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퓨리나, 헌혈견들에게 사료 기부

반려견 헌혈 문화 조성 위한 ‘아임 도그너(I’m DOgNOR)’ 캠페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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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려동물 식품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국내 반려견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한 ‘아임 도그너(I’m DOgNOR)’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개(Dog)와 기부자(Donor)의 합성어인 도그너는 수혈이 필요한 개들에게 주는 헌혈견을 의미한다.

네슬레 퓨리나는 도그너들에게 프로플랜 퍼포먼스(17kg) 사료와 함께 헌혈 증명서, 에코백, 도그너 조끼와 스카프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헌혈에 동참한 반려견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연1회 정기 헌혈은 반려견의 건강을 면밀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며 “도그너 캠페인 후원이 국내 반려견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헌혈 문화 정착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임 도그너 캠페인에는 체중 25kg 이상의 건강한 2~8세령 반려견이 참여할 수 있다.

심장사상충과 내외부 기생충 예방, 종합백신 예방접종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며, 헌혈 당일 진행되는 건강검진을 통과해야 한다.

또한 헌혈 2주 전부터 복용약과 각종 예방 접종을 중지하고, 헌혈 예정시각 8시간 전부터 금식하는 등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네슬레 퓨리나, 헌혈견들에게 사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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