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 안으로 들어온 인공지능..우리엔, ‘weVoice 2.0’ 선보여

별도 창 없이 차트에서 녹음·SOAP 작성하는 ‘퀵모드’ 도입..진료 전후 기록 활용도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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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통합 솔루션 기업 우리엔이 수의사의 진료 몰입도를 극대화한 AI 진료 지원 서비스 ‘weVoice 2.0’을 새롭게 선보인다.

차트 전환 없는 즉시 녹음, 진료 후 추가 소견 남기기 등 수의사들의 실제 사용 패턴에서 착안한 혁신 기능들이 대거 탑재됐다. 지난 4월 1.0 버전 출시 이후 weVoice를 실제 진료 현장에서 사용하는 수의사들과 소통하며 수집한 요구 사항을 대대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가장 큰 변화는 ‘퀵모드’다.

별도의 weVoice 창을 열지 않고 사용하던 차트에서 바로 녹음을 시작해 SOAP 노트 작성까지 진행할 수 있다. 진료 중 화면을 전환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보호자와 대화하는 흐름을 유지하면서 진료 내용을 기록하도록 했다. 진료 후 추가 소견이나 다음 방문 시 안내할 사항을 말로 남기는 활용 방식도 ‘독백모드’로 정식 지원한다.

환자의 기록을 살펴보는 과정도 개선했다.

‘Flow’는 첫 내원부터 이어지는 진료·검사·입원 등의 기록을 한곳에 모아 보여주고, 영상과 검사 결과, 수치를 비교하며 경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Flow에 포함된 ‘진료 전 브리핑’으로 주요 이력과 지난 진료 내용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 지난 방문에서 보호자가 이야기한 증상과 검사 결과를 살펴보고, 그 이후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이어서 질문하는 등 환자의 진료 맥락을 이해한 상태에서 상담을 시작하도록 지원한다.

보호자가 진료 내용을 이해하도록 돕는 방식도 넓어졌다.

기존 weVoice의 대화 기록과 보호자 안내 기능에 더해, ‘체크포인트’는 개·고양이의 이전 방문 요약을 신체 부위별 시각화 자료로 보여주고 오늘 진료한 내용도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수의사와 보호자가 화면을 함께 보며 확인이 필요한 부위와 변화 내용을 살펴볼 수 있어, 말과 글로 전달하던 설명을 시각적으로 보완한다. 진료 중 오간 주요 내용을 기록으로 남기고, 안내문과 그림을 활용해 보호자가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weVoice 2.0은 대상 병원에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과 사용 방법은 우리엔 카카오톡 채널 및 우리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트 안으로 들어온 인공지능..우리엔, ‘weVoice 2.0’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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