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 캡슐내시경·가축질병치료보험의 현재와 미래는

KVMA 대한수의사회지 9월호 발간

등록 : 2021.09.13 13:02:50   수정 : 2021.09.13 13:02:52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KVMA 대한수의사회지 9월호가 이번주 회원들을 찾아간다.

9월 대수회지는 수의 분야 캡슐내시경과 재난형동물감염병특위, 가축질병치료보험, 대한수의사회 산악회 소식까지 더 늘어난 특집 원고를 담았다.

정동인 경상대 교수는 수의학에서 캡슐내시경 검사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망한다. 알약처럼 삼키면 내시경 영상을 만들어내는 캡슐내시경은 마취가 필요없다는 장점이 있다.

정동인 교수는 인트로메딕社와 함께 동물용 캡슐내시경 미로캠을 개선해나간 사연과 장점, 한계점을 소개했다. 8kg 이상의 강아지에서 무리없이 적용 가능하며, 장내 이물이나 협착 등 캡슐내시경이 저류될 가능성이 있는 질병이 의심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소화기질환 검진에 사용할 수 있다(P128).

김두 강원대 명예교수는 8월호에 이어 가축질병치료보험 도입과정과 축우 진료체계 발전 방안을 제안한다. 1부가 가축질병치료보험 도입경과와 취지를 개괄적으로 전했다면, 9월호에 실린 2부는 시범사업 현황과 문제점, 일선 수의사에 대한 당부를 담았다(P117).

김두 명예교수는 시군 단위 통합동물병원 모델을 제안하면서 동물병원의 규모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가축질병치료보험의 성공은 농가의 만족에 달려 있는데, 1인 원장 위주의 형태로는 농가 서비스가 제한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수의사를 만나다] 코너에서는 부산야생동물치료센터 강진우 수의사를 만난다. 낙동강 철새들의 휴식지인 을숙도에 위치한 센터에는 백로, 파랑새, 수리부엉이 등 다양한 조류 환자들이 실려온다.

세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한 강진우 수의사는 야생동물을 구조·치료하면서 얻은 교육관을 진솔하게 전하기도 했다(P106).

수의사 출신 한두한 변호사의 [수의사의 생활법률] 코너에서는 진료비를 미납한 보호자가 진료를 요청할 경우 수의사가 거부할 수 있는지를 분석한다(P209)

KVMA 대한수의사회지 9월호는 이번 주부터 회비를 납부한 대한수의사회원에게 배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