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수의대, 2025년 예과 51명 입학·본과 58명 진입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본과 진입식 개최
조은비 기자 amoreun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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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나기정)이 3월 4일(화) 충북대 수의대 합동 강의실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과 본과 진입식을 함께 개최했다.
올해 충북대 수의예과 신입생은 51명, 본과 1학년생은 58명(편입생 및 복학생 포함)이다.
예과 1학년 정수원·한지혁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본과 1학년 김상현·김지은 학생이 본과 진입생 대표로서 학업에 전념하여 훌륭한 수의사로서의 자질을 갖출 것을 엄숙히 선서했다.
나기정 학장은 예과 입학과 본과 진입을 축하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지만, 다가오는 성장의 기회를 피하지 않고 마주하면 경쟁력 있는 수의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후 수의대 교수진이 본과 진입생들에게 직접 가운을 입혀주는 착복식이 이어졌다.
신현수 학생(본1)은 “2년간의 예과 생활을 마치고 본과를 올라간다는 게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본과 생활에서도 너무 조바심 갖지 않고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학교 생활을 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은비 기자 amoreun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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