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수의사회,고양이 제품 인증제도 도입…첫 인증은 브리지테일

5명의 인증위원 구성...브리지테일 페토세라 시리즈 첫 인증

등록 : 2020.12.23 12:01:59   수정 : 2020.12.23 16:47:59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함에 따라, 시장에 다양한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일부 제품은 안전성이나 유효성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아 출시 이후 논란이 되기도 한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어떤 제품을 믿고 골라야 할지 혼란스러운 게 사실이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회장 김지헌)가 고양이 제품에 대한 인증제도를 도입했다.

수년 전부터 인증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고민해 온 KSFM은 지난 11월 수의사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인증위원팀을 꾸리고, 인증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 대해 인증마크를 발급하기로 했다.

인증위원들은 위해요소 첨가 여부, 표기된 기능의 적합성 여부 등 엄격한 내부 기준에 따라 평가를 진행했다.

KSFM의 첫 번째 인증 고양이 제품으로는 브리지테일의 페토세라 캣, 페토세라 바디워시 포켓, 페토세라 시카토너가 선정됐다. 브리지테일의 ‘페토세라(PetO’Cera)’는 반려동물 피부의 장벽 강화 및 개선 기능이 입증된 세라마이드(Ceramide)를 주요 성분으로 활용하여 연구, 개발된 반려동물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다.

KSFM의 김지헌 회장은 “오랜 기간 정성 들여 인증제도를 준비했다”며 “KSFM 인증마크가 사랑하는 반려묘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을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