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프리카돼지열병, 러시아 인근 헤이룽장서 추가 발생

8월 허난성 도축장 발생과 역학관계 의심된 지역

등록 : 2018.09.06 10:16:15   수정 : 2018.09.06 10:16:15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중국 내 ASF 발병 분포. 붉은 표시가 5일 확인된 헤이룽장성 자무쓰시.

중국 내 ASF 발병 분포. 붉은 표시가 5일 확인된 헤이룽장성 자무쓰시.

중국 농업농촌부가 5일 헤이룽장성 자무쓰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내에서만 9번째 발생이다.

해당 농가는 87마리 규모의 소형 농가로 12마리가 폐사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됐다.

헤이룽장성 자무쓰시는 지난달 16일 허난성 정저우시 도축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원인으로 지목된 곳이다.

자무쓰시에서 출하돼 해당 도축장으로 이동한 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당시 역학조사에서는 출하한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검출되지 않아 바이러스 근원이 미궁에 빠졌지만, 5일 같은 지역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되면서 인근이 이미 오염됐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중국 농업농촌부는 해당 농장의 돼지들을 살처분하는 한편 주변 지역에 대한 긴급봉쇄조치를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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