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벳, ‘반려동물 장내기생충 PCR 검사’ 론칭..개 8종, 고양이 10종 조기진단

신속한 검사, 정확한 검출, 높은 민감도 구현...감염 초기 조기 진단 가능


15
글자크기 설정
최대 작게
작게
보통
크게
최대 크게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기업 그린벳(GreenVet)이 국내 최초로 장내기생충 PCR 검사를 정식 론칭했다. 이번 검사 서비스는 Canine gastrointestinal parasite 8종 및 Feline gastrointestinal parasite 10종을 대상으로 하며, 감염 초기 발견이 어려운 병원체까지 정확하고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검사는 기존의 분변 부유법으로 검출이 어려운 Giardia lamblia, Tritrichomonas foetus 등도 높은 민감도로 진단할 수 있으며, 충란이 배출되지 않는 감염 초기에도 효과적인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 대량 샘플 동시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검사 결과 역시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임상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그린벳 진단검사유닛 소속 최휘연 박사는 “이번 장내기생충 PCR 검사는 국내 반려동물 진단 분야에서 유일무이한 서비스로, 진단 정밀도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보호자와 수의사의 관리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기 진단을 통해 장기적인 치료비 절감 및 감염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CAPC(Companion Animal Parasite Council)에서는 반려동물 기생충 검사를 12개월령 이하의 경우 연 4회, 1살 이상은 연 2회 이상 실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번 그린벳의 서비스는 이러한 글로벌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며, 향후 정기 검진 패키지와의 연계 확대도 검토되고 있다.

그린벳은 장내기생충 PCR 검사 론칭을 계기로 7월 31일까지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관련 내용은 그린벳 의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린벳, ‘반려동물 장내기생충 PCR 검사’ 론칭..개 8종, 고양이 10종 조기진단

Loading...
파일 업로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