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영화 상영 통해 `공장식 축산 반대 100만 서명 운동` 시작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대표 임순례, 이하 KARA)가 공장식 축산 반대 백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한다.

‘공장 대신 농장을’이라는 주제의 이번 서명운동은 5월 11일(월) 영화 ‘잡식가족의 딜레마’ 상영회를 시작으로 본격화 된다.

KARA 측은 “공장식 축산 반대 백만인 서명운동 ‘공장 대신 농장을!’ 론칭 기념 잡식가족의 딜레마 특별 상영회에 참여하여 더 이상 은폐된 동물들의 고통에 눈감지 않겠다고 약속해 달라. 평상 고문당하는 암탉과 돼지들에게 한줄기 희망이 되어 달라. 공장식 축산의 상징인 산란계 배터리 케이지와 돼지 스톨에 ‘반대한다’고, 동물들에게 ‘공장 대신 농장을 캠페인을 지지한다’고 말해 달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 상영회는 11일(월) 저녁 7시 CGV압구정 3관에서 개최되며 ▲감금틀 추방 백만인 서명운동 ‘공장 대신 농장을!’ 소개 ▲잡식가족의 딜레마 상영 ▲’공장 대신 농장을!’ 캠페인 영상 상영 ▲황윤 감독과 임순례 대표와의 대화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사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당일 저녁 현장에서 티켓을 배포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참가신청은 KARA 홈페이지(클릭)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