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 투입` 강원도 반려동물지원센터,강릉으로 부지 확정

등록 : 2020.03.23 17:42:34   수정 : 2020.03.23 17:43:21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강원도가 18일(수) 제3차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위원회를 개최하고 입지 타당성 등을 최종 심의한 결과 강릉을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 부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건립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3월 2일부터 3월 11일까지 서면평가, 대면평가·현장실사를 진행했다. 강릉은 입지 조건과 주변환경과의 연계 발전성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 도시로 확정됐다.

강원도 반려동물지원센터는 공공 목적의 반려동물 관련 복합 교육·문화시설이다.

반려동물의 소유자 교육, 반려동물에 대한 행동교정 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국가자격증 관리 등 전문인재 육성을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며, 청년 창업지원 컨설팅 등 관련 산업 진흥·발전을 위한 거점 역할도 담당한다.

강원도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위원장인 이영일 농정국장은 “건립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기본계획 수립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선진 반려동물 문화 정착, 관련 산업·관광 허브 조성이라는 비전으로, 강원도만의 제대로 된 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반려동물지원센터는 부지 30,000㎡, 건물 2,000㎡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2년간 총 8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