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안전관리 TF 첫 회의 개최,김영록 ˝조속히 대안 마련해달라˝

등록 : 2017.10.26 19:21:22   수정 : 2017.10.26 19:21:22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개 물림 사고가 이어져 사회적인 논란이 되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반려견 안전관리 T/F를 조직했다. 25일(수)열린 제1차 ‘반려견 안전관리 T/F’회의는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이 직접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서 김영록 장관은 반려견 관리소홀로 인한 인사사고가 계속 발생하여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반려견 안전관리 대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반려동물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소유자 인식제고, 맹견에 대한 관리 강화 및 안전관리 의무 미이행에 대한 처벌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김영록 장관은 또한 인식 제고를 위한 소유자 교육과 목줄․입마개 착용 등 책임감 있는 반려 문화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맹견은 보호자 없이 기르는 곳을 벗어날 수 없도록 하는 등 강화된 관리의무를 부과하고 맹견의 범위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반려견 관리 의무 위반에 대한 처벌 강화에 대해서도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유실·유기견으로 인한 사고도 늘고 있으므로, 반려견의 유실·유기 예방을 위한 대책도 포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장관은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를 맞이하여 동물복지 증진 뿐만 아니라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 조성도 필요하다고 하며,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