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건 위해 공동노력` 인천 보건환경연구원·KAHA 협약 체결

인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MOU 체결식 가져

등록 : 2018.11.14 23:03:33   수정 : 2018.11.14 23:03:33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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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성모, 사진 왼쪽)과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허주형, KAHA)가 동물보건 연구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오후 인천광역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센터장 정윤정)에서 열린 MOU 협약식에는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이성모 원장을 비롯해 이정구 동물위생시험소장, 김경호 방역관리과장,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 정윤정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장 및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동물병원협회 측에서는 허주형 회장을 비롯해 김정환 위원장, 오이세 이사, 박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동물전염병 및 인수공통감염병 등 동물보건 연구 활성화’를 위해 각종 조사·연구, 정책·제도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야생동물 관련 치료 및 연구 등 정보교류 ▲동물보건 관련 학술연구 협의 및 공동 기획·시행 ▲동물보건 관련 시책연구를 위한 상호 인력지원 및 관련 정보 공유 ▲국내외 최신 동물보건 관련 연구 자문 및 정보교류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이 주관하는 동물보건 관련 학술행사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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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모 인천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사람과 동물과 환경의 건강이 하나라는 원헬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동물병원협회와의 MOU 체결을 위해 동물보건 연구와 야생동물구조치료센터 운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주형 회장은 “동물병원협회와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이 함께 새로운 수의계의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자”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3월 27일 전국 14번째 야생동물구조센터로 설립된 ‘인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현재까지 총 208마리의 야생동물을 구조·치료했다(조류 183마리, 포유류 23마리, 파충류 2마리). 이 중 자연으로 돌아간 개체는 총 89건으로 약 43%에 이른다.

인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야생동물 구조·치료·재활, 질병·검사연구는 물론,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과 야생동물 생태보존 교육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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