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광견병 항체가 검사업무,국가기관에만 집중

민긴기관과 협업 및 기술교류 필요

등록 : 2016.11.14 20:26:05   수정 : 2016.11.14 20:30:18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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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해외로 데리고 나가기 위해서는 광견병 예방접종 및 광견병 항체가 검사를 받아야만 한다. 반려동물의 광견병항체가 검사기관은 국가기관인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고려비엔피, 코미팜, 중앙백신연구소 등 민간기관이 있다.

민간기관에서도 항체가검사가 가능함에도, 검사업무가 국가기관에만 집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2014년 1,975건, 2015년 1,959건이었던 국가기관 광견병 년도별 검사실적은 올해의 경우 10월까지 1,968건을 기록, 연말까지 2천 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대균)는 2016년 11월 9일 광견병항체가 검사의 민간기관 활성화 및 상호 기술 교류 등을 위하여 국내 민간 공인 검사기관* 및 수도권 수의과 대학 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 민간검사기관 : ㈜고려비엔피, (주)코미팜, ㈜중앙백신

이번 간담회는 반려동물의 광견병 검사업무가 국가기관(서울지역본부)에 집중됨에 따라 민간기관과 협업 및 기술교류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광견병 검사물량 분산 등 민간기관 검사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검역본부 측은 이번 간담회에서 국가기관의 반려동물 검역 담당자, 광견병 검사 전문가 및 민간기관의 책임자와 실무자 모두가 참석하여 반려동물 광견병 검사와 관련, 현장감 있고 격의 없는 의견교환이 이루어져 양측 모두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3.0 민·관 협업 추진과 관련하여 광견병 검사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더불어 민간기관의 의견 수렴 및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민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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