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의응급중환자의학회 차기 회장에 김민수 서울대 교수

수의응급중환자의학회 정기총회 개최...연구회에서 학회로 명칭 변경


8
글자크기 설정
최대 작게
작게
보통
크게
최대 크게

한국수의응급중환자의학회(Korea Veterinary Emergency and Critical Care Society, KVECCS)가 1월 17일(수)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523호(유혜선 세미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임원진과 정회원들이 참가해 수의학 분야의 최신 동향과 학회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새로운 변화를 모색했다.

특히, 참석한 정회원의 만장일치 동의로 한국수의응급중환자의학연구회 명칭을 한국수의응급중환자의학회로 변경했다. 학회 측은 “(학회 명칭 변경이) 추후 수의응급중환자의학 분야에서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학문의 발전 및 수의 임상에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기 회장으로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김민수 교수(사진, 수의응급의학)가 선출됐다. 김민수 신임 회장은 4년간 연구회를 훌륭히 이끌어 온 경상국립대학교 유도현 교수의 바통을 이어받아, 탁월한 지식과 리더십으로 학회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회장은 건국대학교 한현정 교수와 일산동물의료원 전재한 부원장이 연임됐다.

학회 측은 “이번 정기총회를 계기로 새로운 학회장과 함께 더욱 높은 수준의 연구와 교류를 통해 수의학 분야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한국수의응급중환자의학회는 2024년 정회원을 모집 중이다. 정회원은 온라인 기초교육 세미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학술대회 등록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의응급중환자의학회 정회원 신청은 인벳츠를 통해 할 수 있다.

한국수의응급중환자의학회 차기 회장에 김민수 서울대 교수

Loading...
파일 업로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