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수의사’ 김진표 국회의장 만난 수의사회 임원진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 이종환 전북수의사회장, 박효철 대수 미래신사업추진본부 단장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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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종환 회장, 이성식 회장, 김진표 국회의장, 박효철 단장

수의사회 임원진이 곧 임기를 마무리하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대한수의사회 ‘명예수의사’이자 경기도수의사회 ‘명예회원’이다.

2018년 3월 경기 수원시무 국회의원 시절 경기도수의사회 명예회원으로 위촉됐고, 2019년 3월에는 대한수의사회 명예수의사증을 받았다.

김 국회의장은 동물 자가진료 폐지촉구 결의대회, 반려동물 어울림한마당, 경기도수의사회 체육대회 등에 참석하는 등 수의사회와 오랜 인연을 맺었으며 수의계 현안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특히, 문재인 전 대통령 당선 이후 인수위 역할을 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농식품부 방역정책국 신설 등에 기여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2022년 7월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됐으며, 5월 29일 임기를 마무리한다.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 이종환 전라북도수의사회장, 박효철 대한수의사회 미래신사업추진본부단장은 21일(화) 여의도 국회 국회의장실을 찾아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그동안의 활동에 감사함을 표했다.

퇴임 후 재단을 구성해 봉사활동에 힘쓸 예정인 김진표 의장은 수의사들과 함께 사회적 기여를 하고 싶다며 유기동물 봉사활동 등을 제안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의사회 임원진은 김 의장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며, 봉사활동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명예수의사’ 김진표 국회의장 만난 수의사회 임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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