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 수출 100억 달성, 동물용의약품 수출도 지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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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팜(주)(대표이사 : 배건우)이 제약수출의 숨은 강자로 떠올랐다.

대한뉴팜은 지속적인 수출강화 정책으로 세계 30여 개국에 완제의약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뉴팜은 중소제약회사에서 보기 드물게 매출대비 수출비중이 21.5%로 높은편이며, 2012년 한 해 동안 베트남, 파키스탄, 쿠바 등 전세계 30여 개국에 완제의약품 수출로만 100억원 수출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44% 성장한 수치다.

동물용의약품 수출도 점점 증가추세다.

인체의약품 수출로 쌓은 역량과 노하우를 통해 에티오피아, 일본 등지에만 국한되었던 동물용의약품 수출시장을 2009년 부터 동남아, 서남아 등으로 확대했으며, 최근에는 사료첨가제를 이라크, 대만에 공급하는 등 신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대한뉴팜은 2013년도에 동물용의약품 수출로만 100억불 이상의 수출실적으로 올린다는 계획이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대한뉴팜 수출이 급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10년 이상 정책적으로 수출강화를 위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 이라며 "해외시장 진출의 의미는 까다로운 실사를 통과해 생산공정을 개선하고 표준화하여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함에 있다" 고 말했다.

또 "제약 수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거래선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대한뉴팜 수출 100억 달성, 동물용의약품 수출도 지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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