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용품·서비스 표준화 기반 구축한다

KOTITI시험연구원, 9월 16일 학여울 SETEC서 반려동물 산업 중심 세미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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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ITI시험연구원(원장 이상락)이 반려동물 용품·서비스 표준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KOTITI시험연구원은 오는 16일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리는 서울펫쇼에서 반려동물 산업 현장 중심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표준기술력향상사업으로 ‘반려동물 용품 및 서비스 표준화 기반구축’ 과제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2024년말까지 반려동물 용품·서비스 품질관리를 위한 표준화 전략을 수립하고 100대 표준목록(품질기준)을 발굴하는 과제다.

연구원은 “동물관리 및 사료 분야를 제외하면 (반려동물) 관련 용품·서비스는 표준규격 없이 개별 민간업체가 품질관리를 하는 실정”이라며 “각종 민원과 소비자 피해가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특히 반려동물 관련 가전제품이나 서비스 신상품에 대한 품질관리가 미흡하다는 것이다.

이상락 원장은 “반려동물 용품·서비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 체계적인 정책수립과 수요자 중심 기술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용품·서비스 표준화 기반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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