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수의대, 16일 반려동물 응급의료 포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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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 응급의료센터가 ‘2022 반려동물 응급의료 포럼’을 개최한다.

응급의료센터 발전방안을 주제로 열릴 이번 포럼은 16일(금) 오후 2시부터 강원대학교 수의학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이날 포럼에는 강원대·건국대·서울대의 수의응급의학 교수진의 초청 강연으로 구성된다.

서울대 김민수 교수가 ‘수의응급의학의 역할 및 필요성’을 주제로 문을 연다. 이어서 건국대 한현정 교수가 건국대 수의응급중환자의학과와 헌혈센터를 소개한다.

올해 강원대에 새로 부임한 응급중환자의학과 안주현 교수가 강원대(춘천시)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 현황과 발전방안을 발표한다.

강원대 부속동물병원에 자리잡은 춘천시 반려동물 응급의료센터는 올해 7월 문을 열었다.

춘천시가 지원한 예산으로 진료수의사·동물보건사 등 응급의료 인력을 운영하고, 강원대 수의대에 응급의학 교수진을 새로 채용했다.

응급의료센터는 월~토 오후 7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연중 운영되며 지역의 반려동물 응급의료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박수정 기자 tnwjdpark@naver.com

강원대 수의대, 16일 반려동물 응급의료 포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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