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버동수 펀딩 세미나 개최…150여명 참석

버려진동물을위한수의사회, 펀딩 세미나 및 송년회 열어

등록 : 2019.12.30 17:40:36   수정 : 2019.12.30 17:40:36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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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으로 유기동물보호소 동물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는 자발적인 수의사 모임 ‘버동수(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를 돕기 위한 펀딩 세미나가 개최됐다.

29일(일) 서울 마포에서 열린 버동수 펀딩 세미나에는 경상대 수의대 정동인 교수와 미국 UC데이비스 수의과대학에서 동물행동의학 전공의 김선아 수의사가 강사로 나섰다.

두 강사는 각각 ▲ 소동물 신경계 완전정리(신경검사 및 병변 국소화) ▲강박장애 및 인지장애증후군을 주제로 강의했다. 세미나에는 약 150여명의 수의사와 수의대 학생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우리와 세니메드, 베토퀴놀코리아, 퓨리나 프로플랜, 에스앤디메디케어에서 후원했다.

또한, 금천구수의사회, 황은해, 로렌김, 리듬엔젤스, 안명자 등 개인 및 단체도 버동수 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세미나 후에는 버동수의 올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송년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우찬, 이지은, 김희성, 양시연, 김미경, 권진아 수의사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버동수 관계자는 “많은 분의 응원과 관심으로 내년에도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내년에는 동물 친구들에게도 더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버동수는 지난 2013년 유기동물보호소 동물의료봉사와 동물보호정책 개선을 위해 결성됐으며, 매년 10회 이상 전국 유기동물 보호소를 돌며 중성화수술, 백신접종 등 동물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국회의장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