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의회 2014년 회장 선출, 3년만에 정상화

등록 : 2013.11.08 15:23:19   수정 : 2013.11.25 21:55:51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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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회장 박진수 수의사, “공중방역수의사 제도 개선, 위상 향상 위해 노력”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의회(이하 대공수협)는 지난 달 31일 열린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경기도 북부축산위생연구소의 박진수 수의사(6기)를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2014년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될 박진수 차기회장은 “지난 3년간 회장 및 운영위원회가 부재상태였던 만큼, 내부 체계를 정립하고 회칙을 조정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공중방역수의사 회원들의 애로사항 파악과 의견교환을 위해 내부 연락망을 체계화해야 한다는 것. 또한 실무 중심의 운영위원회를 편성해 현실과 괴리가 있는 회칙 조항을 개정할 방침이다.

박진수 회장은 이어 ”공중방역수의사 제도의 개선과 위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가축방역업무 지원과 공중위생의 향상, 축산업 발전이라는 공중방역수의사 제도 도입 취지에 맞게 저마다 방역 일선에서 맡은 일을 묵묵히 수행했다”고 자평하면서 “하지만 일부 공중방역수의사들은 도입취지에 맞지 않는 업무분장을 강요받거나 공익요원과 동일한 대우를 받았으며, 과중한 업무에 비해 열악한 근무조건을 제공받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난 달 31일 최초로 열린 ‘대공수협 전국체육대회’의 명맥을 내년에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진수 회장은 “대공수협 회장에 당선된 지금 전국 400여명에 이르는 공중방역수의사의 대표로서의 책임감이 크게 와닿는다”면서 “2014년도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전국의 공중방역수의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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