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동물들에게 희망의 숲을˝

국립생태원, 제4회 멸종위기야생생물 상상그림·상상뉴스 공모전 수상작 공개..서울서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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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수상작 ‘멸종위기 동물들에게 희망의 숲을’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제4회 멸종위기야생생물 상상그림 및 상상뉴스 공모전’ 수상작을 공개했다.

4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야생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회다. 매년 참가하는 어린이들이 늘어나 올해 공모전에는 3천여편이 접수됐다.

국립생태원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적합성, 작품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수상작 32편을 선정했다.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되는 대상에는 김단아 학생(제주 신광초)의 ‘멸종위기 동물들에게 희망의 숲을’이 선정됐다. 기후변화, 환경오염으로 죽어가는 동물들이 희망의 숲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자연을 표현했다.

상상뉴스 부문 대상에는 용인 매봉초등학교 김윤찬 학생의 ‘대한민국, 생명의 다양성을 지켜내다!’가 선정됐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앞으로도 멸종위기야생생물 가치 보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여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건강성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작은 오는 18일까지 서울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 18일부터 25일까지 수서역 SRT 역사에 전시된다.

˝멸종위기 동물들에게 희망의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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