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수의대, ‘Global Pathfinder 해외실습 결과 보고회’ 개최

총 2천만원 지원 받아 겨울 방학 동안 홍콩, 미국, 일본에서 해외 실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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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수)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시청각실에서 ‘Global Pathfinder 해외실습 결과 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는 Global Pathfinder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2026년 겨울방학 동안 수행한 해외 실습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진근 강원대학교 혁신전략부총장과 윤병일 수의과대학 학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Global Pathfinder 프로그램은 글로컬 시대에 부합하는 수의임상 및 실무 중심의 해외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임상 교육 및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수의과대학 본과 3학년 이상으로 영어 또는 교류 국가 언어 구사 능력을 갖춘 학생이다.

프로그램은 미국 수의대 교류, 일본 및 기타 해외 수의과대학 교류로 운영되며, 참여 학생들은 각국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과 지역 동물병원에서 소동물, 대동물, 특수동물 분야 실습과 견학을 수행한다.

올해는 홍콩 1팀, 미국 3팀, 일본 2팀이 선발되어 총 2천만 원 규모의 지원을 받아 지난 1~2월 해외 실습을 진행했다.

홍콩팀 유채현 학생(본4)은 Ocean Park에서 실습을 수행했다.

미국팀 김서영·어승현·장성도 학생(이상 본4)은 각각 UC데이비스 수의과대학, Healthy Paws Animal Hospital(Glendora), Villa Park Clinic, AM PM Ideal Pet Care, Grand Park Animal Hospital,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 캠퍼스 수의과대학 동물병원 등에서 다양한 임상 경험을 쌓았다.

일본팀의 경우 조수빈 학생(본4)은 도쿄 사사즈카(Eise 그룹), 이도현 학생(본4)은 이와테대학 FCD 센터에서 실습을 진행했다.

각 팀은 발표를 통해 실습기관 선정과 접촉 과정, 주요 실습 내용, 현지 경험, 유의사항 및 준비 팁 등을 약 15분 내외로 공유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학생들의 경험을 들으면서 해외 실습 기회를 갖고 싶었는데,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이를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또한 “해외에서 근무하는 수의사가 늘어나는 만큼 이러한 실습이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을 기획한 교수진과 학교 측에 감사를 전한다.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지영 기자 jiyeong6866@gmail.com

강원대 수의대, ‘Global Pathfinder 해외실습 결과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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