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동물보호소로 경기도수의사회가 간다..경기도 예산 뒷받침

보호소 찾아 검진·접종·중성화 등 필요한 진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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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들이 민간동물보호시설을 직접 찾아가 보호 중인 동물들의 건강 관리를 돕는다.

경기도는 이를 뒷받침할 ‘찾아가는 동물보호시설 진료활동 지원’ 사업을 3월부터 시작한다고 10일(화) 밝혔다.

올해 신규로 마련된 이번 사업에는 주민참여 예산 사업비 5천만 원이 반영됐다. 경기도 내 민간동물보호시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총 15회의 현장 진료를 지원한다.

진료 지원에는 경기도수의사회가 나선다. 현장에서 보호동물의 상태를 살펴 건강검진이나 예방접종, 질병 치료, 중성화 수술 등 필요한 동물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경기도수의사회는 산하 동물복지위원회 동물사랑봉사단을 중심으로 민간동물보호시설(사설 유기동물보호소)을 위한 동물의료봉사를 꾸준히 이어 왔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예방접종, 중성화수술은 물론 갑자기 벌어지는 대규모 동물 구조 활동이나 산불 피해에 대한 대응에도 적극 참여했다.

도민 제안으로 성사된 이번 사업이 경기도수의사회의 사회공헌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올해 사업을 실시한 후 평가를 거쳐 지속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봉수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경기도수의사회와 함께 현장에 꼭 필요한 진료를 직접 지원해 보호동물의 건강을 살피고, 민간 보호 현장의 돌봄 역량을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민간 동물보호소로 경기도수의사회가 간다..경기도 예산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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