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백신제조용 세포주 4종 온라인 분양

등록 : 2013.04.16 00:40:18   수정 : 2013.11.26 11:06:02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15일, 국내 예방백신의 자급능력 향상을 위해 백신제조에 필수적인 '제조용 세포주'를 온라인 분양한다고 밝혔다.

안전평가원은 지금보다 편리하게 세포주 분양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이미 검증된 4종의 세포주를 분양 중이라고 전했다.

이미 확립·검증되어 분양 중인 세포주는 '원숭이 신장세포(Vero), 개 신장세포(MDCK), 사람 폐태아세포(MRC-5), 곤충세포(Hi-5) 이며, 분양사업은 국내 백신 자급률 향상과 AI 등 전염병에 대비하기 위해 2010년 부터 추진되고 있다.

세포주는 바이러스백신 제조시, 바이러스 숙주로 사용되며, 백신 안전성 검사 시 그 안전성 확보가 필수적이다.
 
식약처는 2010년 이후 총 46회에 걸쳐 '백신 실용화지원 민·관 실무협의'를 개최하는 등 백신 국내 자급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현재 국내 백신 자급율은 필수백신 50%, 일반백신 27%, 대유행백신 25% 수준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예전부터 추진해온 분양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고 전했다.

분양신청은 식약처 의약품 전자민원창구(ezdrug.mfds.go.kr)를 통해 가능하며, 안전평가원 역시 온라인을 통해 신청처리 결과를 통보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