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안디노스틱,ASF 현장 진단용 신속 진단키트 품목허가 취득

등록 : 2020.04.01 23:10:21   수정 : 2021.05.25 10:47:29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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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상장기업인 ㈜메디안디노스틱(대표이사 오진식)이 최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특이 항원을 15분 내로 검출할 수 있는 형광 간이 신속 진단키트(제품명: VDRFⓇ ASFV Ag Rapid kit)의 정식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메디안디노스틱은 “출시하게 될 현장 진단용 ASF 간이 신속 진단 키트는 검사소요 시간이 15분이며 특이도는 99%를 넘고, 민감도는 급성 단계의 돼지에서 100%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특히, 손바닥 크기의 휴대가 간편한 판독기와 핸드폰을 통하여 정확한 수치로 감염 여부를 판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메디안디노스틱 측은 또한 “발생국인 베트남에서 170개 이상의 양성 혈액 시료로 실시한 임상적 민감도 시험 결과 개체별로는 약 80%의 민감도로 양성 판정되었고, 감염 농장과 비감염 농장을 100% 구별할 수 있었다고 한다”며 “국내 비감염 돼지 혈액 샘플 900개 이상에 대한 평가를 한 결과 99% 이상의 높은 특이도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강보규 메디안디노스틱 연구소장은 “매우 소량(0.04cc)의 돼지 혈액만 있어도 높은 진단 확률로 직접 검사가 가능하여 의심 농가에서 간이 진단뿐 아니라 도축장의 상비 키트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국가 방역 정책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전문가도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검사 방법이 간단하기 때문에 의심 농장, 도축장뿐 아니라 생포 혹은 죽은 멧돼지의 초기 검사에도 충분히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디안디노스틱은 이미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진단키트(제품명: VDxⓇ ASFV qPCR)를 개발하여 정식 품목허가를 받아 방역기관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