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안디노스틱, 럼피스킨병 진단 키트 개발 공로로 농식품부장관 표창


1
글자크기 설정
최대 작게
작게
보통
크게
최대 크게

㈜메디안디노스틱(대표이사 오진식)이 소 럼피스킨병 진단 키트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오진식 대표이사는 10일 대전 오노마호텔에서 열린 2024 농림축산검역본부 우수 연구성과 발표회에서 김정희 검역본부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

(왼쪽부터) 오진식 메디안디노스틱 대표이사, 김정희 검역본부장

메디안디노스틱은 럼피스킨병이 국내에 유입되기 전인 2022년부터 검역본부와 함께 진단 키트 개발 연구를 진행했다. 덕분에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최초로 확인된 후 진단 키트를 빠르게 공급할 수 있었다.

개발된 진단키트는 Premix A와 Premix C 2종이다.

Premix A는 럼피스킨뿐만 아니라 동일한 Capripoxvirus속인 면양폭스(sheeppox), 산양폭스(goatpox)를 함께 찾아낼 수 있다. Premix C는 럼피스킨병 바이러스 중에서도 야외주, 백신유래야외주, 백신주를 동시에 감별할 수 있다.

백신주와 야외주를 감별할 수 있는 해당 키트를 활용해 럼피스킨백신을 전국적으로 접종한 이후에도 백신 접종축과 자연 감염축을 구분할 수 있었다. 발생농가에서도 감염축만 선별적으로 살처분할 수 있는 근거가 된 셈이다.

이날 발표회에 따르면, 지난해 긴급백신 후 선별적 살처분으로 전환하면서 소 2천마리 이상을 살려 148억여원의 재정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검역본부는 전국 동물위생시험소에는 Premix A 키트를 공급해 럼피스킨병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정밀진단기관에는 Premix A와 C를 모두 공급해 백신주와 야외주를 감별할 수 있도록 했다.

메디안디노스틱은 소 럼피스킨병 유전자 진단 키트 외에도 검역본부와 함께 럼피스킨병 항체 ELISA키트 개발을 산업화 공동연구로 추진하고 있다.

메디안디노스틱, 럼피스킨병 진단 키트 개발 공로로 농식품부장관 표창

Loading...
파일 업로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