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즈·대한수의사회, 유기견 위해 뉴트로™ 사료 10톤 기부

사람과 동물의 상생과 행복 도모...지난해 기부 사료만 50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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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즈(유)(대표이사 정선우)가 (사)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와 손잡고 유기동물을 위해 뉴트로 독 사료 10톤을 기부했다.

한국마즈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더 나은 세상(A Better World For Pets)’을 슬로건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꾸준한 봉사와 기부 활동도 펼치고 있다.

18일 열린 뉴트로 사료 기부 행사에는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 우연철 부회장, 한국마즈 윤길중 이사, (사)나비야사랑해 유주연 대표, (사)동고동락 김선경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소규모 보호소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엔젤홈 유기견보호소,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비마이독, 리버스 등 전국 유기동물 보호소 10곳에 사료가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마즈(유)는 전 세계적인 물류 대란으로 사료 수급이 어려웠던 작년에도 이마트 몰리스, 경기도수의사회,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자유연대, 나비야사랑해 등과 협력해 약 50톤의 사료를 지원한 바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과 대한수의사회 회장상을 수상하고, 한국애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마즈(유) 정선우 대표는 “한국마즈는 지난 수년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은 “많은 사설보호소가 재정적으로 열악하여 동물들에게 적절한 사료를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때 한국마즈의 사료 10톤 기부는 유기동물의 건강한 삶과 복지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느끼게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한수의사회도 유기동물 의료지원 등 유기동물 보호와 동물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기부를 통해 전국 유기동물 보호소에 전달된 뉴트로(Nutro)는 청정 자연식 철학을 바탕으로 풍부한 영양소가 담긴 사료다. 고품질 단백질을 주원료로 균형 잡힌 영양과 뛰어난 맛을 제공해 반려동물과 소비자에게 선호도가 높다.

한국마즈·대한수의사회, 유기견 위해 뉴트로™ 사료 10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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