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평가·진단·약물·재활 전략을 한 번에’ 한국수의재활학회 7월 5일 개최
한국수의재활학회, 2026년 제1차 학술대회 마련...수의사 연수교육 시간 인정

한국수의재활학회(회장 최춘기)가 7월 5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한양행 4층 대연수실에서 2026년 제1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통증의 평가, 진단, 약물 적용, 재활치료 전략’이다.
▲AI 기반 영상분석을 이용한 개의 보행평가와 통증 인식(전북대 수의대 허수영 교수) ▲만성 통증의 악순환을 끊다 : 중추감작(Central Sensitization) 타겟 약물과 다각적 재활 관리 전략(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 김석중 원장) ▲아픔일까? 기억일까? – 수술 후 파행의 진짜 원인 찾기(한걸음더재활한방동물병원 이은구 원장) ▲간담도 표지자를 넘어 : ALP와 GGT에 대한 기능 의학적 해석과 진통제 임상 적용(이든동물의료센터 황용현 원장)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김기욱 교수의 특강도 진행된다.
김기욱 교수는 ‘구조적 손상 그 이면을 보다: 보이지 않는 통증과 회복 잠재력을 읽어내는 재활 진단 연구’, ‘신경근골격 질환의 기능 향상을 위한 재활 의료기기와 통증 중재 시술 연구’를 주제로 영상검사나 구조적 손상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통증과 기능 저하를 이해하는 방법과 재활 진단과 의료기기, 통증 중재를 통해 기능 회복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심도 깊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임상수의사에게는 수의사 연수교육 5시간(선택)이 인정된다.
한국수의재활학회는 “진통과 통증 관리는 재활치료의 출발점이자 치료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수의 임상에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통증의 평가, 진단, 약물 적용, 재활치료 전략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준비했다. 환자의 통증을 정확히 평가하고 회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임상적 접근을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최춘기 한국수의재활학회 회장은 “재활치료는 단순히 운동을 시키는 치료가 아니라, 통증을 정확히 평가하고 조절한 뒤 기능 회복으로 연결하는 통합적 치료 과정”이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수의사 선생님들께 통증과 재활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과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전략을 제공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참가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할 수 있다. 사전 신청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한국수의재활학회 정회원은 참가비가 할인된다. 정회원 가입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