병원에서도 루페를 사용한 진료와 시술이 큰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져 최근 수의사분들의 관심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루페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더욱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물병원 임상수의사라면 누구나 JTL루페를 부담 없이 체험하고 편하게 상담할 수 있다.

시연 및 데모 상담 / 제품문의(02-954-9111. 010-8946-8249)

길고양이 TNR 실시요령 개정됐지만‥수의사 무시에 `부글부글`

농림축산식품부가 11월 30일 개정 고양이 중성화사업 실시 요령(이하 TNR 실시요령)을 고시했다.

개정 과정에서 2kg 미만, 임신·포유 등 TNR 예외조치의 강제적 적용 여부를 두고 논란을 겪었는데, 수의사 전문성이 무시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5일 서머셋호텔 분당에서 열린 대한수의사회 2021년도 제2차 이사회에서는 수의사 의견을 무시한 채 비전문가 여론몰이에 휘둘리는 정부와 가이드라인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어졌다.

 

2kg 미만 개체 TNR 여부에 수의사 판단 여지 주려다 캣맘 반대로 무산

수의학적 문제에도 비전문가에만 휘둘려..’전면거부도 검토해야’ 성토

개정 TNR 실시요령은 수의사가 중성화수술을 실시하기 전에 포획된 길고양이가 수태 혹은 포유 중인지 확인하고, 수태·포유 중인 개체는 즉각 방사하도록 했다.

하지만 임신초기묘 등 겉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수술을 시도할 수 있다. 마취 중 수태·포유가 확인되면 수태 개체는 그대로 수술하지만 포유 중인 개체는 수술하지 않고 마취 회복 직후 방사토록 했다.

이 밖에도 멸균된 수술기구 사용, 철저한 제모, 통증 관리 등의 의무가 추가됐다.

중성화수술 후 방사할 때도 장마철에는 비를 피할 수 있는 환경에 방사하고, 혹한·혹서기에는 날씨에 따라 방사시점을 조절하는 등 구체적인 규정이 마련됐다.

당초 농식품부는 2kg 미만의 고양이나 수태·포유가 확인된 개체도 수의사 판단 하에 중성화수술을 할 수 있도록 개정하려 했지만, 길고양이 보호단체의 반발에 부딪히며 무산됐다.

이에 대해 대한수의사회 이사회에서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정부가 동물의 수술 관련 지침에 전문가인 수의사의 의견은 배제한 채 비전문가인 캣맘의 의견에만 휘둘리고 있다는 것이다.

수의사의 판단 여지를 주지 않는 농식품부의 고시 개정 행태가 현재 TNR 사업이 가진 문제를 그대로 드러낸다는 것이 이날 나온 지적이다.

한 수의사회 이사는 “2kg이 안되는 길고양이도 성 성숙을 마친 성묘일 수 있다. 수술이 가능할 지 여부는 수의사가 판단할 문제”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수의학적인 문제를 비전문가가 지나치게 간섭하는 것은 곤란하다. 이런 문제가 심각해지면 (TNR의) 전면 거부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성토했다.

탁상공론·여론몰이식 문제제기가 심한 부작용을 낳는다는 점도 지적됐다. 결국 제대로 하고자 하는 수의사는 TNR을 외면하게 되고 수익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는 사람만 남는다는 것이다.

수의사회도 “수의학적인 부분을 자꾸 활동가들이 거론하고, 참여수의사 측에서도 민원이 많다”면서 “수의학적 부분을 규제로 건드리면 TNR을 거부할 수 있다는 의지를 명확히 표명하되,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농식품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AI 예방적 살처분 범위, 12월 10일까지 유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고병원성 AI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12월 10일까지 유지한다고 27일 밝혔다.

고병원성 AI 발생농장 반경 500m 이내의 가금 전 축종을 예살하되, 오리에서 AI가 발생한 경우에는 1km 이내의 오리까지 추가로 살처분하는 방식이다.

중수본은 최근 고병원성 AI 발생 양상과 병원체 유형 분석, 방역조치 사항 등을 고려한 위험도 평가 결과를 토대로 이 같이 결정했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AI가 지속 검출돼 위험도는 다소 증가했지만, 살처분 범위는 기존으로 유지하면서 방역조치를 강화해 관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올 겨울 들어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모두 8건이다. 충북 음성 메추리 농가에서의 최초 발생을 제외하면 모두 방역당국의 예찰 과정에서 의심농장을 발견했다.

중수본은 11월 29일부터 12월 26일까지 4주간 산란계 농장 방역 강화를 위한 위험주의보를 발령했다.

산란계 사육규모가 크고 과거 고병원성 AI가 반복적으로 발생했던 16개 시군을 산란계 특별관리지역으로 설정했다(경기 포천·평택·안성·화성·여주·이천, 충남 천안·아산, 충북 음성, 세종, 전북 김제, 전남 나주, 경북 영주·칠곡·봉화, 경남 양산).

이들 지역에는 매일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출입차량 소독절차를 늘리는 등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대한수의사회 이사회, 진료비 수의사법 개정 대응 비공개 논의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25일 서머셋호텔 분당에서 2021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한수의사회는 특위 추가 설치와 정무부회장 추가 선임을 의결하고 수의사회 업무 현황을 공유했다.

수의사회는 동물병원 전용제품 난매에 대한 처벌 경고를 강화하고, 인체약 기록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국회 상임위 법안소위를 통과한 동물 진료비 수의사법 개정 대응도 논의했다.

1년 넘게 표류 중인 수의사처방제 전자처방전 의무화 문제도 거론됐다.

동물 진료비 수의사법 개정 대응은 비공개 논의

이사회 개최 전날인 24일에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동물 진료비 관련 수의사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날 이사진들은 이사회 안건을 처리한 후 수의사법 개정 대응을 따로 비공개 논의했다. 향후 수의사법 개정안 대안의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면 그에 따라 추가 대응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동물병원 전용제품 난매에 경고 강화..인체약 기록관리에 유의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최근 동물약국·도매상에 동물용의약품을 판매한 동물병원을 적발했다.

수의사는 동물을 진료한 후에만 동물소유자 등에게 동물약품을 판매할 수 있다. 동물약국이나 도매상에 약품을 판매한 것은 이 같은 규정을 위반한 행위다.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처벌수위도 높다.

이날 이사회는 회원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일탈행위가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허주형 회장은 “동물병원과 약국과의 약품 거래는 불법”이라며 회원들의 준법을 당부했다.

인체용의약품 출납대장도 도마에 올랐다. 동물용의약품등 취급규칙에 따라 동물병원이 인체용 전문의약품을 구입해 사용할 경우 출납현황을 기록한 출납대장을 비치해야 하는데, 이를 약품별·성분별로 별도로 작성하도록 되어 있어 현실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하지만 경기도 특사경은 이번 단속에서 인체용의약품 출납 현황 미작성·미보존 5건을 적발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8일 인체용의약품 출납대장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약품별로 동물병원에 사입된 수량을 유통단위(BOX) 기준으로 기재하고, 해당 수량을 모두 소진했을 때만 기록하는 방식이다.

다만 유통기한에는 여전히 유의해야 한다. 유통기한이 도래한 전문의약품은 바로 폐기하고, 해당 내역을 출납대장에도 기록해야 한다. 유통기한 만료일 이후로 소진기록이 남을 수 없는 구조다.

 

▶수의사처방제 전자처방전 의무화, 탈출구는

수의사처방제 전자처방전은 2020년초 의무화됐지만 일선 수의사들의 반발로 표류하고 있다.

당초 허주형 회장은 당선 직후인 작년 3월 일단 임상수의사의 사용내역 전산보고를 보류하되, 회원 토론회 등 수의계 내부 의견 수렴과 정부 논의를 거쳐 해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고, 동물 진료비 수의사법 개정을 두고 정부와 갈등을 빚으면서 이렇다할 진전이 없는 상태다.

수의사의 거부가 이어지고 있지만, 의무화된 수의사법 조문도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라 더 이상 외면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날 중앙회는 동물 진료비 수의사법 개정 현안이 일단락되면, 전자처방전 의무화 관련 협의를 본격화할 계획임을 알렸다.

수의사가 진료과정에서 사용한 처방대상약의 내역을 eVET에 기록하되, 그 범위를 항생제 등으로 축소하는 방향의 구상도 내비쳤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도입 당시와 같이 전자차트와 연동해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조치를 병행하고, 관련 회원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는 과제도 병행된다.

 

2개 특위, 정무부회장 3인 추가 선임

이날 수의사회는 정치활동에 나선 수의사회원 3인을 정무부회장으로 추가 선임했다.

김상훈 서울특별시의원, 정한영 충남동물종합병원장, 허영 축산물품질평가원 감사의 정무부회장 선임안은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이에 따라 대한수의사회 제26대 집행부의 정무부회장은 10명으로 늘어났다.

중앙회 산하 특별위원회 2개가 추가로 구성됐다. 동물병원전용제품관리특별위원회와 희귀동물의약품특별위원회다.

동물병원 전용제품 관리 특위는 동물병원 전용제품이 동물병원에서만 유통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데 우선 주력한다. 장봉환 굿모닝펫동물병원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희귀동물의약품 특위는 국내 동물병원이 증가하고 진료 수준이 높아지며 희귀의약품 수요가 늘어나는데 초점을 맞췄다. 수의사회에도 연간 100여건의 무환수입 신고업무가 발생하고 있다.

수의사회는 “희귀동물의약품 수입 시스템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는 인의에 준하는 희귀약품센터 건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원대 수의대 제35대 VIVE 학생회 출범‥회장 허아영·부회장 박상규

(왼쪽부터) 허아영 회장, 박상규 부회장

2022학년도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제35대 학생회 선거에서 VIVE 학생회(회장 허아영, 부회장 박상규)가 당선됐다.

강원대 학생회는 지난해 선거에서는 출마자가 없었지만, 올해 선거에서는 VIVE 학생회가 단독 출마했다.

11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진행된 온라인 선거는 투표율 59%를 기록했다. 찬성 129, 반대10, 기권1로 득표율 92.14%를 기록한 VIVE 학생회가 당선됐다.

‘Vibe In Veterinary’를 축약한 VIVE 학생회는 수의대의 분위기를 이끌어나가는 학생회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학과행사 추진 및 동물광장 규모 확대, 선·후배 교류행사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강의실 공기청정기 및 물품 구비 ▲오픈채팅을 활용한 학생회 청원제도 도입 ▲독서실 정기 청소 ▲학생회비 사용내역 및 회의록 공개 등도 함께 공약했다.

허아영 학생회장은 ‘’이번 학생회의 이름이자 모토인 VIVE에 걸맞게 그동안 코로나 19로 침체되었던 학내 분위기를 활기차게 바꾸는 데 중점을 두고 학생회를 운영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상규 부학생회장은 “단어 vibe는 분위기란 뜻도 있지만 ‘영향을 끼친다’라는 의미도 있다.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학생회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임남희 기자 mogavie97@gmail.com

수의해부학, 3D 영상으로 공부한다…수의대생 ‘무료 구독’ 이벤트

메디컬 에듀테크 전문기업 쓰리디메디비젼(대표이사 김기진)이 서비스하는 베터플릭스(veterflix.com)가 수의대생을 위한 온라인 3D 수의해부학 교육 서비스를 진행한다.

3D 해부학 실습 영상은 한국수의해부학교수협의회와의 협업을 통해 기획·제작되었으며, 총 31개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10개 강의가 서비스되고 있으며, 나머지 영상도 편집이 마무리되는 대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베터플릭스는 “이번 수의해부학 3D 영상 교육은 임상수의사들에게 해부학적 구조를 세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여 진료에 도움을 주고, 수의대생들에게는 해부실습의 보조적 수단으로 반복 학습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실제, 최근에 해부 실습용 카데바를 구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베터플릭스가 실습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5개 수의과대학(경북대, 경상대, 서울대, 전남대, 충북대)이 “Vet TV™” 장비를 구매하여 해당 영상으로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 중이다.

Vet-TV는 3D 별도의 장비가 없는 곳에서도 3D 수술 영상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베터플릭스가 고안해낸 3D 교육시스템이다.

베터플릭스는 “실제 해부 실습 과정을 옆에서 보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며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영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간 구독권 상품을 구매할 경우 1년간 수의해부학 강의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데, 현재 특별 할인가(199,000원)에 판매 중이다.

수의대생 대상 ‘무료 구독 체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수의대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내년 2월 28일까지 무료로 수의해부학 강의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12월 13일(월)까지 신청해야 하며, 학생증 이미지를 첨부해야 회원 가입이 된다.

베터플릭스 관계자는 “앞으로 모든 수의과대학에서 3D 수의해부학 강의를 통한 교육이 가능하도록 힘쓸 것이며,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추후 산과 및 생리학 강의도 연간 구독권 상품에 포함할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3D 영상을 체험해 보고 싶다면, 베터플릭스 3D 영상 체험관(클릭)을 이용하거나, 이메일(veterflix@3dmedivision.com)로 신청할 수 있다.

베터플릭스 수의대생 전용 학생 구독권 출시 이벤트 자세히 보기(클릭)

서울대 수의대, 2021년 수혼제 개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이 11월 23일 수혼제를 개최했다.

매년 수의대 내 수혼비 앞에서 진행되는 수혼제는 교육, 연구를 위해 희생된 실험동물들의 넋을 기리는 행사다.

이날 수혼제는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교직원과 학생대표 등 최소 인원만 참여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진민재 학생회장과 한호재 학장이 학생·교직원 대표로 분향했다. 오슬찬 부학생회장의 축문이 이어졌다.

오슬찬 부회장은 “수의학의 발전 이면에 수많은 실험동물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수혼제의 취지를 밝혔다.

축문 낭독 후 수의대 교직원과 학년 대표자, 학생회 임원 등의 묵념과 분향이 이어졌다. 수혼제가 끝난 당일에도 학생들이 자유롭게 헌화할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됐다.

진민재 학생회장은 “오늘뿐만이 아니라 수의학도로서 항상 동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추운 날씨에도 함께 해주신 교수님과 학우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혜나 기자 hihyenah99@naver.com

`우리 곁의 동물은 행복할까` 오석헌 수의사 강원대 강연

강원대 수의대 학생회 VIEW가 24일 오석헌 수의사를 초청해 선후배 간 만남의 기회를 마련했다.

강원대 동문인 오석헌 수의사는 이날 ‘구하고 치료하고 보내는 수의사의 일’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오석헌 원장은 10여년간 에버랜드에서 수의사로 근무했고 현재는 특수동물 진료와 행동치료에 특화된 오석헌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수의사로서 살아온 이야기를 담은 책 [우리 곁의 동물은 행복할까]를 출간하기도 했다.

이날 동물원 근무 경험을 소개한 오 원장은 “다양한 종의 동물을 매일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면서도 “국내 동물원이 갖는 한계점과 수의사가 할 수 있는 일의 한계를 느꼈다”고 말했다.

“대중의 인식이 먼저 바뀌어야 동물원이 더 빨리 변할 수 있다. 수의사는 동물의 관점에서 동물원을 바라보아야 한다”면서 동물원 동물복지의 개선방향도 강조했다.

동물병원을 개원한 후의 일화도 소개했다. 특수동물 진료 과정과 어려운 점, 특수동물 진료시장 동향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반려동물 복지에 대해서는 “외부에서 개입하기 어렵고 전적으로 보호자에 맡겨져 있다”면서 보호자를 잘 이끌어야 하는 수의사가 반려동물 복지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행동치료를 통해서도 동물의 불안증이나 공격성을 개선해 동물과 보호자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지목했다.

마지막으로 “수의사로서 어떤 일을 하던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길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강연을 마쳤다.

초청 강연에 참여한 이지윤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동물원, 특수동물 분야의 커리어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면서 “‘구하고, 치료하고, 보내는 수의사의 일’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남희 기자 (mogavie97@gmail.com)

전북대 한재익 교수, 12월 16일 비임상 동물혈액 분석 방법 특강

동물 검체에서의 정확한 진단을 위한 ‘동물 분류군별 전혈구검사(CBC)의 절차와 도말표본 이해하기’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전북대 수의대 한재익 교수가 12월 16일(목)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열리는 ‘제4회 비임상 혈액 컨퍼런스’에서 약 1시간 동안 강연하는 것이다.

시스멕스코리아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제4회 비임상 혈액 컨퍼런스’는 비임상 혈액 분야의 최신 경향을 공유하고 혈액검사를 이용한 다양한 연구 활용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혈액검사 분야에서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인 글로벌 혈액분석장비업체인 시스멕스(sysmex)는 지난 2017년 동물 혈액 자동 검사기기 XN-V Series를 국내에 런칭했으며, 최근 국내 최초로 설치류의 Bone marrow 검체를 측정할 수 있는 ‘Bone marrow mode’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웨비나로 진행된다.

웨비나는 12월 16일(목) 오후 2시부터 3시 50분까지 이어지며, 특별히 시스멕스 비임상 연구 장비를 사용하는 기관들의 검사 결과 질 향상을 위한 Proficiency Test 결과 보고회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XN-V 설치류 Bone marrow 측정 모드 출시를 기념하여 관련 실험을 실시하는 기관에 도움이 되는 내용의 강의도 마련됐다.

수의사와 수의대생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 기간은 2021년 12월 13일까지다.

한편, 시스멕스는 비임상시험기관, 실험동물 관련 연구소와 대학 연구소, 제약회사 등 비임상 (Non-Clinical) 분야의 검사 실무자 또는 연구자 중 동물 혈액 검사자를 대상으로 동물실험 연구에 도움이 되는 학술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시스멕스코리아 제4회 비임상 혈액 컨퍼런스 신청하기(클릭)

한병진 수의사, 2021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수상자 선정

국회의원연구단체인 「동물복지국회포럼」이 주관하는 제3회 동물복지대상에 한병진 수의사가 선정됐다.

동물의료봉사활동 중인 한병진 원장

헌정사상 최초로 동물복지를 위해 국회 내 결성된 국회의원연구단체 「동물복지국회포럼」(공동대표 박홍근·이헌승·한정애, 책임연구의원 한준호 국회의원)이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1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수상자를 공개했다.

동물복지 관련 시민단체·학계·법조계·언론계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된 10곳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한병진

(우수상) 공공·지자체 부문 △전라북도 전주시, △경상남도 통영시

(우수상) 기업 부문 △21그램

(우수상) 단체·개인 부문 △동물과함께행복한세상,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백령도 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특별상) 언론·출판 부문 △한국일보 애니로그랩

(특별상) 정책·학술 부문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SI), △송의근

심사위원회의 만장일치 평가로 대상의 영예를 안은 ‘한병진’ 수의사는 2012년부터 고양시 유기동물 쉼터를 설립하고,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과 중성화수술, 의료지원 및 개고기 반대, 동물보호법 개정 등 시민운동을 전개해왔다.

대한수의사회·경기도수의사회의 동물복지위원장을 거쳐 현재 경기도수의사회 동물사랑실천봉사단장으로 동물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참고로 제1회 동물복지대상은 ‘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가 제2회 동물복지대상은 ‘서울특별시’가 수상한 바 있다.

공공·지자체 부문에는 개농장 긴급구조, 기존 전주동물원의 생태동물원 전환 등 ‘반려동물 친화도시, 전주’를 선언하고 적극적인 동물복지 행정을 시행해온 ‘전라북도 전주시’와 직영 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해 운영하는 등 체계적 동물복지 행정을 이끌어온 ‘경상남도 통영시’가 선정됐다.

동물복지국회포럼 측은 “올해는 수도권이 아닌 지자체들의 많은 참여가 도드라지며 전국적 동물복지 행정의 발전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기업 부문에는 반려동물 장례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인 ‘21그램’이 선정되었다.

단체·개인 부문 우수상에는 다년간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유기동물 문제 해결과 TNR 실시 등 길고양이 지역사회 공존에 견인차 역할을 한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1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야생동물을 구조하여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활동을 하며 야생동물 보호와 자연생태계 보전에 기여해 온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멸종위기 동물인 점박이물범(천연기념물 331호)의 보전 방안을 모색해 정기 모니터링 체계 구축, 어민 등 지역 내 이해관계자와의 갈등 조정 등 이를 실천해온 ‘백령도 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선정됐다.

한국일보 고은경 기자가 이끄는 ‘애니로그랩’이 언론·출판 부문 특별상을, 실험동물복지 분야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SI)’과 로드킬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성과를 낸 국립생태원 ‘송의근’ 연구원이 정책·학술 부문의 특별상을 받는다.

당초 공고했던 교육 분야는 적임자를 찾지 못해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우희종 서울대 교수는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는 많은 분들의 참여로 매년 심사의 난이도가 상승하고 있다”며 “동물복지대상을 통해 점점 성장하고 있는 대한민국 동물복지의 현재를 체감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동물복지국회포럼 공동대표 박홍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응모해주신 개인·단체·기업 모두가 대한민국의 동물권 향상과 동물복지 문화확산을 이끄는 동물복지대상”이라며 동물복지대상을 향한 뜨거운 성원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제3회 동물복지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민영 수의사 행정고시 최종합격 “현장 목소리 귀 기울이는 공직자 될 것”

이민영 수의사가 2021년도 행정고시에 최종 합격했다.

경상국립대학교(구 경상대학교) 수의학과를 2017년 수석으로 졸업한 이민영 수의사는 그해 수의사 국가시험을 치른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행정고시를 준비했다.

이민영 수의사는 “고시촌을 떠나는 친구들을 보며 불확실한 가능성을 위해 경제학, 행정법 등 전공과 무관한 과목을 공부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며 “힘들 때 응원과 격려를 보내준 가족과 친구들, 경상대 수의학과 교수님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공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는 “시험을 위해 공부하는 기간을 행복하다고 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확고한 목표가 있다면 응원하고 최대한 지원하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 “많은 수의사가 공직 분야로 진출해 함께 수의사의 목소리를 대변하거나 전문지식을 가지고 정책을 꾸려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민영 수의사는 다른 합격생들과 함께 2022년 5월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소해 5개월간의 연수를 받은 후 수습과정을 거쳐 각 부처로 배치된다.

이민영 수의사는 끝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농림축산식품부에 근무하며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준석 기자 lkjk58346@gmail.com

`돼지수의사의 삶` 강원대 수의대, 최종영 수의사 초청 간담회

강원대학교 수의학과 편집위원회가 22일 동문 돼지 수의사인 최종영 원장(사진 왼쪽)을 초청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강원대 수의대를 졸업한 최 원장은 돼지 전문 동물병원에서 돼지 수의사로 일하고 있다. 최근 대한수의사회 농장동물진료권쟁취특별위원회의 위원장직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양돈 업계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와 수의사의 역할을 두고 후배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돼지 임상수의사가 된 계기부터 돼지 진료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돼지 수의사의 하루 일과까지 일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종영 원장은 “임상, 전염병,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있어야 양돈수의사로 활동할 수 있다”면서 대학 수준에서 다양한 분야의 임상을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업계에 새로 유입되는 수의사를 위한 교육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지목했다.

농장동물진료권특위의 활동도 소개했다. 농장동물 산업 전반에 만연한 불법 동물약품 판매와 불법진료를 근절하기 위해 설립된 특위는 불법 사건을 조사해 법적 대응하고 행정단속강화도 촉구하고 있다.

최종영 원장은 “무자격자 일반인이 면허를 대여해 동물용의약품도매상을 여는 형태가 가장 큰 문제”라며 “불법 행위를 근절해 농장동물 수의사들의 진료권을 확보하고 건강한 수의료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의사들도 제 역할을 하기 위해 자정 노력을 하고 있음을 국민들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후배 수의사들이 건강한 진료 환경 속에 자리잡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남희 기자 mogavie97@gmail.com

전북대 수의대 학생회, 연구 관련 수의사 진로 세미나 개최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회 ‘DYNO’가 11월 26일(금) 3차 비대면 진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비대면 세미나는 연구 분야를 조명했다. CJ 연구직 이오형 수의사와 검역본부 연구직 김종호 수의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두 연자는 각 분야의 수의사 활동을 간략히 소개한 후 후배들이 준비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강연에 나선 이오형 수의사는 축산에서도 육종, ICT, 질병 관찰 지표기술 개발, 효소제 개발 등 진료 외에도 수의사가 참여하는 사업이 많다는 점을 지목했다.

“최근 동남아로 해외 기술 전수를 하고 있어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면서 “폭넓은 시각을 갖고 진로를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진단 관련 연구직 업무에 필요한 학위로는 미생물학, 전염병학, 병리학 분야가 선호되며 시설, 영양, 사료, 사양관리 등 현장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는 점도 조언했다.

이 밖에도 급여나 수의업계의 방향성, 업무 환경 등에 대해 진솔한 답변을 전했다.

이어진 2부 강연에서는 김종호 수의사가 검역본부의 다양한 부서와 업무, 전망 등을 소개했다.

공중방역수의사로 복무하면서 연구·진단 업무에 흥미를 느껴 검역본부에 지원했다고 전했다.

검역본부 연구직으로서는 질병 진단 업무와 관련한 병리학 학위를 추천했다. 세균, 바이러스에 대한 공부도 도움이 될 것이란 조언도 덧붙였다.

세미나에 참여한 신하준 학생(본2)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회사와 공무원 분의 강연으로 새로운 진로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업무에 대한 견해나 조심스러운 질문에 대해서도 선배가 후배에게 조언하듯 솔직하게 답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비대면 진로 세미나를 마무리한 DYNO 학생회 김재엽 회장(본2)은 “처음 시도한 행사이지만 선배님들의 도움과 학우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성지원 기자 myrrha_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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