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공공심야동물병원제 도입”

민생카드 5호 공약으로 동물복지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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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사전투표를 이틀 앞둔 3일 동물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조국혁신당 정책위원회(의장 서왕진)가 제22대 총선 ‘조국혁신당 민생카드’ 5호 공약으로 발표한 동물복지 정책은 대부분 반려동물에 초점을 두고 있다.

첫 번째 공약은 ‘공공심야동물병원제 도입’이다.

조국혁신당은 “먼저 각 기초지자체에 공공심야동물병원제를 도입해 야간 혹은 주말에 발생하는 반려동물 위급상황에도 동물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 확대 및 이용료 지원 △명절연휴, 휴가철 반려동물 돌봄 쉼터 전국 확대 △유기동물 입양센터·반려동물 문화교실 확충 및 초중고 봉사활동 연계 강화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조국혁신당은 “반려동물 놀이터를 확충하고 놀이터를 이용하는 반려가구에 이용료를 지원해 반려동물의 건강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했으며, 명절연휴와 휴가철 유기되는 반려동물이 없도록 돌봄 쉼터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유기동물 입양센터와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확충해 반려동물 유기를 예방하고 유기동물의 입양을 활성화하여 동물복지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정책위의장은 “반려 가구가 많아지며 동물의료시스템, 유기동물과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위한 정책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 “공공심야동물병원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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