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수의병과, 병과 창설 77주년 기념행사 성료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 참석..처우개선·인재확보 전략 논의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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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수의병과가 5월 28일(목) 대전 국군의무학교에서 병과 창설 7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육군 수의병과장 김병수 대령은 “수의병과는 1949년 창설 이래 국군 장병과 군견의 건강 관리, 감염병 예방, 식품위생과 공중보건 업무를 맡아왔다”면서 최근 수의병과 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군 내·외부 및 수의사회 차원의 공감과 지지를 받기 위해 병과원들의 단합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군대전병원 이국종 원장(명예해군대령)도 참석했다. 이국종 원장은 “과거부터 함정과 병영에서도 장병의 건강관리에 공중보건 위생관리업무를 주도하는 수의장교의 임무와 역할이 중요했다”고 격려했다.
의료현장에서 체험한 동물과 긍정적인 교감 사례를 소개하며 동물매개 환자치료 등 군진수의업무의 발전과 역할 확대를 제안하기도 했다.
대한수의사회 우연철 회장은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수의장교 처우 개선과 인력 확보에 수의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미 수의병과를 대표하여 참석한 주한미군 106 수의근무대 소속 라이언 소령 등 3명은 미 육군수의병과장(대령 슐렌저)과 주한미군 106수의근무대장(대령 존슨)의 축전을 대독하며 “한미 수의병과의 오랜 우정과 교류 전통을 이어가며 한미동맹과 양국 수의병과와 수의사회의 상호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육군 수의병과는 병과 발전 토의를 통해 수의장교 처우개선과 인재확보 전략 등 다양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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