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 키우는 수의사 최창열이 거창군수 출마를 공식화했다.
최창열 수의사는 7일(토) 거창축협 하나로마트 본점 3층에서 ‘최창열의 더불어 사는 길’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자신이 꿈꾸는 삶과 정치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지역인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도 영상 축하 인사를 건넸다.
최창열 수의사는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거창에서 자랐다. 거창초, 거창대성중, 거창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고향으로 돌아와 동물병원을 열었고, 이후 직접 한우를 키우며 농민의 삶을 현장에서 살아왔다.
거창축협 조합장을 두 차례 지내면서 농가 소득과 협동조합의 역할을 고민했고,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장과 전국한우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농업정책과 지역 경제의 연결을 몸으로 배웠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농어민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농업인을 대변하기 위해 비례대표에 도전했었다.

최창열 수의사는 “뜻깊은 자리를 빛내주신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책 한 권이 세상에 나오는 일은 결코 혼자 힘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며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시간 내어 자리해주신 마음,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고맙다. 여러분이 주신 따뜻한 관심이 제게 큰 힘이 되었다”며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