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동물의료센터,교육부 주관 `2015 학교기업지원사업` 선정

7년간 최대 21억 원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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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동물의료센터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학교기업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신규형, 성장형, 자립형 등 3가지 지원형태 중에서 신규형으로 선정됐다.

전북대 동물의료센터는 이번 지원사업 선정과 학교의 지원 금액까지 포함하면 매년 약 3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받게 됐으며, 2년 후, 5년 후 두 번의 평가를 통과하면최대 7년 간 같은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최대 약 21억 원에 해당하는 큰 금액이다.

전북대 동물의료센터는 이 금액을 학생 실습 복지 향상, 고급 장비 구매, 시설 확장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정부의 학교기업지원제도는 신입생 재교육 비용 증가 등으로 인한 청년 실업 심화, 기술 이전율 저조 등과 같은 추세 속에서 학교 기업 육성을 통한 실무형 인력 양성 및 자립 지원을 목표로 2004년도부터 시작된 제도다.

수의과대학 동물병원 중에는 충북대, 경상대에 이어 전북대가 세 번째로 선정됐다.

김민수 전북대 동물의료센터장은 “최고의 시설에서 최고의 학생들을 키워낼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의범 기자 ruddmlqja@dailyvet.co.kr

전북대학교 동물의료센터,교육부 주관 `2015 학교기업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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