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의대,`동방` 견학‥발전하는 국내 동물용의약품 산업 현장 확인

동물약품협회, 동약산업 이해 증진을 위한 현장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록 : 2017.04.29 11:00:05   수정 : 2017.04.28 18:48:15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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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가 국내 우수 동물용의약품 산업 홍보 강화를 위해 4월 28일(금)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본과 2학년 5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인 (주)동방(경기도 안성시 소재)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제조업체 현장 견학은 동물용의약품 산업이 수출산업으로 전환되고 있고, 국내 제조업체 수준이 선진국 수준으로 변화되고 있다는 상황을 학생들에게 알려 향후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한국동물용의약품산업 홍보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업체 소개, 제조시설 견학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각모 (주)동방 대표이사는 “이번 업체 방문을 통해 국내 동물용의약품 산업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대 수의과대학 이소영 교수(수의약리학)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동물용의약품 업체에 대해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물용의약품 업체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날 학생들이 방문한 동방 안성공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제조시설 신축자금 융자 지원을 받아 지난 2015년 완공된 공장이다.

한편,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해부터 수의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산업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1월 3일 강원대 수의대 학생들의 (주)씨티씨바이오(CTCBio) 홍천공장 견학, 11월 21일 건국대 수의대 학생들의 우진비앤지 화성공장 견학 등 2번의 견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견학 프로그램이 업체, 학교,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자 동물약품협회는 올해 수의대학생들의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 견학을 총 4번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