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다큐스페셜 `인간과 동물, 반려 인생 이야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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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다큐스페셜1부

MBC 다큐스페셜 '인간과 동물, 반려 인생 이야기' 호평

25일(월) 밤 11시 15분에 2부 방영

MBC 다큐스페셜이 2부작으로 제작한 '인간과 동물, 반려 인생 이야기' 1부가 18일 밤 11시 15분에 방영됐다.

제작진 측은 "2013년 현재 대한민국 국민 1000만명 이상이 동물과 함께 살고 있고, 과거 '애완'으로 취급됐던 동물들은 사람들과 진짜 가족이 되어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단순한 동물이 아닌 '반려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반려동물과 인간의 '진짜' 인생이야기를 담아봤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18일 방영 된 '인간과 동물, 반려 인생 이야기' 1부 '내 눈에만 보여요' 편에서는 ▲ 횟감으로 들어온 우럭에게 이름을 붙여주고 반려동물로 키운 핀란드 미녀 '따루' 이야기 ▲ 버려진 길고양이들에게서 영감을 얻는 디자이너 스티브J·요니P 부부 이야기 ▲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잃어버린 진돌이를 찾기 위해 전동 휠체어를 타고 경찰서와 군청을 오가는 권용섭 할아버지 이야기 ▲ 반려동물의 죽음을 앞두고 이별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 유기견을 키우던 중 원 주인이 나타나 진행된 강아지 소유권 분쟁 이야기 등이 소개됐다.

MBC다큐스페셜_권용섭
전동휠체어를 타고 잃어버린 반려견 `진돌이`를 찾아나선 권용섭 할아버지

MBC다큐스페셜_화장
이번 방송에서는 15~20년간 함께 생활한 반려동물을 떠나보내야 하는 사람들의 가슴아픈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 날 방송에 대해 시청자 들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양하고 감동적으로 만들었어요. 잘 봤습니다" "개, 고양이 외에 다양한 반려동물이 등장한 것은 처음인 것 같다. 반려동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한편, 이 날 방송은 평소 반려동물에 관심이 많은 배우 '김효진'이 나레이션을 맡았다. 김효진은 정기적으로 동물보호소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도 동물보호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인간과 동물, 반려 인생 이야기' 2부는 25일(월) 밤 11시 15분에 방영된다.

 

MBC 다큐스페셜 `인간과 동물, 반려 인생 이야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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