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 길고양이 급식소 100개 설치

등록 : 2013.05.03 19:03:27   수정 : 2013.11.26 11:02:51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이곳은 배고픈 길고양이들이 밥먹는 곳입니다` 팻말설치

`캣맘`들은 이 팻말이 있는 밥그릇에 사료주면 돼

강동구청이 지자체 중 최초로 길고양이 급식소를 공식적으로 설치한다.

강동구는 만화가 강풀의 기부(1000만원)로 `이곳은 배고픈 길고양이들이 밥먹는 곳입니다`라는 팻말을 제작했고, 이를 고양이가 많이 다니는 골목 등 20여곳에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20여곳에 설치되는 팻말은 총100개다.

강동구 관계자는 "길고양이 급식소를 만들면, 특정지역에서만 길고양이 사료를 주게 되고, 그렇게 되면 고양이 포획도 쉬워지고 생활 반경도 통제할 수 있기 때문에, TNR 사업에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