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반려동물 문화센터 애니언파크가 프랑스계 글로벌 동물약품회사 세바코리아와 함께 반려동물의 정서적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행동 안정 솔루션을 추진한다.
두 기관은 29일(목) 울산 반려동물문화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바코리아는 반려동물이 교육, 체험, 시설 이용 등 다양한 환경 변화 속에서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행동 안정 솔루션 적용을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문제 발생 이후 대응하는 방식이 아닌, 사전 예방적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반려동물 복지 기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보호자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서 안정 가이드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보호자와 반려동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애니언파크 내 도서관, 실내 교육실, 대형견 목욕실, 소형견 목욕실 등 주요 공간을 행동 안정 솔루션 적용 공간으로 지정하고, 반려동물이 새로운 환경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세바코리아의 전문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이번 협력의 핵심 솔루션인 어뎁틸(ADAPTIL)은 모견 페로몬을 기반으로 한 정서 안정 솔루션으로, 불안 완화는 물론 훈련 시 집중도 향상과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을 돕는 수단으로 전 세계에서 활용되고 있다.
세바코리아 김용석 대표는 “세바코리아는 반려동물의 정서적 안정이 곧 복지의 출발점이라고 믿는다”며, “이번 협약은 과학적 행동 안정 솔루션을 실제 생활 공간에 적용하여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바코리아는 공공, 교육 현장과의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복지와 배려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기창 울산반려동물문화센터(애니언파크) 센터장은 “반려동물의 정서적 안정은 교육과 체험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애니언파크는 정서적 안정까지 고려한 차별화된 반려동물 문화 공간으로 한 단계 도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반려동물문화센터와 세바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행동 안정 솔루션의 현장 적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반려동물 복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