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벌써 3번째` 한국마즈·경수,길고양이 사료 추가 지원

올해만 사료 2.1톤, 간식 130여박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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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의사회(회장 이성식, 사진 오른쪽)와 한국마즈가 길고양이를 위해 사료를 기부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벌써 3번째 기부다.

두 기관은 28일(목) 경기도수의사회에서 ‘캣맘 사료지원 행사’를 열고, 경기도 지역 캣맘 단체에 길고양이 사료 500kg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캣맘들과 길고양이 보호단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두 기관은 이에 앞서 지난 3월 20일 길고양이 사료 1.5톤을 기부하고, 지난 10일 ‘제1회 경기도 길고양이 중성화의 날(TNR Day)’에 고양이 간식 ‘템테이션’을 지원한 바 있다.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은 “경기도수의사회는 동물사랑실천봉사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취약한 환경에 있는 유기동물을 돕고 있으며, 캣맘들과 길고양이를 위해 사료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려동물은 가족”이라며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가족 같은 반려동물을 위해 정기적인 검진과 꾸준한 관리를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수의사회는 반려동물 문화 발전과 유기동물 인식개선을 위해 반려동물문화교실, 유기동물보호소 봉사활동, 반려동물 건강상담 및 각종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만 벌써 3번째` 한국마즈·경수,길고양이 사료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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