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사단법인 꿈빛소금,5번째 교육기부대상 수상…명예의 전당 등록

등록 : 2021.01.18 10:04:45   수정 : 2021.01.18 10:06:54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성기창 학성동물병원장(전 울산시수의사회장)이 대표를 맡고 있는 (사)꿈빛소금이 지난해 12월 22일 ‘2020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2014년, 2016년, 2017년, 2020년까지 총 5회 교육기부대상을 받은 꿈빛소금은 비영리사단법인 최초로 ‘교육기부대상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 유일의 5회 수상이다.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한 해 동안 교육 기부에 기여한 기업·공공기관·단체·대학·개인 등을 포상해 교육 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사)꿈빛소금은 2005년부터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동물과의 상호교감을 통해 정신적으로 지치고 힘든 청소년들의 정서적, 심리적, 신체적, 사회적, 정신적 도움을 주어 심신의 재활과 회복, 치료를 돕는 것이다. 특히, 2012년에는 비영리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물매개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명존중 교육 ‘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은 현재까지 3만 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장애청소년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동물매개수업’은 총 636명의 장애청소년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성 증진을 도왔다.

‘찾아가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은 반려동물을 접하기 어려운 다문화·소외계층 청소년 725명에게 반려동물과의 교감 기회를 제공했고, ‘동물과 함께 찾아가는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의 경우 19곳의 지역아동센터 10,327명의 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창의적 체험활동 88회, 직업인 특강 76회를 통해 5,585명의 청소년에게 수의사와 동물병원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매년 커플마라톤, 인권마라톤 대회에서 ‘동물과 함께 뛰어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소외계층 아동·청소년과 도우미동물, 자원봉사자가 한 팀이 되어 참여하는 프로그램인데 현재까지 397명, 184마리의 도우미견이 함께했다.

그뿐만 아니라, 반려동물과 어르신들의 장수 사진을 찍어서 액자에 담아드리는 ‘반려동물과 함께라서 지금 이 순간이 아름답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1,116명의 어르신에게 사진을 전달했다.

성기창 꿈빛소금 대표는 “비영리사단법인 꿈빛소금은 공익을 위해 행동하고 실천한 단체로 교육기부대상 5회 수상과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되었다”며 “긍정의 힘으로 뜻을 함께하는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2014년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 2015년 대한민국 수의사대상을 받은 바 있는 성기창 꿈빛소금 대표는 ‘2018년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개인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