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 반려견 동반 전용해변 생긴다

등록 : 2013.06.24 11:43:50   수정 : 2013.11.26 10:41:22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130624사근진

경포 인근 사근진해수욕장..반려견 동반 피서객만 출입 허용 예정

강릉시는 반려견 인구 증가에 발맞춰 반려견 동반 피서객 전용 해수욕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 피서철에도 반려견 출입을 통제하는 해수욕장 때문에 발길을 돌리던 피서객을 위해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해변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접근성을 고려하여 경포 해변 인근의 사근진 해수욕장을 선정, 반려견을 동반한 피서객만 출입할 수 있도록 했다.

사근진 해수욕장은 총 길이 600m, 24,000㎡의 백사장으로 경포해변과 붙어 있는 해변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20개소 해변별로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고 피서객 중심의 해변 운영을 통해, 전국 제일의 명품 피서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해안 해수욕장은 7월 1일 속초를 시작으로 나머지 해수욕장들이 12일까지 개장을 마치고, 8월 중·하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