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동물약품 자율점검 최우수업체 `한동·베링거·메디안디노스틱`

검본, 동물용의약품·의료기기 자율점검 우수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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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가 2021년 동물용의약품·의료기기의 자발적인 품질관리에 노력한 동물약품업체 12개를 선정했다.

동물용의약품, 의약외품, 의료기기의 제조·수입 기업 중 자율점검 최우수 3개 업체와 우수 9개 업체가 선정됐다.

최우수업체로 선정된 ㈜한동,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메디안디노스틱에게는 농식품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우진비앤지㈜, ㈜이글벳, ㈜이엘티사이언스, 녹십자수의약품㈜, ㈜우성양행, ㈜한국히프라, 한국엘랑코동물약품㈜, 베트올㈜, ㈜버박코리아 등 우수업체에는 검역본부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검역본부는 22일 자율점검 우수사례 발표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해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연섭 검본 동물약품관리과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한 동물약품 업계의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한다”며 “업계의 자발적 노력이 산업경쟁력 확보, 해외 수출 확대라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 동물약품 자율점검 최우수업체 `한동·베링거·메디안디노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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