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섭 양돈수의사회장 정식 취임`회원 소통·사무실 개설 힘쓸 것`

제24대 한국양돈수의사회장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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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예재길 박사, 정선현 한돈협회 전무,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
신창섭 양돈수의사회장, 오순민 농식품부 방역총괄과장,
전무형 대전충남수의사회장,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

신창섭 신임 양돈수의사회장이 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취임식을 열고 제24대 집행부를 공식 출범했다.

2015 수의정책포럼 행사 중간에 열린 취임식에는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과 오순민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총괄과장, 정선현 한돈협회 전무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당초 이·취임식으로 계획됐지만, 제주도에 머물고 있는 황윤재 전 회장이 구제역 상황을 고려해 참석을 고사하면서 취임식 형태로 진행됐다.

신창섭 회장은 제23대 회장단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양돈수의사회기를 전달받아 제24대 집행부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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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미화 씨가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제24대 집행부는 업무부회장 이승면 하늘가축병원장과 학술부회장 김현일 옵티팜 대표를 중심으로 김재훈 해외협력단장, 예재길 전임회장단장 등을 인선했다. 자문교수단장은 박용호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맡았다.

양돈수의사회 사무국은 이득흔 상임 사무국장과 서현근(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이우선(버박코리아) 부사무국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창섭 회장은 “지역 및 연령 분포가 다양한 양돈수의사회 회원 간 소통 증진과 회 업무 기반 조성을 위한 사무실 마련에 집중할 것”이라며 “대한수의사회와 함께 지속 성장하는 양돈산업에 일조하는 양돈수의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린 2015 양돈수의사회 수의정책포럼은 구제역 대책을 주제로 17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신창섭 양돈수의사회장 정식 취임`회원 소통·사무실 개설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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