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애견한마당, `반함`으로 다시 태어나 5월 12일 개최

반려견과 함께하는 축제..5월 15일 오후 2시 건국대 민주화광장 잔디밭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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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애견한마당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축제, 반함’으로 다시 태어난다.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동아리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동람)’이 개최하는 반함 축제는 오는 5월 12일(목) 건국대 민주화광장 잔디밭에서 개최된다.

동람 측은 기존의 ‘애견’이라는 표현보다 동물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반려’라는 이름을 권장하는 의미에서 대회명을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축제에서도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반려견 양육의 기본인 ‘기다려’ 훈련을 활용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등을 통해 즐기면서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당일 유기동물 정보를 게시해 분양을 유도하고 남은 지원물자를 유기동물보호소 봉사활동 시 기증할 방침이다.

2016 반함에 참여하고자 하는 보호자는 연락처와 반려견 정보를 제출해 사전신청 할 수 있다.

사전신청 및 행사정보는 2016 반함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국대 애견한마당, `반함`으로 다시 태어나 5월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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