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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안 받습니다” 선언한 동물병원..경영난 속, AI가 ‘소통의 판’ 바꾼다
치열해지는 개원가 경쟁 속에서 동물병원이 ‘생존’을 넘어 ‘성장’하기 위한 해법은 무엇일까. 최근 발표된 설문조사 결과는 동물병원이 처한 딜레마를 명확히 보여준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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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혀 공감 안되는 결론이네요. 치열한 경험은 위에 논문들이 어떤 한계점이 있고 맹점이 있는지 이해하면서 읽을정도의 수준이 있는 임상가들이, 근거중심의 의학을 하면서 수준이상으로 쌓아온 경험일 때 그 경험에서 오는 판단을 할 수 있다 하는 것 입니다. 논문 읽을 줄 아는 사람이면 알만한 한계점과 몇 가지 잘못된 예를 들어놓고 논문과 가이드라인보다 임상에서 치열한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 여기서 임상 가이드라인 만드는 외국 전문의들은 논문같은건 수도 없이 읽고 쓰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고 애초에 접근하는 수준이 다른데 그 정도를 몰라서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을까요? 위에 예처럼 그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신중하게 접근해야한다는 이야기 천지에 애매한 부분까지 다 포섭해서 칼같이 나누지 못하는 이유가 이런 것 때문인데.여기만봐도 국내에서는 "엑소좀 우리가 써보니 효과있다! 우리가 보기에 좋아지는데 왜 못쓰게하냐!" 하는 사람들 천지인데, 임상에서 경험많으면 그저 잘하는 줄 알고 "누가 써보니 좋다더라" "어디서 홍보하는데 효과가 기가 막힌다더라" 이런것에 몰리는 사회에서 논문과 가이드라인보다 치열한 경험이 먼저, 라는건 매우 섣부르고 오해받기 쉬운 결론인 듯 합니다.
  • 수의인문사회학은 무슨ㅋㅋ 개풀뜯어먹는소리하고자빠졌네 그거전공할바에 약대가고만다
  • 헬조선 24시 프로토콜. 건강검진하러 왔는데 멀쩡한애를 간수치 항목 하나 살짝 높은거가지고 겁주면서 아직 초기라모른다 위험할수있다 예방적차원에서 미리치료하자며 입원받아 삐콤타우린오니푸랄뮤테란헤파멜즈타치온오르니틴젠토닐레포틸밀크씨슬우루사 온갖약 수액에 내복약에 하루 70만원씩 청구하며 매일같이 혈검리첵하고 1주일뒤 특이사항없어서 퇴원후 병원에서만 파는 간처방사료와 간영양제 판매 및 재발위협하며 한달뒤 리첵ㅎ
  • 간수치 조금 높은거로 겁줘서 간약 매달 한달치씩 꾸준히 팔아먹고 간수치 매달 재검하는 장사꾼 수의사 많죠 ㅎㅎ 인터넷에 풀려있는 케어사이드 사메탑이나 벳플러스 새밀린 보호자가 물어보면 그건 안좋은제품이에요!하고 병원에서 파는거 드셔야된다고 돈벌죠ㅎㅎ 근거중심의학외칠땐 언제고 오프라벨도없는 레포틸은 존나 처방하죠ㅎㅎ
  • 말 많은 손님은 결국 자기를 알아봐 달라는거 Al가 먼저 정리 상대하면 일단 덜 피곤해 질거 같네요😫
  • 인증회원 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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